[조직 행동론] 세대차이의 요인과 결과

소개글

[조직 행동론] 세대차이의 요인과 결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보고서의 개요

❍ 본론
(1) 가치관의 정의
2030세대 vs 5060세대

(2)세대차이의 원인
a.연령 b.동기 c.출생동기집단효과

(3)세대차이의 사례
a.인터넷이용 b.참여의 차이 c.언어생활 d.패션 e.성, 연애관

(4)조직 내 세대차이의 현황

(5)조직 내 세대차이에 대한 갈등의 해결방안

❍ 결론
의견 및 소감

❍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한다. 그의 사장 승격은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젊은 기술자들의 디지털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보고나 결재시에 하급자가 서서 기다리지 않게 하기 위하여 보고자용 의자를 비치한다거나, 혹은 직위에 관계없이 상호간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는 일 등이 바로 의사소통의 벽을 허무는 노력의 예이다. 보기에는 사소해 보이지만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조직 상하간의 보이지 않는 감정의 벽을 허물 수 있다.
리더십과 팔로워십이 조화를 이뤄라
세대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기성세대와 신세대 어느 한쪽만의 짐은 아니다. 먼저 기성세대는 변화를 거부하기보다 새롭게 등장하는 신세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선배의 입장에서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신세대 구성원들의 팔로워십도 중요하다. 신세대들은 무조건 기존의 방식에 비판적이기 보다는 후배의 입장에서 그간 조직을 이끌어 왔던 핵심적인 가치들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또한 조직이 바라는 바람직한 인재상에 부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해야 한다. 기성세대의 리더십과 신세대의 팔로워십이 조화를 이룰 때, 세대 차이는 더 이상 조직의 짐이 아닌 귀중한 자산이 되어 그 빛을 발할 것 이다.
결론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세대 갈등을 자주 접하곤 한다. 급격한 변화를 겪은 한국 사회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세대 갈등을 겪어보았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이들에게 세대 갈등은 골치 아프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자연스러운 대립현상으로 인식되고 있다.
어느 시대에나 기성세대(5060세대)는 신세대(2030세대)의 과격하고 현란한 변화추구에 우려의 소리와 함께 비난을 하곤 한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이 신세대였을 때 기성세대의 그런 시각을 부정하던 사람들이 자신도 역시 기성세대가 되면 자신이 부정하던 시각으로 신세대를 바라보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내가 젊었을 때는 저 정도는 아니었다’며 자신을 합리화하곤 한다. 더 쉽게 예를 들자면 남자들이 군 생활을 겪을 당시 많이 들었던 말일 것이다. 후임병 때 선임병들에게 맨날 듣는 소리가 ‘나 때는 안 그랬는데 정말 개판이다’라는 등의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지는 군필자라면 다들 알 것이다. 그런데 들을 당시에는 그 상황이 이해안가는 부분도 있고 하지만 막상 자신이 이제 선임병이 되면 후임병들에게 똑같은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런 예를 보듯이 여기서 기성세대와 신세대 모두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한다는 점은 같다. 나를 중심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나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것에 대해 배타적이거나 부정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것이다. 각자가 속한 집단에 따라 '변화는 문제다'라는 인식과 '변화가 모든 악을 해결할 것'이라는 완전히 다른 믿음만을 더욱 굳건히 가지게 된다. 그러다 보니 눈에 띄는 행동은 서로에게 골칫거리나 돌연변이로 보일 뿐이다. 분명 같은 한국 사람인데, 때로는 미국사람보다 더 이질적으로 보이고, 일본사람보다 더 거북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동시에 미국사람과 일본사람이 나를 더 잘 이해하고 통하는 것 같단 생각마저도 하게 된다.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 편의만을 찾는 젊은이라고, 또는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발악일 뿐이라고 서로를 비난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세대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해답은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나와 다른 가치를 가진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의 생각과 가치를 존중해주고 받아들일 수 있는 관용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인류가 끊임없이 발전하는 것은 어느 시대이건 젊은이가 기성세대보다 발전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제자는 스승보다 더 훌륭해야 학문이 발전하며, 신세대가 기성세대보다 모든 면에서 더 다양한 경험을 시도해야 문화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예전부터 존재하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문화를 가진 사회는 결국에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시대변화에 의한 주의환경에 적응하면서 끊임없이 자기변화를 추구해온 생명체들은 현재까지도 존재하지만, 그렇지 못한 생명체들은 지금 찾아볼 수 없다.
어느 시대이건 신세대를 기성세대가 100% 이해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변화라 해서 무조건 비난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 대부분의 세상일은 발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이 이치이므로, 잘못된 문화가 있다면 그런 문화는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결국에는 사라지게 된다.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신세대 문화가 사회를 파멸로 이끌 정도로 심각한 것들은 아니다. 다만 기성세대가 보기에 눈에 좀 거슬린다든지, 기성세대의 가치판단이나 기호에 맞지 않는다는 수준 정도이다.
우리가 다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것은 신세대 문화의 배척보다는 오히려 기성세대 문화와의 조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그런데 기성세대 중에는 신세대 문화를 비난하면서도 실제로는 신세대 문화만을 조장하고 기성세대 문화는 실종된 채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스스로 기성세대의 문화를 버리고 신세대 문화를 조장, 확산시키는 그런 기성세대들이 진정으로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문화적 조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때, 신세대와 기성세대간의 많은 갈등요인이 사라질 것이고 앞서 말했듯이 폐쇄된 마음을 열어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을 갖추어 기성세대들은 자유 분망하며 실용적인 신세대 문화를 살필 수 있어야 하고 신세대들은 슬기로운 삶의 철학이 담겨있는 기성세대 문화를 통찰해보고 수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이러한 과정이 지속되다 보면 세대 간의 유쾌한 대화가 점차적으로 증진될 것이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참 고 문 헌
LG경제연구원, 강승훈, 2005
인간행동과 사회 환경, 최옥재 외 공저, 양서원, 2002
조직 속 숨은 관계를 찾아 낸다, 강민형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제언, 엄동욱, 예지은 등
경향신문, 2007년 05월 06일
대전일보 99면 기사, 뉴미디어팀, 2013년 3월 19일
http://blog.theshirtsstudio.com/202, 커리어넷 자료

키워드

조직 행동론,   세대차이의 요인,   세대차이,   가치관의 정의,   세대차이의 결과,   가치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