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양육시설보호에 대하여(아동복지시설의 평가와 발전방향을 중심으로)

소개글

아동양육시설보호에 대하여(아동복지시설의 평가와 발전방향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아동복지시설의 실태

2. 아동복지시설의 목적

3. 아동복지시설의 종류
　1) 아동양육시설
　2) 아동일시 보호시설
　3) 아동보호 치료시설
　4) 아동직업 훈련시설
　5) 자립지원시설
　6) 아동단기 보호시설
　7) 아동상담소
　8) 아동전용시설
　9) 아동복지관

4. 아동복지시설 평가
　1) 시설보호의 현황
　2) 시설보호 아동의 생활
　3) 시설보호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4) 시설보호의 특성과 문제점

5. 아동복지시설의 발전방향
　1) 아동복지시설의 인력관리
　2) 시설종사자의 처우 개선
　3) 보호시설의 프로그램 활성화
　4) 보호시설 아동을 위한 서비스 개선
　5) 보호시설 아동의 미래를 위한 교육

6.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간애와 전문성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전문상담자의 확보가 필요하다. 시설아동들은 개인적 어려움을 일반아동들 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는 반면에 이를 해결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대상이 적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시설에서는 아동들이 마음을 터놓고 신뢰감을 가질 수 있는 상담교사나 전문 사회사업가가 있어야 한다.
5) 보호시설 아동의 미래를 위한 교육
장래문제에 있어서 진학을 위한 후원자 개발이 필요하다. 퇴소후 대학으로 진학하게 될 경우 공부함에 있어 경제적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지적 대책이 요구된다. 이에 후원자 개발을 통한 아동과의 연계는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또한 사회적응 및 자립의식, 자기개발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퇴소후에도 사회에서 직면하게 될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체계적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6. 나의 의견
아동복지대책 가운데 지금까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가장 일반적인 대리보호 방법이 바로 시설보호이다. 시설보호는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이 가정과 같은 환경과 분위기 속에서 보호를 받으며 아동의 인격발달이나 기능의 장애를 가져오게한 사회적, 정서적 문제를 개선하고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퇴소 이후에도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1970년대 이후 우리 나라는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인해 가족 결속력의 약화와 가정해체의 경향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것은 1997년말 불어닥친 고환율, 고실업, 고물가 등 IMF체제의 경제위기와 더불어 사회의 가장 기본 단위인 가정에 위기를 초래하였다. 기업의 연쇄도산과 구조조정 및 정리해고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던 가장들의 소득이 감소하고 실업률이 급격히 증가되면서 이혼율이 급증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또한 아버지나 어머니 중 한쪽이 가출해 버린 편부모 가정이 늘어나는가 하면 중산층에서의 가정불화, 이혼, 자살, 노부모나 자식의 부양포기가 증가하는 등 가족해체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 발생율 또한 높아지게 되었고, 아동복지 수요욕구에 따른 적절한 아동복지대책도 더욱 필요하게 되었다. 아동복지의 실현의 장이 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은 원래 혈육관계가 아닌 아동들이 집단적으로 생활하는 곳이며 사회와 분리되어 있는 시간이 많다는 점에서 특수한 장소라 할 수 있다. 이런 시설들은 주거를 물리적으로 한정하고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게 함으로써 아동들의 특수한 욕구 충족을 시켜 주기도 하지만, 반면 아동을 돌보는 전문가가 부족하거나 극진한 사랑이 없을 경우 오히려 아동들의 인성을 왜곡할 우려마저 없지 않다. 따라서 아동복지시설은 단순한 수용보호라는 차원을 넘어서 불충분한 가정의 양육환경을 대신해 건전한 인격의 형성을 위해 문제 행동을 교정하고 나아가 사회에 잘 적응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회복지 효과를 가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아동양육시설보호에 대하여 서술해 보았다. 과거에는 고아들을 집단으로 모아 장기간 수용시키는 것이 시설보호의 목적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단순한 수용보호의 수준을 넘어 사회적 치료를 목적으로 한 생활보호로 그 개념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고아나 미아를 대상으로 이들이 부모로부터 제공받지 못한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자선적이고 시혜적인 장기수용보호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불충분한 가정의 양육 환경을 대리하여 보호해 주고 가정의 붕괴로 인해 갖게 된 시설아동의 심리, 정서적 역기능을 회복해 주며 이들의 제반 문제행동을 교정하여 원래 가정으로 복귀하도록 돕거나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볼 때 시설보호의 중요한 과제는 시설보호아동들이 육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불충분한 가정의 양육환경을 대리하여 보호해 주며 사회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인격발달 및 여러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개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김명희. 2006, 아동복지론, 교문사.
성영혜. 2003, 아동복지의 이론과 실제, 동문사.
김응석 외. 1995, 아동복지시설운영평가 및 개선방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정애. 1997,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서비스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평택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석사학위논문.
임동호. 2006, 아동복지생활시설의 운영실태와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우석대대학원, 석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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