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NGO 분석 - 엠네스티] 국제인권단체 <엠네스티 (amnesty)> - 엠네스티의 역사, 비전과 활동원칙, 한국 엠네스티 지부, 캠페인, 활동, 외부의 비판, 방향과 개인적 의견

소개글

[국제 NGO 분석 - 엠네스티] 국제인권단체 <엠네스티 (amnesty)> - 엠네스티의 역사, 비전과 활동원칙, 한국 엠네스티 지부, 캠페인, 활동, 외부의 비판, 방향과 개인적 의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엠네스티란?

2.엠네스티의 역사

3.엠네스티의 비전과 활동원칙

4.한국 엠네스티 지부

5.엠네스티의 캠페인

6.현재 진행 중인 엠네스티의 활동

7.엠네스티에 대한 외부의 비판

8.엠네스티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개인적 의견

본문내용

하지 않고 자국 정부에 엠네스티 회원과 그룹을 탄압할 명분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가이드라인 설정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지부와 그룹에 비판을 받게 됩니다. 첫 번째는 가이드라인은 지부나 그룹, 회원이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을 열거해 놓아 상당히 부정적이라는 것, 동시에 왜 해서는 안 되는지 그 이유는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것, 두 번째는 지부나 그룹이 자신들의 자국 안에서의 활동을 민주적이고 기초가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인권활동을 해야 하는 데 가이드라인은 그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가이드라인이 자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권 단체로부터 엠네스티를 고립시키고 있다는 것, 즉 엠네스티는 자국의 인권침해에 “관심 없다”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엠네스티는 이런 지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고하기 시작하였고 그 후 2년간 국제 대의원 총회(SCOD)는 국제 사무국 직원, 지부, 그룹 회원 그리고 기술 검토 위원회 위원 등 여러 사람들로부터 의견을 수집한 후 엠네스티가 현재 처하고 있는 상황, 그리고 최근 몇 년간의 운동 방향성의 변화에 주목하였고 93년 국제 대의원 총회에서는 “엠네스티는 인권 옹호 메시지를 가진 하나의 운동체이다”라는 기본 이념은 유지하면서 각 지역에서 그 이념의 ‘표현’을 상이하게 할 수도 있음을 인정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근거로 하여 SCOD는 현재의 “자국 문제 가이드라인”을 좀 더 긍정적으로 유연성 있는 것으로 대체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하고 있고 구체적으로는 현행 가이드라인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방침을 세우는 것의 두 가지 방향을 검토하였으며 후자를 보다 진척시켜 왔다. 그“방침”이 지향하고 있는 점들은 엠네스티 운동의 독특한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자국 문제에 관한 정신을 분명히 하면서도 동시에 그 안에 정해져 있는 “전 세계 엠네스티 규칙들”, 그 외 현지 판단에 맡기지 않으면 안 될 세세한 점은 지역의 독자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엠네스티는 법률 개정, 난민 보호, 인권 교육, 외부용 자료의 번역 배포, 인권 침해 조사에 관한 상호 협조 등등 점차 자국 문제에 관한 그 활동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외부 비판의 요지는 제 3세계의 독재 정권에 의해 자행되는 인권 침해가 결국 선진국들이 그들의 국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들 국가들에서 강력한 물리력으로 국민들을 무차별 탄압하는 독재 정권을 후원함으로써 야기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선진국의 시민 사회가 독재 정권에 의해 탄압에 의해 받는 정치범을 보호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되며, 이는 병 주고 약주는 식의 선진국의 이중적인 가치관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권 유린의 많은 부분이 국가 간의 (선진국간의 다툼 혹은 제 3세계 간의 다툼) 완력과 다툼 사이에서 행해지는 점은 부인 할 수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완력 사이에 희생되는 개개인의 인권들은 국가적인 차원에서나, 범세계적인 차원에서나 보호 받아져야 마땅할 것입니다. 엠네스티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고귀한 가치를 지닌 존재이며 또한 우리에게는 인간의 자유와 존엄성을 무시한 수많은 공격들을 종식시킬 수 있는 힘이 있음을, 변화를 창출 할 수 있는 힘이 있음을, 그리고 그렇게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 같이 목소리를 내야 함을 끊임없이 강조해야 합니다.
8.앞으로 Amnesty International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개인적 의견
세계는 점점 발전하고 냉전의 종식과 더불어 인권의 환경도 많이 변화하였습니다. 그리고 인권 침해의 유형도 이전의 틀에 박힌 패턴에서 언제 어디서 어떤 사건이 터질지 모르는 게릴라전의 양상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언론과 전자 네트워크를 통한 전 지구적인 뉴스와 의사소통 가능성 및 속도의 증가가 지난 시기의 변화의 핵심을 이루면서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엠네스티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그러한 긍정적인 가능성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서는 그간의 활동 방식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변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엠네스티는 다양한 수임 활동들과 함께 이러한 모든 인간이 가져야 할 권리로서의 인권이라는 개념에 대해 보다 깊은 고민가 적절한 대응을 함께 병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NGO라는 것에 대해 잘 몰랐던 저는 이번 기회로 인해 많은 ngo단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엠네스티라는 단체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이제는 누군가가 물어보면 어떻게 생겨났는지부터 지금은 무슨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해줄 수 있습니다. 이런 단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인권이 무시당하는 일이 많이 일어나다는 점은 정말 씁쓸하지만, 앞으로 인권을 위한 단체가 많이 생겨나 더 이상의 인권침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엠네스티가 하는 캠페인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사형제도폐지라는 캠페인을 저는 안 좋은 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마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예민한 부분에서는 서로가 수긍할 수 있도록 원만한 방향으로 캠페인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한국 엠네스티 지부에서는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한 여러 캠페인을 더 많이 실시했으면 좋겠습니다. 국제적인 인권 또한 중요하지만 자국 국민들을 인권이 먼저라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국내 ngo에도 많은 인권단체들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엠네스티는 물론 ngo단체들이 가지는 한계점에 대해서 얘기하셨는데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특히나 양심수활동에서는 국가 밖에서 압력만 넣을 뿐이지 사람들의 큰 반발과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인권을 위하는 ngo단체들이 가지는 생각에 비해서 국제사회에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고, 또 다양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엠네스티가 원하는 바의 많은 부분에서 의견들이 상충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민문화가 성숙해지고 사람들이 조금만 더 관대하고 이타적으로 변한다면 국제적인 문제와 여러 갈등이 점차 사라져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문헌
엠네스티 한국지부 www.amnest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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