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자기개방이 관계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서의 온라인 자기개방의 조절효과에 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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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대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자기개방이 관계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서의 온라인 자기개방의 조절효과에 관한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1. 연구동기
 2. 이론적 배경
 3. 연구 문제

II. 본론
 1. 연구방법
 2. 연구결과

III. 논의
 1. 결론
 2. 제한점 및 의의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 후속 연구에서 전국의 대학교 학생들로 표집의 대상을 확대하거나, 기존 연구에서처럼 20대부터 30대까지의 여러 직업군들까지 통합해서 고려한다면 자기개방이 관계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기제를 좀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둘째, 만약 온라인 공간에서의 자기 노출이 관계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다면, 기존연구에서와는 반대로 온라인 공간이 오프라인 관계를 보완할 수 있는 사회 활동의 장으로 기능하지 못할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최근 페이스북과 같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가 우울감과 소외감을 준다는 COURIER MAIL(2011. 03)의 기사에 실린 미국의 소아과 전문의인 Dr Gwenn O'Keeffe의 조사 결과와도 일치 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앞으로 상담 장면에서 SNS사용이 잦은 우울성향을 가지고 있는 내담자들을 상담할 때, 이들이 SNS사용이 이들의 자기개방과 관계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면밀히 살펴보고 이에 따라 적절한 개입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온라인에서의 자기개방이 관계의 질에 부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은 온라인 공간의 양면성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온라인 공간은 시각적 단서가 제한되고 거부에 대한 두려움이 덜 자극되어 자신의 정보를 더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장점도 지닌다(권정혜 외 2명, 2013). ETNEWS(2013. 01)의 기사에 따르면 온라인 공간의 대표적인 예인 SNS는 간편하게 주변 사람들의 근황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상의 동향도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대해 국립중앙의료원 정신의학과 김현정 전문의는 보통 사람들은 SNS에 최상의 상태를 설정해 올리는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층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과장되게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GUARDIA EXPRESS(2013. 08)의 기사에 따르면 스웨덴 Gothenburg대학의 연구에서는 1,011명의 사람들로부터 페이스북 사용과 자아 존중감 사이에 부적인 관련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페이스북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일수록 자존감이 더 낮다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후속연구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의 자기개방과 관계의질 사이에 개인의 자존감 수준이라는 변수를 추가해 봄으로써 행해진다면, SNS반대운동과 같은 최근의 패러다임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오프라인 자기개방이 낮을 때는 온라인 자기개방의 조절효과가 극명했지만 오프라인 자기개방이 높을 때는 관계의 질을 저해하지 않는 요소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자기개방에 앞서서 실제적인 장면에서의 상호작용이 선행되어야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두문불출하는 한 개인이 사이버 세상에서 친구들과 아무리 소통한다고 한들, 친구들을 실제로 만나서 눈을 마주치며 대화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SNS등의 사용으로 관계의 맺고 끊음이 쉬워진 현대 사회에서, 이렇듯 피상적인 관계가 만연한 가운데, 과거와 같이 면대면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그러한 방법의 하나로써 1-1-1켐페인을 제안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건강한 자기개방 1-1-1켐페인은, ‘스마트폰 중독을 막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하여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씩 스마트폰을 끄기 운동’인 ‘스마트폰 1-1-1 캠페인’에서 차용해온 것이다. 사람들과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씩 대화하는 시간을 갖자는 운동으로,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높여 자기개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보인다. 따라서 학교 등 교육현장에서는 이러한 켐페인을 적극 활용하여 사이버활동의 기본조건으로서 오프라인에서의 자기개방을 보완해낸다면, 마침내 관계의 만족도의 질적인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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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민 (2002), 사이버 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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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4.19
  • 저작시기2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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