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이스 대화의 격률과 그것을 어긴 사례 영화에서 찾기 (협동의 격률, 양의 격률, 질의 격률, 관련성의 격률, 방법의 격률)

소개글

그라이스 대화의 격률과 그것을 어긴 사례 영화에서 찾기 (협동의 격률, 양의 격률, 질의 격률, 관련성의 격률, 방법의 격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협동의 격률
2. 양의 격률
3. 질의 격률
4. 관련성의 격률
5. 방법의 격률

본문내용

있는 상황이다.
4. 관련성의 격률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 中
백인 남성 : 이름이 뭔가?
장고 : 장고.
백인 남성 : 철자는 아나?
장고 : D, J, A, N, G, O. D는 묵음이요.
백인 남성 : 나도 아네.
* 백인 남성은 처음에 이름을 말했을 때 장고라는 발음을 확인한 상태이다. 그 후에 철자를 확인하게 되면 제일 앞에 있는 D는 묵음이라는 사실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당연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장고는 그런 사족을 덧붙여가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사실 흑인 장고가 자유인으로서 백인 남성과 대등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못마땅한 시대적 상황이 전제되어 있다. 거기서 백인 남성은 장고에게 시비조로 이야기 한 것이고, 장고는 그런 상황과 관련없이 D는 묵음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5. 방법의 격률
* 정확한 대사가 생각이 나지 않아서 상황 설명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스틸컷에서는 만다린이라는 악당이 위협적이고 위험하게 나오지만 사실 영화에서는 만다린이라는 가상의 악당을 만들고 연기자가 마치 악당처럼 연기를 한 것입니다. 그것을 토니 스타크가 기지에 잡입하는 도중 발견하게 되고 허술하고 황당한 성격의 실제 연기자를 보며 허탈해하는 장면입니다.
* 스타크가 만다린의 기지에 칩입해 실제 만다린을 대면했을 때, 사실 가상에서 만들어낸 악당이며 만다린은 그저 연기를 하는 배우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허당의 성격에 겁이 많은 연기자는 스타크가 다크치자 당황해하면서도 비밀을 말할 수 없어 여러 말을 횡설수설하고 있다. 대화와 상관없는 맥주라든가 축구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으면서 시간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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