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적용되는 기업회계기준(비상장기업에 적용되는 회계기준)과 IFRS(상장기업에 적용되는 회계기준)의 도입배경, 도입효과 등을 간단히 설명, 두 기준간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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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에서 적용되는 기업회계기준(비상장기업에 적용되는 회계기준)과 IFRS(상장기업에 적용되는 회계기준)의 도입배경, 도입효과 등을 간단히 설명, 두 기준간의 차이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IFRS란

2. 기업회계기준이란

3. IFRS 도입배경, 도입효과와 차이점, 기업에 미치는 영향
1)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한 배경
2)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도입 후 효과

본문내용

하게 되었다.
셋째로, 매각예정비유동자산은 순공정가치로 측정하게 되었다.(장부금액 한도)
넷째로, 투자부동산(임대부동산 포함)에 대해 매기말 공정가치로 평가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때 공정가치 평가손익은 당기손익에 반영하고, 원가모형을 선택하더라도 공정가치를 주석으로 공시하여야 한다.
다섯째로, 퇴직급여부채는 보험수리적 방법으로 예측급여를 추정하여 반영하게 되었다.
여섯째로, 보험부채는 현행시장이자율을 반영하여 평가가능하게 되었다. IASB 동향에 의하면 향후에는 의무적용 될 가능성이 있다.
일곱째로, 사업 결합 시 식별가능한 무형자산은 영업권에서 제외하여 분리하여 공정가치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 경우 확률인식조건은 충족된 것으로 간주한다.
마지막으로, 비상장기업의 현금결제형 주식기준보상에 대해 내재가치로 측정할 수 없고 공정가치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측정비용 부담이 증가하였으나 투자자에게 목적적합한 정보를 제공하는 효익이 증가하였다.
이처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하고 난 후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 이로 인해 글로벌 기업들이 회계장부를 한국의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기준이 아닌 국제회계기준이나 US-GAAP에 맞춰 재무제표를 재작성해야 하는 부담을 덜게 되었다. 또 전세계적인 회계기준 단일화 추세에 대응하여 국제자본시장에서 자본흐름의 장벽을 제거하고 국제자본시장 참여자의 기업에 대한 투자 및 신용에 대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우리나라 기업 재무제표를 다른 국가와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되면서 우리 자본시장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유입이 확대되었다.
하지만 이처럼 무조건적으로 좋은 영향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었는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가장 중요한 변화는 개별재무제표가 아닌 연결재무제표가 주 재무제표로 공시된다는 점이었다. 모든 상장기업이 연결재무제표를 주 재무제표로 공시해야 하고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기업은 분기실적도 의무적으로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해야 했다. 이는 지배회사와 종속회사를 하나로 간주, 내부거래를 제거한 연결재무 정보가 공시된다는 뜻이다.
또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은 정책적 목적을 배제하고 경제적 실질에 따른 회계처리를 강조한다. 예를 들어 상환우선주(특정시점에 발행자가 상환해야 할 의무가 있는 주)의 경우, 한국의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에서는 상환의무와 관계없이 상법상 ‘자본’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서는 모두 부채로 분류하기 때문에 부채가 커질 소지가 높았다.
2011년부터 한국기업의 회계기준으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이렇게 연결재무제표가 주 재무제표로 공시되자 부채비율이 대체로 예전보다 증가하고,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대체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화학, 기계, 자동차, 복합산업 업종의 부채비율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더 컸고, 기업별로는 한화, 두산 등 지주회사 성격을 갖고 있는 기업들과, 현대차, 기아차 등 해외 자회사 실적이 부진했던 기업들의 부채비율이 급증했다. 비록 회계기준 변경으로 인한 수치상의 변화에 불과하지만 높아진 부채비율은 기업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데, 이러한 변화들로 인해서 이른바 ‘IFRS 수혜주, 피해주’가 생겨났다.
자세한 사항을 살펴보면 영업권 상각 중단, 자산 재평가(특히 토지자산), 알짜 자회사, R&D와 설비투자 상각, IFRS 솔루션 특수, 저PBR주 등으로 인해 수혜주가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토지자산 재평가 수혜주로는 삼부토건, 방림, 전방, BYC, 남영비비안, 선창산업, 삼영전자, 건설화학, 현대백화점, 농심, 한국알콜, 대현, 현대H&S, 세방, 오뚜기, 일신방직, 고려제강. 한화케미칼, 대한방직, 한국유리 등을 들 수 있고, 영업권 상각 중단 수혜주로는 일진디스플레이, 덕산하이메탈, 크라운제과, 다산네트웍스, CJ오쇼핑, 태광산업, GS홈쇼핑, 우전앤한단, 하이닉스, 두산중공업, SSCP, 유진기업 등을 들 수 있다. 또 2009년 실적 기준 개별 대비 연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기업으로는 한일이화, 베이직하우스, 화신, 성우하이텍, 동양기전, 락앤락, 한라공조, 평화정공, 오리온, 동원산업을 꼽을 수 있으며, 2009년 실적 기준 개별 대비 연결 자본총계가 크게 증가하는 기업으로는 한화, GS, 두산인프라코어, 다우기술, LS, 동원산업, 태영건설, 크라운제과를 들 수 있다. 이는 연결 재무제표가 주 재무제표가 되면서 기존의 한국회계기준 하에서는 일각만 보였던 기업 들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전환으로 인해 빙산 전체가 재무제표 상에 드러날 수 있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해외 자회사들의 부실이나 국내에서 연결 대상에 포함된 회사들의 부실 등이 부각되는 회사들은 피해를 보았다. 또 손익구조의 변동에 따른 이익감소 가능성이 있는 회사도 피해를 입게 되었다. 종전 건설사 매출은 공사 진행 정도를 기준으로 인식되었는데 이제는 완공 시점을 기준으로 매출이 계산되게 되어 이로 인해 완공까지 기간이 걸리는 특성상 건설주의 매출이 줄어들게 되었고, 연결 범위 변동에 따라 특수목적법인(SPC)도 연결 대상에 포함돼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위한 SPC 자금 등이 부채로 포함되고 시행사 지급 보증이나 소송에 대한 우발 채무가 부채로 연결돼 부채 비율이 증가되었으며, 항공ㆍ호텔ㆍ백화점ㆍ신용카드 업체는 포인트의 대가가 매출로 인식되지 않아 수익 면에서 불리한 것으로 평가되어 피해주가 될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혜주도 피해주도 아닌 경우도 있다. 보험은 일단 평균적으로 부채의 4~5%를 차지하는 비상위험준비금이 자본으로 분류 변경됨에 따라 부채 비율이 감소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으나 이 부분이 과세 대상에 포함되면서 법인세가 늘어 커다란 변화가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도입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면 이득을 본다고 할 수 있지만 기업 입장에서 보면 바뀐 기준에 따라 희비가 갈린다고 할 수 있다. 또 정보이용자의 입장에서는 이익이 들쑥날쑥하고 일일이 주석을 확인해야 하는 등의 혼란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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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4.21
  • 저작시기2014.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1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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