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의휴식, 30년만의 휴식] 30년만의 휴식 감상문 - 정신분석학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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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30년만의휴식, 30년만의 휴식] 30년만의 휴식 감상문 - 정신분석학적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30년만의 휴식》작품개관

2. 작품 내용분석 및 요약

3. 유년기의 상처와 현실에서의 장애

4. 아홉 가지 유형의 내면의 아이
(1) 첫 번째 아이 : 성난 아이
(2) 두 번째 아이 : 질투하는 아이
(3) 세 번째 아이 : 의존적인 아이
(4) 네 번째 아이 : 열등감에 사로잡힌 아이
(5) 다섯 번째 아이 : 의심 많은 아이
(6) 여섯 번째 아이 : 잘난 체하는 아이
(7) 일곱 번째 아이 : 조급한 아이
(8) 여덟 번째 아이 : 외로움에 시달리는 아이
(9) 아홉 번째 아이 : 두 얼굴을 가진 아이

5. 인간관계를 통한 정신의 휴식

6. 내적 자아로의 깊은 천착

7. 결론

본문내용

관계있다고 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모로부터 혹은 학교나 친구들로부터 받은 의식적무의식적 상처들이 치유되지 못한 채 그대로 성인이 되어 그야말로 덩치만 성인일 뿐 내면은 아이와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우리들 내면 속에 자리하고 있는 아이들. 분노하는 아이, 질투하는 아이, 의존적인 아이, 열등감에 사로잡힌 아이, 의심 많은 아이, 잘난 체하는 아이, 조급한 아이, 외로움에 시달리는 아이, 두 얼굴을 가진 아이. 열등감에 사로잡힌 아이나 의심이 많은 아이는 의처증을 만들며, 잘난 체하는 아이는 주위 사람을 착취하고 파괴한다. 조급한 아이는 심장마비를 잘 일으키며 외로운 아이는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나의 마음 속의 아이를 발견하였다. 당신의 마음 속에는 어떤 아이가 살고 있는가. 어떤 아이가 나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며 똑같은 반응을 보이며 반복적 행동을 하며 인간관계를 파괴하고 있는가. 이제 그 아이를 알게 되었다면 극복하는 일만 남아있다. 나만 이런 것이 아니라 인간의 문제라고 하니 주눅 들거나 의기소침할 필요가 없다. 이제 마음이 내게 말을 걸게 하여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현실을 인정하는 데에서 오는 평화로움을 느끼고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멘토와 같은 좋은 반사 대상을 만들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면 된다고 저자는 얘기한다. 나를 이해하고 나면 타인이 이해 못될 것도 없다. 타인의 행동과 가치관이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그로인해 인간관계는 더욱 따뜻해 질 것이다.
책 제목처럼 30년보다 더 일찍 ‘휴’를 알게 된 나는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른다. 이제 나는 내게 이렇게 말한다. ‘내가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다’라고. 그래서 내가 진정 나의 주인이 되어 갈구했던 평화를 찾아 떠나보도록 하겠다.
7. 결론
누구든 어떤 감정과 행동은 거기에 따르는 인과관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는 때때로 인과관계를 잘 모르거나 쉽게 간과한다. 게다가 우리가 성공을 향해 마구 달리는 순간 어떤 감정들과 욕구들은 필요 이상으로 억압되고 무시된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억눌리고 무시당한 욕망으로의 충동이 마치 폭발처럼 터져나오기 마련이다. 그 때가 되면 우리는 성공을 향해 조합된 일상과 노력들은 모두 헛수고가 된다. 과연 무엇 때문에 그토록 성공을 바래 왔었던가.
이 책은 다른 책들처럼 휴식을 권하고 현재의 삶을 추스려 다시 재정비 하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휴식을 취하는 것은 당장의 위안은 될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심리를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근본적인 심리적 원인을 찾을 것을 제안한다. 저자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프로이트가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유아의 초기 경험을 저자 역시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저자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화 형식을 빌려 설명하고 있다. 정신분석학에 대해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도 재미있는 우화를 통해 어떻게 우리의 심리에 대해 접근하고 문제를 풀어나갈지에 대해 안내해 주고 있는 것은 이 책의 탁월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고흐는 ‘나는 보기위해 눈을 감는다’라고 하였다. 내 마음속의 아이를 찾아 보듬기 위해 눈을 감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 의식과 무의식, 머리와 가슴 등의 대립과 충돌 속에서 이 책을 통해 이제는 보이지 않는 부분, 무의식, 가슴을 들여 다 보도록 노력해야겠다. 내 자신이 철부지 어른(Adult Child)인지 철든 어른(Mature Adult)인지를 알기 위한 휴식이 가장 먼저 필요할 때이다.
  • 가격1,600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4.01.28
  • 저작시기2014.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0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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