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의 휴식] 30년만의휴식 독후감

소개글

[30년만의 휴식] 30년만의휴식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내면으로의 침잠

3. 행복의 조건

4. 삶을 바꾸는 6가지 생각

5. 무의식에 살아있는 마음속의 아이

6. 자신에 대한 인정과 이해의 필요성

7. 마음 속 평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

8. 나오며

본문내용

인이 되어 그야말로 덩치만 성인일 뿐 내면은 아이와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우리들 내면 속에 자리하고 있는 아이들. 분노하는 아이, 질투하는 아이, 의존적인 아이, 열등감에 사로잡힌 아이, 의심 많은 아이, 잘난 체하는 아이, 조급한 아이, 외로움에 시달리는 아이, 두 얼굴을 가진 아이. 열등감에 사로잡힌 아이나 의심이 많은 아이는 의처증을 만들며, 잘난 체하는 아이는 주위 사람을 착취하고 파괴한다. 조급한 아이는 심장마비를 잘 일으키며 외로운 아이는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나의 마음 속의 아이를 발견하였다. 어떤 아이가 나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며 똑같은 반응을 보이며 반복적 행동을 하며 인간관계를 파괴하고 있는가. 이제 그 아이를 알게 되었다면 극복하는 일만 남아있다. 나만 이런 것이 아니라 인간의 문제라고 하니 주눅 들거나 의기소침할 필요가 없다. 이제 마음이 내게 말을 걸게 하여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현실을 인정하는 데에서 오는 평화로움을 느끼고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멘토와 같은 좋은 반사 대상을 만들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면 된다고 저자는 얘기한다. 나를 이해하고 나면 타인이 이해 못될 것도 없다. 타인의 행동과 가치관이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그로인해 인간관계는 더욱 따뜻해 질 것이다.
책 제목처럼 30년보다 더 일찍 ‘휴’를 알게 된 나는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른다. 이제 나는 내게 이렇게 말한다. ‘내가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다’라고. 그래서 내가 진정 나의 주인이 되어 갈구했던 평화를 찾아 떠나보도록 하겠다.
8. 나오며
인간의 마음은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 즉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로 나뉘어져 있다. 무의식에서 일어나는 감정과 생각들이 우리의 감정을 지배하는 데에 큰 영행력을 행사한다고 한다. 돈과 지위를 얻었는데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마음이 공허한 사람들을 통해 깊은 행복과 만족은 자기 자신을 아는데 있고, 자신을 깊이 이해하면 할수록 편하고 자유로워 진다고 한다.
무의식은 또 하나의 마음의 세계이다. 무의식 속에서 사는 자라지 못한 아이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의식의 세계를 지배한다. 때론 유치한 마음 속의 아이의 감정에 사로 잡혀 아이처럼 유치한 행동을 하게 되기도 한다. 저자는 이 마음 속의 아이를 이해하고 그것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 우리의 숙제라 말한다. 끊임없는 자기 성찰을 통해서도 자기의 무의식을 이해할 수도 있다고 한다.
사람의 영혼은 다른 사람의 인정과 사랑을 먹고 산다. 모든 것을 받쳐 성공하고자 하는 것도 성공을 통해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기 때문이다. 우리가 더욱 성숙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과거가 되살아나 현실인 듯 마음이 고통스러워도, 그것은 실제 현실이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 고통으로부터 도망치지 말고 직면해 객관적으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불만의 원인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잊지 말고, 내가 먼저 변화의 노력을 시도해야한다. 나의 조그만 변화로부터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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