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산책1공통) 중국의 대표적인 두 도시 베이징과 상하이는 여러 면에서 큰 차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베이징과 상하이의 서로 다른 역사와 오늘날의 기능 등에 주목하여 두 도시의 특징을 비교,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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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문화산책1공통) 중국의 대표적인 두 도시 베이징과 상하이는 여러 면에서 큰 차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베이징과 상하이의 서로 다른 역사와 오늘날의 기능 등에 주목하여 두 도시의 특징을 비교, 서술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베이징의 역사와 기능

3.상하이의 역사와 기능

4.베이징과 상하이의 특징 비교

5.참고자료

본문내용

이 경제발전과 도시건설 문제에 대해 반성하게 됨으로써 호동(胡同)의 보호와 개발의 문제가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치근에 들어 중국인 건축가들에 의해 사합원의 공간구성원리를 수용하고자 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베이징시정부는 1983년에 사합원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하면서 서사북일조(西四北一條)~팔조(八條), 난뤄구샹(南古巷)를 베이징 사합원-호동 보호지구로 지정하여 사합원-호동에 대한 보호방침을 결정하였다.
13세기에 중국 상하이에 진(津)이 설치되고, 명(明)대에 와서 남북간, 동서간도로체계가 갖춰지게 되었고, 시내의 종횡으로 교차, 연결 되며 큰 도로와 연결되었던 ‘리(里)’, ‘농(弄)’으로 표시 되는 작은 도로가 건설되었다. ‘리(里)’, ‘농(弄)’은 후에 ‘리농(里弄)’ 의 기원이 되며, 현재 상하이의 골목길을 ‘리농(里弄)’이라고 부르고 있다. 리농주택(里弄住宅)은 1870년대에 상해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주거유형으로 중국 근대도시의 주거건축에서 비교적 많이 나타나는 유형이다.
중국 남부지방에 주로 분포했던 천정(天井)을 중심으로 외부에 대해 폐쇄적인 주거인 삼합원(三合院)에 그 뿌리를 두고, 주로 횡적으로 연립되어 형성되어 있다. 중국 전통주택형식과 영국의 저층집합주택형식이 결합된 형태인 주거유형으로 주로 부동산 업자 또는 은행 등 기업에 의해 여러 동(棟)을 가진 단지를 단위를 계획되고 건설되었다. 시기적으로 분류하면 1920년대 전반에 지어진 석고문(石庫門) 리농주택과 1920년대 후반에 지어진 신식 리농주택으로 나누었다.
일반적으로 리농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총농(總弄)과 지농(支弄)으로 구분되어 나타나며, 그 폭원은 총농이 소방을 위해 4m이상, 지농이 인력거를 위해 2.5m 이상 확보되고 있다. 또한, 리농주택은 보통2층 이상의 규모를 가지고 있어 보통 전면의 높이가 5m 이상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총농 및 지농의 공간은 가로폭(W)과 건물의 높이(H)의 비(H/W)가 1이상으로 시각적으로 폐쇄적인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중국은 개혁·개방(改革放)정책이 시행된 1978년 이후부터 최근까지 연간 10% 이상의 고속 성장을 이루고 있다. 세계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2011년엔 9.3%의 경제성장률이란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였으며, GDP 규모 또한 2012년 현재 기준으로 7조 9,917억 달러에 달해 세계 1위인 미국 다음으로 세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부분에 있어서도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 중의 하나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12년 1월 30일에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家展和改革委, NDRC)가 발표한 「12·5시기 상하이(上海)국제금융센터 건설규획」에 따르면, 상하이를 전 세계 위안(元) 베이스상품 개발 및 거래, 위안 가격결정 및 해외 청산 결제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2015년까지 상하이 금융시장 거래액을 약 1,000만 위안에 도달하도록 노력하고 금융 인력도 32만 명 수준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2009년에 중국 국무원이 2020년까지 상하이시를 국제금융센터로 육성하겠다는 계획 발표에서 5년이 앞당겨졌으며, 고속화 되어가는 상하이 경제 성장세가 국제금융도시로서의 면모를 촉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2006년 상하이의 ‘양산항(洋山港)’개통은 상하이 지역이 해운화물처리에서 세계 제2위를 차지하게 되는 영광을 얻었으며, 이는 상하이의 기능이 물류를 포괄한 국제금융도시로 변모시키는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물류증가에 따라 대규모 투자자금에 대하여 자금수요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금융허브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중국은 세계 1위 외환보유국, 세계 1위 미국채 보유국, 세계 최대 국부펀드 운용, IMF보다 많은 차관보유, 유로안정기금(EFSF)에 직접투자 등 중국에 붙는 ‘세계1위’, ‘세계 최대’와 같은 수식어는 이른바 중국의 힘(ChinaPower)을 가늠하게 한다. 2012년 6월 말 기준 현재 중국의 외환 보유고는 달러 환산 3조 2천4백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약 1조 달러의 미국채를 보유함으로써 외환보유액 최대강국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또한, 과거 개혁개방 초기에 위안화에 비해 달러화를 선호함으로써 달러 대비 열등재에 불과하였던 위안화가 최근 우등재로 인식되고 있다는 측면이 있을 정도로 국제금융환경도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이는 중국 경제가급부상하면서 위안화의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기존의 세계 금융 중심지의 위상이 흔들리고, 아시아 도시들이 새로운 중심지로 대두되면서 국제금융 중심지로서 아시아의 위상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동북아 금융허브가 부각되면서 한·중·일의 국가 및 도시간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그 중 중국은 향후 위안화 국제화를 통한 국제금융시장에서 자국의 입지강화에 앞서 먼저 국제금융의 중심지로서 중국의 역할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최근 상하이 시정부는 중앙정부와 공조 하에 2015년까지 상하이를 주요 금융허브로 육성한다는 전략적인 목표를 발표하였으며 최근 몇 년간 상하이의 도약이 돋보이면서 상하이 국제금융센터 설립과 그에 따른 국제금융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정치중심지인 베이징에 대비해 경제중심지로 상하이가 부상함에 따라 세계경제질서 속에서 상하이가 금융허브의 어떠한 면모를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기대도 나타난다.
5. 참고자료
「상하이런 베이징런」루쉰, 2012, 일빛
박성수, 역사학개론, 박영사, 2007 정재호, 중국의 강대국화, 도서출판 길, 2006.
변성규 저(2003) / 중국문화의 이해 / 학문사
이재홍, 상하이 국제금융중신 추진 현황과 전망, 수은해외경제, 2006.
강태호, 중국 역사도시의 지속가능한 역사경관관리,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1.
장남희교수님저(2009) / 영화로 이해하는 중국의 근현대 / 르네상스
정영록, 상하이 : 국제금융도시 발전은 가능한가?, 국제통상연구, 2008.
「베이징」남명, 2013, 성하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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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23
  • 저작시기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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