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정신 문화를 다양한 관점을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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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과 중국의 정신 문화를 다양한 관점을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중 국
․ 위치와 지형 ----------------------------- 2
․ 인구와 자원 ----------------------------- 3
․ 의식과 생활 ----------------------------- 3
․ 관계와 체면 ----------------------------- 4
․ 민족적 자부심 --------------------------- 5

한 국
․ 위치와 지형 ----------------------------- 6
․ 인구 ----------------------------------- 7
․ 생활 ----------------------------------- 7
․ 의식 ----------------------------------- 8
․ 민족주의 -------------------------------- 8

본문내용

국토가 협소하고 자원이 많지 않다. 국토 중에도 살기에 적합한 조건을 지닌 곳이 적다. 한국처럼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리 내에 빽빽이 들어찬 산등성이를 볼 수 있는 곳은 얼마 되지 않는다. 척박한 토지와 험준한 지형은 사람들의 마음을 조급하고 깐깐하게 만들었다. 열악한 여건은 산업화 이전까지의 사람들에게 풍요를 허락하지 않아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스스로 발전해야만 했다. 치열하게 경쟁하여 살아남아야 했다. 이에 한국인들은 지독하다 싶을 정도로 굳세고 열정적인 면모를 보이게 되었다. 점차 변화해 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엘리트 스포츠 문화를 갖고 있다. 기업의 고객감동 서비스, 한류열풍의 고조, 취업난등도 자발적인 경쟁 심리에서 비롯된다.
의식
한국인은 타인에게 관심이 많다. 내가 타인에게 어떻게 평가받는가도 매우 중요하게 여겨, 자신이 다른 이에게 언제나 좋은 모습으로 비치길 바란다. 한국에서는 자신을 스스로 높이는 것은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겸손이 제일의 미덕이 된다. 그러나 겸손의 미덕은 사람들이 앞으로 나서는 것을 꺼리게 만들어 다양성을 묵살하는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이와 같은 한국인의 이타심은 유교의 영향과 더불어서 보이지 않는 윤리규범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윤리규범에 의해 지탱되는 사회의 부분들이 상당수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 한국의 뚜렷한 특징이다.
초면인 사람에게 무뚝뚝하고 가까워질수록 막역해지는 중국인과 달리 한국인은 가깝지 않은 사람에게도 예의를 갖추어 대한다. 한국에서 역시 인맥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 요소이다. 시간과 인내를 두고 믿음을 확인한 뒤 관계를 맺는 중국 사람들에 비해, 한국 사람들은 공통분모를 발견하면 급속도로 가까워져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서로 대가를 바라지 않는 도움을 주고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민족주의
최근 한국인을 대표하는 이미지는 아마도 민족주의일 가능성이 높다. 2002년 월드컵과 촛불시위 등으로 한국은 단결력이 뛰어난 나라라는 인상이 전 세계에 심어졌기 때문이다.
한국은 오랜 역사동안 약자의 입장인 경우가 많았다. 좁은 땅과 많지 않은 사람들의 깐깐한 자존심을 상처 낸 굴욕의 역사는 한국인을 똘똘 뭉치게 했다. 치욕의 상처에 애국심은 더욱 굳건해져 점점 나라를 내 집같이, 국민들을 내 가족같이 느끼게 되었다. 점차로 형성된 가족주의는 열정적인 성향과 만나 열렬한 민족적 애국심으로 곳곳에서 발휘된다. 동기부여가 적절할 경우에는 애국심으로 말미암은 단결협동능력이 폭발적으로 배가되어 그 위용을 자랑한다. 이러한 민족주의적 성향은 60-80년대 가파른 경제성장과 90년대 말 외환위기 상황 속에서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는 한국사회에 만연한 공동체의식의 발로라고도 할 수 있다. 한국인은 나라를 자신과 동일시하여 발 벗고 나선다. 한국을 모욕하거나 피해주는 상대에게 발끈하여 모두가 한뜻으로 대응하는 민족주의적 역동성도 종종 여실히 보여준다. 열정의 기세가 지나쳐 지속 정도가 짧은 냄비근성으로 치부되기도 하지만, 순간강도만으로도 이미 그 폭발력은 여러 차례 증명되어왔다.
한국인은 민족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이는 혹독한 시련을 여보란 듯 딛고 우뚝 선 역량에 대한 자신감에서도 상당부분 비롯되었다. 국가, 민족, 문화 등의 많은 면에 있어서 한국인이 최고라는 인식이 진하게 배어있으며, 한국인은 그들 스스로가 한국인임을 자랑스러워한다.
한국과 중국 두 나라는 유사한 문화권 내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왔다.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었기에 서로 왕래도 잦았고 그만큼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이렇듯 유구한 역사를 강 하나, 바다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가까이 지내왔음에도 불구하고 두 나라는 각자의 주어진 여건에 따라 독특한 저마다의 개성을 보존하며 발달해왔다. 한국과 중국의 고유한 문화적 특징들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앞으로의 한국어교육 문화영역 교수법에 구체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참고문헌
국제한국어교육학회(IAKLE) 민현식 외, 2005, 「한국어교육론2」, 한국문화사
남궁양석 외, 2006, 「중국의 언어와 문화」, 학고방
박영순, 2002,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문화론」, 한국문화사
손요, 2007, 「이것이 차이나」, 로그인
장홍지에, 2005, 「중국인은 한국인보다 무엇이 부족한가」, 북폴리오
첸란, 2007, 「웰컴 투 차이나」, 책이있는마을
최명철, 2006, 「차이나 리포트」, 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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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2.14
  • 저작시기200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97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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