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특징이라고 배워왔다. 이런 재정수지 적자를 자국민이 국채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적자를 메우고 있다고 한다. 일본을 두고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비유하지만 아직 일본은 저렇게 자국민이 국채를 사들이면서 부채를 메꿀 정도로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선진국이며 지속적인 경상수지 흑자를 내는 수출 강국이다. 아직 일본은 건재하다. 또 지난 3월 달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복구수요가 높아지면서 경기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대지진으로 냉소적이던 일본 젊은이들도 국가에 대한 결속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민들이 모두 어려울 때 일수록 힘을 모으자는 추세이다. 이렇게 단결되는 일본을 보며 장기 경기침체를 벗어날 희망이 보이며 세계 경제 또한 좋아질 기미도 엿보인다. 3대 과잉 중의 또 다른 하나인 과잉 생산력은 내가 생각하기에 극심한 경기 침체로 소비가 뒷받쳐 주지 않아서 생긴 잉여 산물같다. 과잉 노동력은 이 모든 것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일본의 문제점을 너무 과거의 치적에만 집중 조명되어 있는 것 같아서 좀 아쉽다.
인도는 나에게 아직은 생소한 나라이다. IT강국이니 브릭스니 해서 떠오르는 신흥국인 것은 알았지만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인도라는 나라의 역사적인 부분이나 인도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 등 인도의 깊숙한 부분까지 알게 되어 너무나 좋은 공부가 되었다. 인도는 일단 가난하다. 빈곤층이 너무 많고 공공 인프라 개발이 너무나 시급하다. 인도를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인도는 매우 더럽고 치안도 불안하며 깨끗한 물이 없다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처럼 인도는 경제개발에만 집중하지 말고 나라의 공공 인프라 구축과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많은 규제 개혁과 완화를 시도하여 중국보다 값싼 임금으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이 외에도 책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인도는 중국과 대적하려면 많은 문제점들을 극복해나가야 한다.
해외시장조사라는 과목을 접목해 봤을 때, 내가 기업의 CEO라면 가장 탐이 나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나라는 단연 중국이다. 인도의 성장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지만 인도 내의 많은 규제가 뒤따른다. 중국에서 중산층이 빠르게 증가한다는 소리는 그만큼 소비가 활성화 된다는 소리이다. 중국 중산층을 겨냥한 한국 상품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면 많은 기회가 따를 것 같다. 더불어 중국은 시장경제 도입 부분에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싶어 하기 때문에 해외 기업의 자국시장 진출을 반가워 할 것이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없지만 중국이란 거대한 시장은 놓치고 싶지 않은 기회이고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미국 주도 경제 시스템이 위기를 맞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위기로 급속하게 세계의 패권이 바뀔지, 아니면 미국이 아시아와 EU 등과 주도권을 나누어 가지면서 완만하게 변화할지 아직은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세계 무대에서 아시아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인도, 일본의 객관적인 미래 경제 분석을 통해서 한국이 취해야 할 대응방안이 뭘까 생각해 보았다. 세계 경제의 미래를 예견해 보고 이에 따른 한국 경제를 위해 전략적인 방안이 수립되어야 할 것 같다. 글로벌 시장과 세계 경제를 둘러보는 일은 언제나 흥미롭다. 전반적인 아시아 국가들의 흐름을 짚어낸 것이 왠지 모를 미래 상황을 대비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든든함이 생겨났다. 한국 파트도 이 책에서 다뤄주었다면 훨씬 재미나고 유익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든다. 이 책의 제목답게 한국도 2020 세계를 뒤흔드는 라이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이 들고, 무역학도로서 한국의 경제를 위해 앞장서는 일을 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든다.
인도는 나에게 아직은 생소한 나라이다. IT강국이니 브릭스니 해서 떠오르는 신흥국인 것은 알았지만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인도라는 나라의 역사적인 부분이나 인도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 등 인도의 깊숙한 부분까지 알게 되어 너무나 좋은 공부가 되었다. 인도는 일단 가난하다. 빈곤층이 너무 많고 공공 인프라 개발이 너무나 시급하다. 인도를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인도는 매우 더럽고 치안도 불안하며 깨끗한 물이 없다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처럼 인도는 경제개발에만 집중하지 말고 나라의 공공 인프라 구축과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많은 규제 개혁과 완화를 시도하여 중국보다 값싼 임금으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이 외에도 책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인도는 중국과 대적하려면 많은 문제점들을 극복해나가야 한다.
해외시장조사라는 과목을 접목해 봤을 때, 내가 기업의 CEO라면 가장 탐이 나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나라는 단연 중국이다. 인도의 성장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지만 인도 내의 많은 규제가 뒤따른다. 중국에서 중산층이 빠르게 증가한다는 소리는 그만큼 소비가 활성화 된다는 소리이다. 중국 중산층을 겨냥한 한국 상품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면 많은 기회가 따를 것 같다. 더불어 중국은 시장경제 도입 부분에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싶어 하기 때문에 해외 기업의 자국시장 진출을 반가워 할 것이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없지만 중국이란 거대한 시장은 놓치고 싶지 않은 기회이고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미국 주도 경제 시스템이 위기를 맞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위기로 급속하게 세계의 패권이 바뀔지, 아니면 미국이 아시아와 EU 등과 주도권을 나누어 가지면서 완만하게 변화할지 아직은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세계 무대에서 아시아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인도, 일본의 객관적인 미래 경제 분석을 통해서 한국이 취해야 할 대응방안이 뭘까 생각해 보았다. 세계 경제의 미래를 예견해 보고 이에 따른 한국 경제를 위해 전략적인 방안이 수립되어야 할 것 같다. 글로벌 시장과 세계 경제를 둘러보는 일은 언제나 흥미롭다. 전반적인 아시아 국가들의 흐름을 짚어낸 것이 왠지 모를 미래 상황을 대비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든든함이 생겨났다. 한국 파트도 이 책에서 다뤄주었다면 훨씬 재미나고 유익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든다. 이 책의 제목답게 한국도 2020 세계를 뒤흔드는 라이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이 들고, 무역학도로서 한국의 경제를 위해 앞장서는 일을 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든다.
키워드
추천자료
- 독후감 : 공병호의 10년 후 세계를 읽고
- 경영관련도서 독후감 - 빈곤의 세계화
- 공병호의 십년 후 세계-독후감
- [독서감상문] 마음의 경제학을 읽고
-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감상문..각파트별로 되어 있음
- [독후감] <반세계화의 논리>를 읽고 (윌리엄 K.탭 저)
- [독후감] 탐욕의 경제학 _키애런 파커·게리 그리핀 지음
- [독후감] 티셔츠 경제학 _피에트라 리볼리 저
- [A+평가자료]경제 심리학 독후감 서평, 개인적인 감상과 느낀 점과 교훈은 무엇인가?.
- 엔터테인먼트 경제학(ENTERTAINMENT ECONOMICS)을 읽고 감상문 및 느낀점
- [독후감/요약]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_ 토드 부크홀츠(Todd G. Buchholz)
- [독후감]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읽고 - 장지글러 저
- 책 "세계는 평평하다" 감상문 및 레포트
- [독후감상문(경제/경영)]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