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적 면담 (임상면담, 정신과적 검사, 면담의 진행)

소개글

정신과적 면담 (임상면담, 정신과적 검사, 면담의 진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정신과적 면담



1. 임상면담 The Clinical interview
1) 의학적 면담
2) 정신과적 면담 The psychiatric interview
3) 진단적 면담과 치료적 면담 Diagnostic and therapeutic interviews
4) 첫 면담과 이후의 면담 Initial and later interview
5) 면담의 자료 Data of the interview
6) 면담가 The interviewer

2. 정신과적 검사 The Psychiatric examination
1) 정신과적 병력 The Psychiatric history
2) 주호소 Chief complaint
3) 유발요인 Precipitating factors
4) 질병의 영향 Impact of the patient\'s illness
5) 태생전 과거력 Prenatal history
6) 초기 아동기 Early childhood
7) 중기 아동기 Middle childhood
8) 후기 아동기 Later childhood
9) 성인기 Adulthood
10) 요약 Summary
11) 정신 상태 The mental status
12) 치료적 구조화 Therapeutic formulation
13) 실제적인 문제 Practical issues

3. 면담의 진행 Management of the interview
1) 면담 전 고려사항 Pre-interview considerations
2) 개시기 The opening phase
3) 중반기 The middle phase
4) 종료기 The Closing phase
5) 이후의 면담 Later interviews

참고문헌
● RogerA. Mackinnon(2012), 임상 실제에서의 정신과 면담, 하나의학사

본문내용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조용한 주변 환경이 필요하다.
② 좌석배치 Seating arrangement
- 면담가가 책상에 앉아서 면담을 할때는 면담가와 환자 사이에 아무런 가구도 놓이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의자의 높이는 거의 비슷해야하며 여러개의 의자가 있을 경 우 환자에게 가장 편안한 의자를 선택하라고 함으로서 환자의 심리상태를 읽어낼 수 있다.
③ 치료비 Fees
- 치료비는 ‘그 관계가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 ‘정신치료를 통 해 도움을 받기 위해서 환자는 재정적 부담을 짊어지거나 희생을 해야만 한다’는 뜻은 아니다.
- 환자가 치료비에 대해 질문을 할 때는 직접적인 답변을 주기보다는 되물음으로서 돈 에 대한 환자의 태도를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④ 면담이외의 상황에서의 환자와의 우연한 만남
- 가장 간단한 방법은 환자가 먼저 보이는 반응에 따라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때 의사 가 반드시 간단한 대화를 나누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며, 병원 내에서라면, 환 자가 자신의 문제를 꺼내기 전까지는 그냥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다.
- 환자가 간단하게 말을 걸어온다면 짧으면서도 친절한 태도로 답변을 해주되, 길게 대 화를 나누어서는 안된다.
3. 면담의 진행 Management of the interview
1) 면담 전 고려사항 Pre-interview considerations
⑴ 환자의 기대 The Patient's expectations
- 의사에 대한 환자의 사전지식과 기대가 전이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상실제에 서 환자들이 특정의사나 특정기관에 의뢰되었다면 환자가 그것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탐색해 볼 필요가 있다.
⑵ 의사의 기대 The doctor's expectations
- 면담가는 면담을 하기 전, 선호하는 환자의 정보에 대한 양이 다를 수 있다.
- 면담가가 새 환자를 만나면서 깜짝 놀라는 느낌을 경험했다면 이때는 반드시 스스로에 게 의뢰한 사람 때문에 환자에 대해서 오해를 하게 된 것인가, 아니면 자기 자신의 비 현실적인 기대 때문에 놀란 것인가를 질문해 봐야한다.
2) 개시기 The opening phase
⑴ 환자와의 만남 Meeting the patient
- 환자와 처음 만났을 때, 어떤 면담가들은 자신에 대한 소개부터 먼저 하는 경우도 있 고, 다른 면담가는 환자의 이름을 부른 다음에 자신에 대해서 소개하기도 한다. 후자의 경우, ‘의사가 환자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의미를 전달해주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름 이 불리는 것을 기분 좋게 받아들인다.
- 면담을 수행하는 데의 중요한 단서들이 종종 이러한 짧은 자기 소개 동안에 얻어질 수 있다. 환자의 자발성과 따뜻함이 악수나 인사를 통해서 드러날 수 있다.
⑵ 라포를 쌓기 Developing rapport
- 경험이 많은 면담가들은 개개의 환자에게 요구되는 사항에 맞추어 면담의 시작 부분을 적절하게 조정함으로써, 첫 인사 동안 환자에 관하여 충분히 많은 것을 알아낸다. ‘어디 서부터 시작할까요?’ 또는 ‘무슨 얘기부터 시작했으면 좋겠습니까?’라고 묻는 것으로 면담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3) 중반기 The middle phase
- ‘어떤 것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시작할지’는 현병력에 대해 논의를 하는 동안 ‘환자가 그의 일생의 어떤 측면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가’에 따라 좌우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자신의 과거를 드러내기 전에 먼저 현재 생활에 대한 이야기부터 말한다.
- 환자의 결혼상태, 직업 등에 대해 알지 못한 채로 첫 면담을 끝내는 것은 좋지 못하다.
4) 종료기 The Closing phase
- 전문가에게 의뢰되어 온 모든 환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대한 전문가적 의견뿐만 아니라 치료나 그 밖의 도움이 되는 충고를 기대하고 있으며 또 그럴 권리도 있다.
- 환자에게는 ‘상담을 마치면서 이러한 사항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들을 권리’가 있지 만 면담가는 동시에 이러한 질문이 중요한 전이적 태도를 드러내는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볼 수 있다.
5) 이후의 면담 Later interviews
- 두 번째 면담은 이틀에서 일주일 정도 이후로 잡는 것이 가장 좋다. 단 한번의 만남은 단면적 조사 정도 밖에 되질 못한다. 다음 면담 때까지 며칠의 시간이 경과한 경우, 의 사는 첫 번째 방문에 대한 환자의 반응을 조사해 볼 수 있다.
참고문헌
RogerA. Mackinnon(2012), 임상 실제에서의 정신과 면담, 하나의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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