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민주항쟁(6월민주화운동)의 개념, 의의, 6월민주항쟁(6월민주화운동)의 배경, 민주화, 6월민주항쟁(6월민주화운동)의 권리인식, 6월민주항쟁(6월민주화운동)의 노동계급부상, 6월민주항쟁(6월민주화운동) 한계

소개글

6월민주항쟁(6월민주화운동)의 개념, 의의, 6월민주항쟁(6월민주화운동)의 배경, 민주화, 6월민주항쟁(6월민주화운동)의 권리인식, 6월민주항쟁(6월민주화운동)의 노동계급부상, 6월민주항쟁(6월민주화운동) 한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6월민주항쟁(6월민주화운동)의 개념

Ⅲ. 6월민주항쟁(6월민주화운동)의 의의

Ⅳ. 6월민주항쟁(6월민주화운동)의 배경
1. 4.13 호헌조치
2. 박종철 고문 치사사건

Ⅴ. 6월민주항쟁(6월민주화운동)의 민주화

Ⅵ. 6월민주항쟁(6월민주화운동)의 권리인식

Ⅶ. 6월민주항쟁(6월민주화운동)의 노동계급부상

Ⅷ. 6월민주항쟁(6월민주화운동)의 한계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힘이 건재함을 보여 주었다.
한국 노동사의 발자취는 늘 불리한 상황에서 피와 땀으로 이룩해온 과정의 연속이었다. 노동자에게 불리한 것들은 이제 또 우리 노동자가 풀어 나가야 할 과제인 것이다. 역사가 이어지는 해방사회로 가는 길은 잘 닦여진 탄탄대로가 아니며, 가득한 안개 속에서처럼 전망이 뚜렷하지도 않다. 그러나 역사의 발전은 그 시대의 자기모순을 해결하면서 이상을 현실 속에서 실현 시켜 나가는 과정이다. 없어야 할 것은 없애고, 있어야 할 것을 있게 만드는 파괴와 창조, 노동과 투쟁을 통하여 모든 사람이 함께 자유롭고 평등하게,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해방 공동체를 향해 투쟁의 깃발을 높이 들자!!
Ⅷ. 6월민주항쟁(6월민주화운동)의 한계
6월 항쟁의 성공이 미국 및 지배 세력이 과거 쿠데타와는 다른 지배 방식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음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6.29선언에는 민주 세력을 일거에 분열시킬 수 있는 지배 세력의 ‘분할 지배 전략’ 이 숨겨져 있었다. 즉 제한된 민주화를 통해 집권 세력의 지배 지속과 민주주의의 절차를 보장함으로써 국민적 저항을 약화시키고, 저항세력 내부 분열을 일으킴으로써 집권당의 권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특히 김대중과 김영삼의 뿌리 깊은 경쟁과 정부, 여당의 막강한 조직 및 자금으로 대통령 직선 경쟁에도 승리할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 이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었던 민주 세력이 6월 항쟁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민주 정부 수립에는 실패하게 되는 반전이 여기에 있다.
Ⅸ. 결론
1947년 2·28사건을 통하여 대만인들의 저항을 폭력으로 제압한 가운데 48년 대만으로 이전한 장개석의 국민당 정부는 대륙에서와 마찬가지로 정권을 개방하지 않는 독재체제로 국공 긴장을 빌미로 계엄령으로 정권을 보강하고 있었다. 자유중국을 표방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만 인민은 기본권의 제약 속에 그들의 민주적 요구를 반영하는 정치적 결사체를 가질 수 없어 민주화 운동은 소수 자유주의적 지식인들의 몫이 돼버렸다.
자유주의적 지식인들은 야당 결성을 목표로 잡지활동을 통하여 그들의 주장을 구체화하는 조직을 모색하였지만 반국가 음모, 간첩활동의 죄목으로 번번이 좌절당하였다. 그러나 70년대에 들어 대만의 경제적 발전과 함께 시민세력의 성장으로 대만인들의 민주화 욕구도 그만큼 상승하였고 대만을 둘러싼 국제적 환경도 때마침 변화하고 있었다. 대륙에서는 배외적인 문혁세력이 후퇴하고 개혁 개방을 표방하는 등소평이 정권을 장악함으로써 중국과 미국의 관계도 개선될 조짐을 보여 대만정부와 대만인민의 새로운 대응이 필요한 시기였다.
