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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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교육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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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을 비롯 유불경전 등 많은 서적 번역, 편찬 등 한글 보급에 심혈 기울임, 또한 반포 몇 개월 후 잡과 중의 이과의 시험과목으로 훈민정음 채택(<세종실록>)
-세조: <간경도감> 두어 불경의 국역이 성행, 세조 원년에는 식년 과거에 강경과 아울러 훈민 정음과 <동국정운>을 시험과목으로 채택
-성종: <두시언해> 비롯하여 여러 시집과 <삼강행실도> <향약집성방>등이 서거정, 노사신 등에 의해 국역
-연산군: 그의 실정 비난하는 국문 투서 사건-> 한글의 교수, 사용 금지 법령, 한글 서적 태움, 그 후 역서의 국역과 기녀를 위한 한글 서적 발행
정부와 양반 사대부 계급: 한자가 공식적인 문자, 훈민정음은 일종의 교양인 반면 일반서민과 부녀자: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
-중종:<소학><삼강행실>등의 윤리서 번역, 전국에 배포, 일반백성의 교화
-선조: 임진왜란 때 지원병 모집 위한 서장을 한글로 작성(한글 사용의 보편화)
-지식층에 널리 실용화 되지 못했던 이유: 당시 지식층인 유학자들은 훈민정음을 한자음을 올바로 표기하기 위한 한자 학습상의 보조수단 정도로 여김, 훈민정음이 아니더라도 문자 생활에 별 불편 없음, 훈민정음이 불경 국역에 많이 사용됨으로 유학자들의 반발 삼, 당시 지식층에 만연했던 사대적인 사고방식과 쉬운 것을 가볍게 보는 의식
-민족사에 끼친 영향, 의의: 민족의 독창적인 문자, 민중을 위한 문자(애민정신의 소산),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의 하나로 평가(민족의 과학정신과 창조성 반영), 거의 한자 음 의존의 문학에서 국문학(서민의 오락, 교화위한)의 탄생을 가능하게 함(조선시대의 서민문학의 출발을 가능하게 함: 김시습의 <금오신화>와 허균의 <홍길동전>등의 국문소설, 가사문학과 시조 등 새로운 문학 장르의 탄생)->민족교육을 위한 토대마련
*『소학』小學 (유자징 수신서)
8세 전후의 어린아이들이 배우던 수신서(修身書). 완전한 인간(전제)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마음과 태도.
중국 송나라의 주희(朱熹：1130~1200)가 그의 제자 유자징(劉子澄)에게 아이들을 학습시킬 수 있는 내용을 가진 서적(서경, 의례, 주례, 예기, 효경, 좌전, 논어, 맹자 등)을 편집하게 하고 자신이 직접 교열 가필한 책. 한국에서는 조선 초기부터 중요하게 다루어져 사학(四學)·향교·서원·서당 등 모든 유학 교육기관에서 필수과목으로 다루어졌으며, 사대부의 제자들은 8세가 되면 유학의 초보로 배워 조선시대의 충효사상을 중심으로 한 유교적 윤리관을 보급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김안국(金安國)이〈소학〉을 한글로 번역한〈소학언해〉를 발간하여 민간에 보급했으며, 박재형(朴在馨)이〈소학〉가운데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고, 유현(儒賢)들과 충신·효자·열부의 사례를 첨가하여 〈해동소학 海東小學〉으로 간행하기도 했다.
*『격몽요결』[擊蒙要訣] 율곡 이이(1536~1584)가 선조 10년에 지은 책으로, 아동의 계몽을 위한 교훈서이고 모두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격몽’이란 몽매한 이들을 깨우친다는 것, 곧 교육을 말하는 것이고, ‘요결’은 그 일의 중요한 비결의 의미를 가리킨다는 것이다. 『격몽요결』은 지어진 후 중앙과 지방에서 각각 간행 반포되어 일반 유생으로부터 국왕에 이르기까지 널리 읽혀졌다. 『격몽요결』은 『소학』과 비교해 볼 때, 『소학』의 분량은 많고 범위가 넓어 체계를 세우기가 힘든 반면, 『격몽요결』은 간략하고 일상생활의 실례를 곁들임으로써 초학(初學)하는 자들이 알기 쉽게 학문의 요체를 조리 있고 체계적으로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즉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사리에 맞게 행동하고 대처하는 내용까지 담고 있어 귀중한 자료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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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교육,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