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보고
바람 - 자연의 아우름
나우시카 - 자연과의 교감
부해와 오무 - 인간중심적 사고로 희생된 자연
이제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모색해야 할 때
바람 - 자연의 아우름
나우시카 - 자연과의 교감
부해와 오무 - 인간중심적 사고로 희생된 자연
이제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모색해야 할 때
본문내용
발달을 막는 것은 수는 없다. 문명의 발달과 자연의 훼손은 비례 관계에 있기 때문에 사실상 친 환경적 개발이라는 말은 어폐에 불과하다. 결국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 하며 발전을 하자는 것인데 그나마 긍정적이다. 가장 최선책은 무위자연의 논리대로 자연에 몸을 맡기는 것이지만 이미 문명에 길들여진 인간이 문명을 포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환경의 파괴를 저지하거나 늦추는 대안 정도가 마련될 수 있겠지만, 완벽한 방책을 내놓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인류의 미래에 대해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지만, 우리는 문명의 발달이 가져 올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한다. 꼭 숲의 독소 때문이 아니라도 영화처럼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가까운 미래에 우리에게 올 수도 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