1977년 11월 19일 도원현 중력에서는 국민당의 선거부정에 항의하는 폭력을 수반한 대규모 군중성 항의가 일어났는데, 정부는 국민당 후보의 패배를 수용하였다. 이에 고무된 당외세력은 신속 발전하여 1978년 9월에는 당외세력의 집결체인 \"당외인사 조선단\"을 결성하고 민주찬회를 여는 등 조직활동을 펼치면서 국민당의 정책을 폭로 비판하였다.
미국과 중국은 1979년 1월 1일을 기하여 외교관계를 재개하기에 이르고 이에 따라 대만의 국제적 고립은 명약관화하게 되었다. 대외적 위기를 대내적으로 수렴하기 위해서 국민당 정부는 상황에 대한 새로운 대응을 위하여 1979년 5월 \"정지잡지 등기령\"을 해제했다. 그러나 당외세력은 이를 세력확장의 기회로 삼아 \"미려도\" 잡지를 출판하고 각지에 30개 지사를 설립하였다. 당외세력의 핵심인물이었던 발행인 황신개는 잡지 발간사에서 \"역사전환의 시점에 신세대의 정치운동을 추동하여 민주를 우리들의 정치제도로 삼고자 하는데 이는 대만 1,800만 인민의 중화민족에 대한 최대의 공헌\"이라고 밝혀 그들의 활동이 단순한 잡지활동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었다.
1979년 12월 10일은 세계인권의 날이었다. 당외세력이 결집된 미려도 측은 그들의 세력을 확대시키기 위하여 반국민당 정서가 강한 고웅시에서 인권의 날 기념 집회를 열었다. 여기에는 3만 여명의 군중이 운집하였는데, 주최측의 일부는 대중 폭력화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폭력화를 투쟁의 전술로 이해했던 것이다.
대만의 국민당 정부는 청대 이래 최대의 국제적 고립상태에 빠졌을 뿐만 아니라 군중세력을 대동한 민주세력의 도전을 초유로 맞고 있었다. 국민당이 느끼고 있는 긴장감은 어느 때보다도 강렬한 것이었지만 정권의 위협을 느끼는 수준의 것은 아니었고 당외세력의 도전 역시 정권 타도의 수준이 아닌 정치세력으로 나서는 맹아적인 것이었다.
당시 정부 수반인 장경국은 기십년에 걸친 정치적 경험을 갖고 있었고 국민당은 당내에 온건파와 강경파가 공존하여 그런대로 조직의 탄성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대만정부의 주체적 조건은 고웅사태에서 발생한 군중 폭력을 방치 유도하여 민주세력을 대만 인민으로부터 고립시켜 사태를 수습하는 기량을 보였다. 대신 현장의 사태를 수습한 이후에는 시위 주동자를 대량 검거, 반란죄로 처벌하는 법률적 폭력을 자행하였다.
대만과 다르게 80년 광주 학살을 자행한 신군부 세력은 12·12사태로 국내의 제도 폭력을 장악했다고 하는 것 외에는 어떠한 정치적 자본도 갖고 있지 않았다. 그들은 군내의 사조직을 이루면서 박정희에 의해서 특권적으로 비호되어 성장했기 때문에 후원자가 부재한 현실에서는 제거 또는 배제될 운명에 놓이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79년 12월 초에 발표된 참모총장 정승화의 정치군인 선별 방침은 전두환을 필두로 한 하나회로 하여금 그들의 활로를 위해서 적극적 대응을 필요로 하게 만들었다.
참고문헌
ⅰ. 김정희(2007), 6월 민주항쟁과 그후의 한국 미술, 한국역사연구회
ⅱ. 정해구(2006), 한국 민주화운동과 6월민주항쟁의 기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ⅲ. 정해구(2006), 6월민주항쟁의 기념과 계승 한국 민주화운동과 6월민주항쟁의 기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ⅳ. 정대화(2006), 한국 민주주의와 시민운동의 관점에서 본 지방선거 : 6월 항쟁을 넘어서, 참여연대
ⅴ. 조희연(2002), 87년 6월 민주항쟁과 시민운동,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ⅵ. 하일민(2005), 한국민족민주운동과 6월항쟁의 역사적 의미, 대동철학회

키워드

6월민주항쟁,   6월민주화운동,   민주항쟁,   민주화운동,   항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