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레타리아 독재론 (국가권력, 국가정치, 국가정치 파괴,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주요한 측면과 역사적 경향, 사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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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롤레타리아 독재론 (국가권력, 국가정치, 국가정치 파괴,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주요한 측면과 역사적 경향, 사회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국가권력이란 무엇인가

2. 국가장치란 무엇인가

3. 국가장치 파괴란 무엇인가

4.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주요한 측면

5. 프롤레타리아 독재로의 역사적 경향

6. 사회주의란 무엇인가

본문내용

전체에 깊이 뿌리박혀 있고, 지금의 논의가 제기하는 무제의 분석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하나의 생각을 정정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사회주의와 제국주의 사이에는 단순히 ‘외재적인’ 모순이 존재할 뿐이라는 생각이며, 사회주의(혹은 ‘사회주의 진영’)와 제국주의는 두 개의 세계를 단순히 상호 간에 이질적이고 대립할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적대적일 수도 평화적일 수도 있는 외교적 성격의 ‘외재적인 관계’ 외에는 어떤 공통점이나 교통경로도 갖지 않는 두 개의 세계를 이룬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사회주의와 제국주의 간의 모순은 내적 모순인데, 그 이유는 첫째로 무엇보다도 그것이 현재의 시기에 있어서 자본과 임노동 혹은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 사이의 적대적 모순이 발전하고 있는 형태들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항상 그러하듯이 모순의 양극은 그 어느 것도 상호 독립적으로 ‘순수하게’ 남아 있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모순의 발전과정에서 양자는 상대방에 영향을 미치고 그것을 변용시킴으로써 새로운 상황과 사회구조를 낳는 것이다. 점차 그에 속하는 국가들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주의의 존재 사실 자체가, 국가독점자본주의로의 경향을 발전시키는 일정한 수단들을 제공했다는 것까지 포함해서, 제국주의의 역사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음은 아무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제국주의의 발전은 사회주의 국가들 자체 내부에 있어서 모순적인 사회관계의 존재가 제공하는 내적 기반을 이용하면서, 사회주의 국가들의 역사에 계속 정치적경제적 영향을 미쳐왔다는 것을 인식할 때가 되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한 인식이 일부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반동적인 결론으로 귀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문제 전체를 이 모순이 발생하는 일반적 경향의 틀에 정확히 관련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는 레닌이 파악한 것처럼 제국주의를, 그 속에서 프롤레타리아 독재라는 위험하고도 모순된 형태로 공산주의 그 자체의 역사가 시작되는 자본주의의 한 단계로 정의해야 한다.
6. 사회주의란 무엇인가
- 오늘날 보통 사회주의는 ‘생산수단의 집단적 소유’와 ‘근로대중의 정치권력’의 결합으로 정의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의는 불충분하다. 보다 나쁘게 말한다면, 이러한 정의는 잘못된 것이다. 그 이유는 이 정의가 계급투쟁의 문제, 계급투쟁의 역사에 있어서 사회주의의 위치라는 문제, 그리고 사회주의 혁명 이후에 계급투쟁이 취하는 제형태의 문제를 무시함으로써 엄청난 모호함을 남겨 놓고 있기 때문이다.
- 따라서 먼저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에서, 사회주의는 어떤 것일 수가 없는지에 대해서 말해보자. 사회주의는 무계급사회일 수가 없다. 사회주의는 계급없는 사회가 아니기 때문에, 착취없는 사회, 모든 형태의 착취가 소멸된 사회가 아니다. 사회주의는 착취에 물질적 기초가 소멸하고 있는 정도에 따라서, 모든 형태의 착취가 소멸되는 과정에 있는 사회일 뿐이다.
- 사회주의가 독립적인 경제적 사회구성체가 아니며, 독립적인 역사적 생산양식은 더더욱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자본제적 생산양식 및 공산주의 생산양식과 구별되는 독립적인 사회주의 생산양식이 존재할 수 있다고 상상하는 것은, 자본주의로부터 곧 바로 무계급사회로 이행할 수 있다고 공상하거나, 계급투쟁 없이 계급이 존재할 수 있다고, 즉 적대적이지 않은 계급관계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상상하는 것이다. 즉 마르크스는 ‘사회주의’는 단지 공산주의사회의 첫 번째 국면이며, 따라서 공산주의로의 과도기라는 것을 보여 준다. 마찬가지로 흥미있는 사실은 마르크스가 사회적 분업의 변형(특히 육체노동과 정신노동 간의 분업의 변형)을, 사회주의로부터 엄격한 의미에서의 공산주의로의 전진적 이행- 이행이 완수되면, 그리고 그것이 완수되는 정도만큼 공산주의는 ‘그 고유한 토대’에 도달한다-을 가능케 하는 조건들 중의 하나로 들고 있다는 것이다.
- 이러한 ‘과도기적 특징’이란 무엇인가? 레닌이 그것이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간의 계급투쟁에 관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행국면을 투쟁의 국면으로서, 잔존하고 있는 자본제적 생산양식의 요소와 발생하고 있는 공산주의 생산관계의 요소 간의 모순의 국면으로 정의함으로써, 레닌은 비록 그가 이러한 투쟁이 취하게 되는 구체적인 형태에 관해 지적하지는 않았지만, 이 투쟁은 그 발전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그 형태가 변화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매우 선명히 하였다.
레닌은 바로 이 점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계급은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시기에도 여전히 존속하고 있으며, 또 존속할 것이다. 계급이 소멸하게 될 때, 독재는 불필요하게 될 것이다. 프롤레타리아 독재 없이는 계급은 소멸하지 않을 것이다. 계급은 존속하고 있지만,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시기에는 모든 계급은 변화를 겪으며, 계급간의 관계 역시 변화하였다. 프롤레타리아 독재 하에서, 계급투쟁은 소멸하지 않는다. 그것은 단지 다른 형태를 취할 뿐이다. ”
⇒ 여기에서 이론적 관제란 곧 사회주의 하에서 계급존재의 새로운 형태 및 계급투쟁의 새로운 형태에 대한 분석으로서, 이 새로운 형태는 항상 자본주의적 생산관계 및 착취관계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다음의 레닌의 말...
“ 새로운 형태의 계급과 계급투쟁에서는 더 이상 단순히 자본가들의 ‘정치권력’을 공격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으며 ‘경제권력’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다. 공격해야 하는 것은 상품생산, 국가장치에 물질화되어 있는 자본주의적 제관계 그 자체이다. ”
1920년에 행한 레닌의 말.
“ 독재라는 말은 거대한, 거칠고 피비린내나는 말, 두 개의 계급, 두 개의 세계, 두 개의 역사적 시기 간의 가차없는 생사를 건 투쟁을 나타내는 말이다.”
사회주의가 바로 동일한 세계 내부의 두 개의 세계가 아니라면, 단일한 역사적 단계 내부의 두 개의 세계가 아니라면, 단일한 역사적 단계 내부의 두 개의 단계가 아니라면, 그것은 무엇인가? 레닌은 “그러한 말을 경솔하게 해서는 안된다”라고 덧붙인다.
⇒ 이 표현은 다음의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한편으로는 즉흥적으로 그러한 것을 말하지 말 것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이 나타내는 현실을 단번에 없애버릴 수는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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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22
  • 저작시기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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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0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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