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과 술 문화

소개글

칵테일과 술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술의 긍정적 영향력

- 술은 건강에 산뜻함을 불어 넣어 준다.
- 술은 친화력, 용기를 가져다준다.


술의 부정적 영향력

- 술은 건강의 적이다.
- 술은 사회생활을 마비시킨다.


- 우리나라의 전통 술 문화


- 전통 술 문화의 계승 방안


- 맺음 말

본문내용

녹아내리고, 문화와 인종의 벽도 허물어진다. 그러나 술로서 몸을 해치고, 싸움이 일어나고 나라가 망하기도 한다. 술의 양면성은 항상 적당히의 경계선상에서 만들어 진다. 적당하면 술은 축복이고 과하면 술은 독이 된다. 적당히의 미학으로 술을 다스리는 민족과 문화는 번성하고, 술에 사로잡힌 민족과 문화는 몰락하였다. 이렇게 술을 다스릴 줄 아는 성숙한 문화는 꼭 필요하다. 지금의 우리 술문화를 술을 다스릴 줄 아는 술문화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주도를 교육해서 우리의 전통 술문화인 향음주례의 근본정신 되새기고 격식과 파격이 조화되는 술자리, 사람을 배려하는 술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우선 술을 마실 때는 즐거운 분위기에서 동료와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마셔야 한다. 절대 스트레스를 풀려고 마셔 서는 안된다. 그럴 경우 과도한 양의 술을 마시게 되며 우리의 술 문화와는 동떨어지게 된다. 또 술을 억지로 마시지 않으며, 동료에게 억지로 권하지도 않으며, 상대방의 주량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 선조들은 절대로 억지로 술을 권하지 않았으며 타인의 건강을 함께 생각해 주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최근들어 빈번히 일어나는 신입생 환영회에서의 죽음, 피폐한 현상들은 우리 전통 술 문화를 훼손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또한 술을 1차에서 끝내자. 2차를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고 하더라도 중간에 1시간 이상 비 알코올음료를 마시며 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자연과 더불어 기분좋게 마셨던 술 문화가 여자를 끼고 유흥업소에서 마시는 술 문화로 변화하는 것은 매우 기피해야할 현상이다.
이 밖에 가정에서는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모범을 보여 자녀들의 술에 대한 태도와 습관을 올바로 형성하게 돕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 특별한 일이 있거나 손님이 찾아 왔을 경우 술을 제일 먼저 내놓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부득이 한 경우에만 술을 내놓는 방법도 좋다고 할 수 있다. 술을 마시는 테이블에 얼음과 찬물을 준비해두고 언제나 자유롭게 마시게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적정량의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센스를 발휘해줘야 한다.
술을 마시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과했을 때 우리는 나쁘다고 한다. 정도, 자신의 주량을 알고 마실 때, 고립된 공간에서 혼자 마시는 것이 아닌 다함께 즐거워 하며 마실 때. 그럴 때 비로서 우리 전통 술 문화가 정착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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