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수업] 인생수업 감상문- 죽음 앞에 느끼는 실존의 위대함-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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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생수업] 인생수업 감상문- 죽음 앞에 느끼는 실존의 위대함-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작품개관

2. 작품 내용요약 및 분석
(1)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기
(2) 사랑 없이 여행하지 말라
(3) 관계는 자신을 보는 문
(4) 상실과 이별의 수업
(5) 아직 죽지 않은 사람으로 살지 말라
(6) 가슴 뛰는 삶을 위하여
(7) 영원과 하루
(8) 무엇을 위해 배우는가
(9) 용서와 치유의 시간
(10) 살고 사랑하고 웃으라

3. 스스로에 대한 성찰과 이해의 필요성

4. 죽음에 직면해 드러나는 진정한 자신의 삶

5. 삶과 인생에 대한 깊은 천착

6. 죽음 앞에 느끼는 실존의 위대함

7. 결론

본문내용

관계를 맺을 시기가 되면 특별한 누군가가 나타날 것이다. 모든 관계는 상호작용이다. 우리는 상대방을 바꾸려 해서는 안된다. 거울이론에 의하면, 문제가 자기 안에 있으며, 따라서 접근가능하고 해결방법이 자기 안에 있다. 자기가 자기의 운명을 만들고 있다. 자신의 진실을 상대방과 나누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삶은 상실이고 상실은 곧 삶이다. 상실 없이 삶은 변화할 수 없고 성장할 수 없다. 사람은 상실로 인해 결국 더 강해지고 더 온전한 존재가 된다. 상실감을 헤쳐나가는 데 가장 큰 장애가 되는 것은 상실감을 느끼는 자신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진정한 힘은 진실하고 강인하고 고귀한 내면에서 나온다. 부와 가난은 마음상태를 가리키는 것이다. 진정한 부의 출발은 자신의 가치를 기억하는 것이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강하고 행복한 사람이다.
나는 인생을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 성취감? 지난 세월을 생각해 본다. 나는 아직 이성적 사랑을 해보지 못했다. 아직 할 것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안다. 내가 인생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자신에게도 여러 번의 선택이 있었고 그 선택을 후회하기도 한다. 우리 인생에서 비극은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너무 늦게 깨닫는 다는 것이다. 나는 이제부터라도 다시 새롭게 살 준비가 되었는가.
6. 죽음 앞에 느끼는 실존의 위대함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실존 중에 죽음을 알고서 살아가는 존재는 인간뿐이다. 인간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지니고 사는 유일한 존재이기도 하다. 사람의 종교와 신념에 따라 사후의 세계에 대해서는 각기 견해가 다르나 사후의 세계까지 생각하는 존재 또한 인간뿐이리라.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 죽음을 이해하고 준비하게 하는 사람들이 호스피스들이다. 저자는 죽음을 앞둔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느끼고 배운 생생한 진리를 이 책에 담았다. 정말 죽음을 앞둔 사람은 현자요, 스승이다. 인생에 대해서,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 인생에서 말하는 성공이 무엇인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해 준다. 비록 나는 살아 있으나 그리고 건강하나 참으로 건강한 사람은 지금 죽음을 앞둔 분들이다. 욕심도 이기심도 갈등도 아무 것도 없다. 그분들에 비하면 나는 얼마나 속물인지 모른다.
인생은 끊임없이 배우는 존재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인생은 끊임없이 배운다. 사랑, 관계, 상실, 두려움, 인내, 받아들임, 용서, 회복... 죽음 앞에서 우리는 지금 살아 있는 것의 위대함과 행복을 배워야한다. 그리고 이 위대한 살아있음의 존재로서 사랑하고 웃고, 배우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인생은 기회요, 아름다움이요, 놀이이므로 누리고 행복해 하라는 말이 뼈 속 깊이 다가온다. 오늘이 나의 마지막이라는 종말의식을 가지고 산다면 하루 하루의 삶이 훨씬 더 의미 있는 삶이 되리라.이 책을 통해서 죽음 앞에선 인생으로 살아가는 실존으로서의 경이와 한없는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위대한 속삭임을 듣게 된다.
7. 결론
인생수업을 받고 왔다. 그 벅찬 감격에 아직도 마음이 두근두근 거린다. 알베르 카뮈는 말했다. '우리들 생애의 저녁에 이르면, 우리는 얼마나 타인을 사랑했는가를 놓고 심판 받을 것이다.' 타인을 기쁘게 해줄 때, 내 자신이 기쁘고, 타인을 괴롭게 하면 내 자신도 괴롭다. 타인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그 타인을 행복하게 할 뿐 아니라 내 자신의 내적인 평화도 함께 따라온다. 감정은 소유되지만 사랑은 우러난다. 감정은 인간 안에 깃들지만 인간은 사랑 안에서 자란다.
이 책은 삶의 마지막에 놓인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느꼈던 사실들을 적어놓은 책이다. 그렇기에 현실에 대한 달관이 있으며 인생에 대한 깊은 고찰이 베어있는 책이었다. 삶의 마지막에 다다른 사람들이 한결같이 던지는 말은 '그 사람으로서의 이해'이다. 그저 이 순간 이후로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미워하긴커녕 그 아쉬움에 살을 부비며 사랑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우린 어떤가? 주위의 사람들에게 소홀할 뿐만 아니라 함부로 대하기까지 한다. 기약할 수 없는 마지막 삶인 줄도 모르고 평소처럼 대했다가 그렇게 훌쩍 떠나고 나면, 그 당시에 무얼 못했네 하면서 후회를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이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을 하여 미워하거나 하진 않을 것이다. 단지 나와는 다를 수밖에 없는 그 사람 자체를 이해하게 되면 그 속에서 장점을 찾고 좋아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그렇게 하나 하나 이해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리라.
늘 후회는 무슨 일이 끝나고 나서야 하게 된다. 예전에는 그러한 후회들이 참 부질없는 짓이라고만 느꼈었는데 요즘엔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물론 후회란 어떤 일 뒤에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부질없어 보이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우리의 인생이 계속 흘러간다는 측면에서 봤을 땐 후회란 깨달음은 다음에 그와 같은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하게 할 것이기에 어떠한 경험보다 값진 것이다. 후회에 따른 삶의 행보는 더욱 아름답다. 내가 한 사람을 놓치고 난 후로 더 아름다운 사랑, 배려심 가득한 사랑을 꿈꾸는 것처럼 말이다. 내가 취업에 실패하고 난 후, 더욱 강인한 삶에 대한 열정으로, 더욱 뜨거운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올해를 꾸며가려 하는 것처럼 말이다.
상실은 나를 성장시키는 계기임과 동시에 또한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성장이란 측면은 앞에서 살펴보았으니, 이젠 받아들임의 측면에서 살펴보기로 하자. 법정 스님은 자신을 비울 것을 주문하셨다. 비어있는 상태이어야만 다른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무언가 빠져나간 그 자리엔 새로운 무언가가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어찌보면 상실은 일시적인 잃음일 뿐 또 다른 인연과의 만남인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이 우주가 벌이고 있는 생명의 잔치에 함께하는 일이다. 사람이 착하고 어진 마음을 쓰면 이 우주에 있는 착하고 어진 기운들이 따라온다. 반대로 어둡거나 어리석은 생각을 지닐 때는 이 우주 안에 있는 어둡고 파괴적인 요소들이 몰려온다.
난 얼마나 사랑하며 살았는가? 작별을 고할 때의 그 끌어안아주고픈 마음을 일상에서 보이며 살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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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1.28
  • 저작시기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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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0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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