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독 조엘코엔,에단코엔 (코엔형제) 감독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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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독 조엘코엔,에단코엔 (코엔형제) 감독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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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형제

본문내용

코엔 형제는 어릴 적부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조금은 독특한 면모들이 있었다. 직접적으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게 한 영화는 400번의 구타였지만 실제로 그들의 작품에 영향을 준 것은 당시 TV에서 줄기차게 나오던 다양한 섹스 코미디나 디즈니영화들, 그리고 B무비였다. 직접 지역신문을 발간하고 아이스크림을 팔면서 자금을 조금씩 모아 8mm필름 카메라를 산 코엔 형제는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들은 손쉽게 만들 수 있는 TV영화를 리메이크했다. 기존 영화의 제목이나 친구들이 말해주는 대강의 줄거리를 듣고 스토리에 매력을 느낀다면 그 영화를 직접 보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기도 했다. 그만큼 그들은 TV시청을 통해 장르나 서사의 구조를 충분히 익혔을 것으로 생각된다.
코엔 형제는 항상 다른 사람의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며 영화 학도를 가르칠 일이 있으면 그저 좋은 영화 몇 개를 틀어 놓겠다고 말 할 정도로 스스로 영화를 보고 습득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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