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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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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학교폭력에 대하여
1. 법률로 살펴 본 학교 폭력의 정의의 변천
2. 폭력의 정의
3. 폭력의 행태
3.1 의도성에 근거한 폭력
3.2 예측성에 근거한 폭력
4. 폭력의 사회적 견해
5. 폭력의 심리학적 견해
5.1 본능설(instinct theory)
5.2 동기설(drive theory)
5.3 사회 학습설(social learning theory)
6. 폭력의 교육학적 견해
6.1 정신분석이론
6.2 행동이론
6.3 인지이론
III. 조원들의 맺음말 및 분담역할

참고문헌 볼프강 조프스키 지음/이한우 옮김. [폭력사회], 폭력은 인간과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 (푸른숲, 2010)
중앙일보, 시티신문, 노컷뉴스, 국어사전

본문내용

누군가로부터 초대된 애들이겠지" 가슴이 철렁인다. 자신들이 왜 욕을 하는지조차도 모른 채 카톡방에 모인 십수명의 아이들은 수진이에게 욕을 퍼붓기 시작한다.
"기름XX, 마포XX, 김치X..." 입에 담기조차 싫은 치욕스러운 욕을 한명씩 돌아가면서 끊임없이 내뱉는다.
이대로 당할 수만은 없다. 오히려 당당해 보이고 싶었다. 같이 싸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16명의 남자애들을 혼자 감당하기는 쉽지 않았다. 카톡방에서 당장 나가고 싶다. 하지만 나갈 수도 없다. 지금 나가면 이 대화내용이 모두 지워지기 때문이다.
5.3 사회 학습설(social learning theory)
반듀라(Albert Bandura)가 주장한 사회 속에서 학습하고, 몸에 익히고, 유지되는 사회행동이라는 설이다. 반듀라에 의하면 특히 어린아이는 타인이나 미디어를 통하여 공격행동을 학습하고, 습득된 공격행동은 자기의 과시나 사회적 보수를 통하여 강화되고 유지된다고 한다. 그밖에 편집증뿐 아니라 일종의 과민성 집착까지 포함하는 도착적폭력, 가끔 이를 애정이라고도 한다.
6. 폭력의 교육학적 견해
일부 학자들은 범죄의 원인이 본질적으로 심리적인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인간의 심리연구에는 정신 의학적, 행동이론, 인지 이론, 인성 이론적 접근이 가능하다.
6.1 정신분석이론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인 프로이드에 의해 1896년에 시작된 정신분석이론에 다르면 법위반행위는 인생의 초기에 형성되어 그 이후의 인간행위선택과정을 통제하는 비정상적인 성격구조의 결과라고 설명 된다 (Freud.1963).
6.2 행동이론
행동심리학자들은 한 개인의 성격은 무의식적인 과정보다는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평생 동안 배우면서 형성되는 것으로 본다.
6.3 인지이론
인지이론에는 도덕적 판단력이 인간의 인지발달에 따라 내재화되는 과정을 상정하여 범죄원인을 탐구하는 이론과 사람들이 무언가를 결정하려고 할 때 인지적 사고과정에 빠져서 정보를 해석할 수 있는 형태로 고치고 적절한 반응을 찾고 적합한 행동은 결정하고 결정에 입각하여 행동을 취한다는 정보처리 이론이 있다.
III. 맺는말
청소년 일탈 행동의 수치와 그 심각성이 날로 증가한다는 사실은 이제 부인할 수 없다. 이렇듯 우리사회에서 학교폭력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비단 폭력의 문제만이 아닌, 청소년들의 일탈적 행위들은 날로 ‘심각한’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학습과 정서 도야의 정이 되어야 할 학교에 청원 경찰을 배치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안심하고 자식을 학교에 보내고 싶어 하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면 그러한 주장이 일리가 있다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다. 그렇다면 학생들의 일탈행위의 원인은 무엇이고, 그것을 줄이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논의를 해야 하며 어떤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지 우리는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이 자료를 준비하면서 끝으로 개인들의 생각을 몇 자 남기기로 해보았다.
홍길동
학교폭력은 청소년만의 문제가 아니다. 무조건 가해 학생들의 대담함과 잘못만을 탓하며 꾸짖을 것이 아니라 그러한 상황을 제공한 사회적 분위기, 학교의 무관심함을 먼저 되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청소년 문화는 사회의 일부분이지 사회와 별개의 것이 아니므로 사회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임을 인지하고 사회 전체적인 노력이 선행된 후에야 청소년 일탈행위를 줄일 수 있으며 우리의 청소년들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홍길동
학교는 인간이 태어나서 가정 다음으로 접하게 되는 작은 사회라고 불린다. 이곳에서 일어나는 폭력은 분명 가해자와 피해자만의 불미스러운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떠안고 가야할 문제이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노력에 더하여 학교 폭력에 대해 좀 더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사회 전체의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할 것이다.
홍길동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폭력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을 정도로 뉴스, 신문기사, 인터넷 등을 통해 수많은 폭력의 실태를 보고 듣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학교폭력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다양하고 과격한 형태로 빠르게 증가하는 사회문제로 청소년 범죄나 자살 등 더 큰 문제를 낳기도 한다. 최근 여론이나 교육계 등에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근절하기 위한 여러 제도적 방안과 장치들을 내놓고 있지만 이에 앞서 우선되어야 할 것은 당사자들인 학생들로 하여금 폭력이라는 개념과 그것이 미치는 영향과 심각성을 정확히 알게 하는 것이다.
홍길동
최근, 십대들 사이에서의 성폭력이 2002년이래로 급등했다는 기사가 나왔었다. 이제는 학생들만이 사회의 약자가 아니라 서로서로가 가해자가 되는 것이다. 이는 더 이상 학교 교사의 교육에서 해결할 수 있는 차원을 넘어섰다고 생각한다. 사회 구조적으로 재조명될 필요가 있다. 미국에서는 학교 폭력을 Violence라고 표현하기 이전에 단순히 상대방을 놀린다는 뜻이 Bullying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이는 겉으로 보기에 폭력이 아닐지라도 말 한마디가 어떤 이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우리 사회의 작은 폭력부터 차근차근히 해결해 나가려는 모두의 의지와 제도가 필요하다.
홍길동
학생들의 잇따른 자살로 번지고 있는 학교폭력은 더 이상 좌시하고 있을 수 없는 사회적인 문제이다. 학생들의 생활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폭력의 발생 장소도 학교에서 가상현실로 확장되었으며 연령도 낮아지고 있고 그 흉포함도 과거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학교폭력의 원인을 피해자에게 찾고 있으며, 학생 간에 발생하는 단순한 물리적 충돌 정도로 가볍게 넘기려고 한다. 학교폭력에 대한 조사를 하기 전까지만 해도 나 자신 역시 폭력을 막연한 개념으로 생각하였고 폭력의 피해자가 제 1원인의 제공자라는 무지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사실은 가정, 학교 그리고 사회의 무관심이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를 낳고 있는 것이다.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과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이러한 폭력의 원인과 범주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가정, 학교가 연계하여 협력적으로 대처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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