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법 중 IUD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피임법 중 IUD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피임 계획을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임의 책임이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훨씬 더 많이 주어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피임법 중에서 남성 피임법은 콘돔과 정관수술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임신과 출산, 그리로 피임에 대한 계획과 실천 방법은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찾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신혼 부부에게는 먹는 피임약= 성관계가 잦은 신혼부부가 임신·출산을 약간 늦추고 싶으면 먹는 피임약을 고려해볼만하다. 먹는 피임약은 여성호르몬 복합제로 기본 메커니즘이 배란을 억제하는 것이다. 월경이 시작된 날로부터 하루에 한 알씩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다. 하루를 빼먹었다면 12시간 내에 두 알을 복용해야 한다. 이틀 이상 약을 거르면 피임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속이 메스껍고 몸이 붓거나, 유방이 팽팽해지며, 여드름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보고돼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한다.
◆임신을 2~3년 미루거나, 터울 조절을 할 때= 장기 피임법을 골라야 한다. 출산 경험이 없거나, 기혼 여성들에게 최근 출시된 ‘임플라논’이 관심거리다. 요즘 산부인과를 찾은 여성들이 다짜고짜 “임플란트를 해달라”고 요구한다는 그 피임법이다. 피부 아래 성냥개비 크기의 작은 봉을 삽입해 3년 간 피임효과를 내는 방법으로 피임성공률이 높고, 봉을 제거하면 바로 임신이 가능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 장점. 하지만, 이 시술을 받은 일부 여성들이 불규칙한 질 출혈을 경험하므로 시술 전에 산부인과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앞으로 출산 계획을 정하지 못했을 때= 자녀를 둘 이상 낳아 더 이상 낳을 계획이 없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경우에는 자궁 내 장치를 고해해볼만하다. ‘루프’로 알려진 자궁 내 장치는 정자가 난관에 이르는 길을 가로막고, 설사 수정되더라도 수정난이 자궁에 착상하는 것을 방해한다. 다만 월경량 증가, 골반염증, 자궁천공 등의 부작용이 있다.
최근에는 프로게스테론을 함유한 자궁 내 장치도 있는데, 이의 장점은 생리기간이 짧아지고 양도 적으며 생리통도 줄어드는 것. 그러나 적응 기간 중에 불규칙적인 질 출혈이 생길 수 있고, 시술비용이 비싼 것이 단점이다.
◆단산(斷産)을 원할 때= 영구피임법은 정관(남성), 난관(여성)수술이 있다. 정관수술이 가장 간편한 영구피임법이지만, 많은 남성들이 근거가 부족한 속설들 때문에 주저하는 것이 큰 장애이다. 최근에는 무도(無刀)수술법이라고 해서 메스를 사용하지 않고 간단한 마취 하에 2㎜ 정도의 작은 관을 뚫어 정관을 차단하는 수술도 행해지고 있다. 난관수술은 나팔관을 묶는 방법. 영구피임법은 성공률이 높지만, 나중에 임신을 원할 경우 복원 성공률은 떨어질 수 있다.
(임형균기자 hyim@chosun.com )
<도움말: 김정구·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홍순기·청담마리산부인과 원장>
<관련기사-3>
너무도 모르는 피임, 사례로 본 실패원인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피임에 대해 잘 모른다. 뜻밖에 "허니문 베이비"를 갖고, 연년생 자녀를 출산하거나 원치 않은 시기에 아이를 갖기도 한다. 2001년 보건사회연구원의 "전국 출산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낙태 경험률이 전체 기혼여성 인구의 39%나 됐다.
피임 논의는 그동안 쉬쉬해왔다. 1년전에야 국내에 피임학회가 꾸려졌고, 지난 28일 첫 학술대회가 열렸을 정도다. 국내 여성의 피임실태를 선은숙 주부 (40. 서울 가락동)의 사례로 살펴본다.
선씨는 초등학교 6학년 딸과 2학년생 아들을 둔 전업 주부다. 딸 출산 후 터울 조절기간 동안 선씨는 자연 주기계산법에 의존했고, 가끔 콘돔도 함께 썼다. 그러다 몸이 아파 약을 많이 먹는 과정에서 주기 계산을 잘못해 원치 않는 임신을 한차례 한 경험도 있다.
둘째를 낳은 뒤 1년간 콘돔 피임법을 택했다. 그 뒤 1년 6개월 동안은 자궁 내 장치인 루프를 사용했다. 그러나 출혈 때문에 큰 곤란을 겪었다. 1주일씩 많은 양의 출혈이 일었다. 2~3시간에 한장씩 생리대를 갈았다. 하루 5장, 1주일 모두 30장이나 적셨다. 결국 구토가 나서 밥도 못 먹고 누워 있어야 했다. 빈혈로 철분제까지 먹었다. 병원에서 루프대신 새로운 형태 자궁 내 장치로 바꾸도록 권했다. "워낙 루프로 고생을 해서 자궁 내 장치가 못 미더웠죠. 주위에 써본 사람의 말을 듣고서야 마음이 놓였습니다." 4개월 망설인 뒤 받아들여 지금은 새로운 자궁 내 장치를 한 지 4년째이다. 그동안 이렇다 할 출혈은 없었다. 이처럼 갑자기 생리가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 조기 폐경이 온 것이 아닌가 걱정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또 나쁜 피가 못 빠져 나와 해로울 것이란 느낌이 든다. 이에 대해 청담마리산부인과 훙순기원장은 "호르몬 영향으로 자궁 내막이 두꺼워지지 않았을 뿐"이라며 "조기 폐경과는 무관하고, 장치를 빼내면 임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출처- 경향신문
<관련기사-4>
영화로 본 피임법.
"외도는 비타민" 슈퍼 주부형=자궁 내 장치
'앞집 여자'애경 역 변정수
돈도 잘 벌고, 살림도 야무지게 잘 하는 30대 화끈 주부, 당장 둘째를 낳을 계획은 없고, 성생활에도 적극적이다. 그렇다고 영구피임법을 하기엔 부담스럽다. 그렇다면 한번 삽입해 5년간 피임되는 자궁 내 장치가 적당하다. 다만 골반 염증 가능성이 약간 높아지므로 성병 등 감염을 막기 위해선 콘돔을 함께 쓰는 것이 좋다.
구리선으로 만들어진 자궁내 장치(일명 루프)와 미량의 여성호르몬이 5년동안 방출되는 '미레나' 두 종류가 있다. 일반 루프는 실패율이 0.5~5%, '미레나'는 0.1%~0.2%에 불과하다. '미레나'는 생리양이 늘어나는 일반 루프와 반대로 생리양과 생리통을 줄여주는 것이 장점. 다만 가격이 5~6배 비싸다.
<참고문헌>
www.medicomm.co.kr 건강한 피임법
www.cnuh.co.kr/kckang/FemaleReproductiveMedicine/ch42.html
http://dohyoshn.com 도효신 산부인과
http://piim.or.kr 의사들이 만든 사이트, 피임연구회
지역사회간호학-분야별, 2004, 현문사, 정연강 외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4.02.20
  • 저작시기2014.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0539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