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웹브라우저의 주소창에 ‘http://www.daum.net (다음)’ 을 입력하여 인터넷에서 통신하는 중간 과정을 도메인 이름, DNS, URL, IP 주소 등의 관점에서 자세히 서술하시오.

소개글

사용자가 웹브라우저의 주소창에 ‘http://www.daum.net (다음)’ 을 입력하여 인터넷에서 통신하는 중간 과정을 도메인 이름, DNS, URL, IP 주소 등의 관점에서 자세히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인터넷에서 통신하는 중간 과정을 도메인 이름, DNS, URL, IP 주소 등의 관점에서 자세히 서술
1-1.서론
1-2.웹브라우저의 개념
1-3.인터넷에서 통신하는 중간 과정을 도메인 이름의 관점에서 서술
1-4.인터넷에서 통신하는 중간 과정을 DNS의 관점에서 서술
1-5.인터넷에서 통신하는 중간 과정을 URL의 관점에서 서술
1-6.인터넷에서 통신하는 중간 과정을 IP 주소의 관점에서 서술

2.어린이나 청소년들이 폭력 사이트나 성인 사이트에 제약 없이 접속해서 내용을 볼 수 있다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세가지 방법과 이유
2-1.서론
2-2.인터넷 유해환경의 실태
2-3.인터넷 유해환경의 해결방안

3.참고자료

본문내용

섭주의를 비판하고 있다. 최대한 창작자들에게 보장되어야 한다며 사상의 자유를 강조하고 있다. 국가가 개입하지 않아도 사상들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결국 진리가 승리하게 된다는 주장인데, 이러한 사상의 자유 시장적 개념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성장과정에 있어 변별력, 의지력, 판단력이 성인보다 떨어지는 청소년들에게도 적합한 것인가? 다시 말해 청소년들을 사상의 자유 시장에 맡겨도 되는가 하는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청소년들은 성장단계에 있어 청소년의 건전한 발달을 방관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므로 대중매체에 대한 최소한 국가의 개입은 당연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주의자들의 주장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청소년들을 정부가 보호한다는 보호간섭주의에 따라 지금까지 규제만 해왔을 뿐이지 청소년들을 자율적으로 스스로 보호하게끔 하는 청소년들의 참여권리를 권장하는 노력은 미약한데서 나오는 것은 아닌지 관계자들을 반성하게 한다. 정부와 청소년 보호 기관에서는 보호 간섭 주의에 따라 규제만 할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보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하도록 지원해줘야 할 것이다.
셋째, 청소년의 자율적 문화향수권 육성이다.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규제로 인해 기본권을 제약받는 주체는 청소년 자신이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도 기본권주체로서, 국민의 범위에 포함되는 것이며,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존중 받아야하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미성숙으로 인해 기본권 행사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보호를 위한 규제시스템도 청소년들의 알권리, 즉 일정한 내용의 표현물에 대한 접근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의 알권리를 제한하는 노력보다 더욱 청소년의 문화향수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청소년의 자율능력육성에 노력하여야 한다.
정보화 사회에서 청소년들의 자율적 문화향수권을 육성하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가치관 형성이다. 정보사회는 산업사회와는 획기적으로 다른 정책적 진공 상태가 존재해 한다. 정보사회의 특수성 때문에 이전의 윤리 가치관이 단순하게 적용될 수 없다. 이런 정책적 진공상태는 기술의 발전에 사회 질서가 적절하게 수행되지 못하였을 때, 도덕적 진공 상태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청소년들에게 정보사회에서 공동생활을 유지하고 무질서와 혼돈을 예방할 수 있는 합의적 가치관을 육성시키도록 하여야 한다. 청소년들이 자율적 도덕의식을 통하여, 자유는 자유를 올바르게 향유 할 줄 아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권리이지, 무조건 누구에게나 부여되는 것은 아님을 확실히 알려야 한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교육을 받아 양심 회복을 기대해야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즉 양심 회복을 촉구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없게 하는 사회장치가 필요하다.
가치관 중에 가장 먼저 강조되어야 할 것은 책임 의식장치이다. 정보화 사회는 자신을 대중매체의 앞에서 숨기는 기능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익명성은 무책임한 행동을 낳을 수 있으며 이러한 무책임한 행동은 사회 혼란의 원인이 된다. 책임 의식은 이상적 책임과 소극적 책임이 있다. 청소년에게는 내가 한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한 인식과 그에 따른 책임을 체험하게 해야 한다. 또 자신이 한 행동이 가져온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지는 체험 교육을 시키도록 해야 한다. 둘째로는 타인에 대한 존경심 장치이다. 정보화 사회에서는 기존사회와는 달리 유의미한 타자가 부모, 교사, 이웃이 아니라 정보 매체가 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인간에 대한 존엄성과 타인에 대한 존경심이 상실될 수 있다. 부모 교사 이웃 등 유의미한 타자와의 상호작용을 증가시켜 인간의 존엄성을 인식시키는 방법이 개발되어야 한다. 셋째로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공동체 의식증가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청소년들은 자기 발전 과정에 있기 때문에 자신의 발전에 관심이 크고 사회에는 관심이 적은 경향이 있다. 또한 기술위주의 사회는 청소년의 사회성을 감소시킨다. 공동체 의식을 가져 미래사회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육성해내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로 하여금 비판적인 변별력의 기초가 되는 사회 정의관을 확립하게 함으로써 대중매체의 올바른 소비자임을 인식시키는 교육이 필요하다.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은 정보화 시대의 취향에 부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실시되어야 한다. 윤리뿐만 아니라, 영어, 기술 및 미술이나 음악 등의 각종 학과목에 청소년들의 가치관의식을 인식시켜 주는 교육이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교육은 체험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 청소년들이 보다 더 사회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하여 대중 매체로부터 자기 자신들을 보호하는 경험을 갖도록 해야 한다. 청소년들에게 대중매체의 감시자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 유해 매체물을 신고하고 유해 매체물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높이며 올바르지 않은 매체물에 대해서 강하게 집단적으로 항의할 수 있는 경험도 제공되어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고 아울러 자신들의 지켜야 할 책임에 대해서 분명하게 인식시켜 줄 수 있다.
3. 참고자료
정재혁(2008),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방안연구, 경희대학교애학원 석사학위논문
황성기(2012), 청소년 유해매체물의 전자적표시제도에 관한 연구, 법과 사회 42호, 법과사회이론학회
정찬모(2004). 도메인이름 분쟁에 있어 등록인의 정당화 사유. KISDI 이슈리포트 04-01. (1-44쪽).
정찬모·안효질·권헌영·고영국(2000). 『인터넷 도메인네임 관리를 위한 법제도 연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책연구00-08
나일주. 『웹기반 교육』. 교육과학사, 2009
이동현, 2009, 청소년들의 인터넷중독과 해결방안
전대양(2004), 음란·폭력물의 시청과 범죄성과의 관계, 한국공안행정학회보3호
김영환(2007), 청소년 유해 매체 관리, 규제를 위한 법적 장치연구, 형사정책연구, 제 48 권, 제 2호(봄)
조명현(2008), 청소년 유해환경 중 유해업소 실태, 청소년 보호위원회
김영환(2007), 청소년 유해 매체 관리, 규제를 위한 법적 장치연구, 형사정책연구, 제 8 권, 제 1호(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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