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역할) 부부간의 역할을 설명하고, 사회의 변화에 따라 이러한 역할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논하시오

소개글

(부부역할) 부부간의 역할을 설명하고, 사회의 변화에 따라 이러한 역할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부부역할이란

2. 부부간의 역할(전통적, 현대적, 가족생활주기)
　1) 전통적 부부역할
　2) 현대적 부부역할
　3) 부부의 가족생활주기에 따른 역할 변화

3. 사회의 변화에 따른 부부간 역할의 변화
　1) 사회의 변화에 따른 역할분담(가사문제)에 있어 부부의 역할
　2) 사회의 변화에 따른 양육에 있어 부부의 역할
　3) 사회의 변화에 따른 경제활동에 있어 부부의 역할

4. 사회의 변화에 따른 부부역할 사례
　1) 부부 역할 변화에 따른 역할분담(가사문제) 사례 - 육아하는 아빠는 집안일을 해야 한다.
　2) 부부 역할 변화에 따른 양육 사례 - 애보는 아빠 급증 ‥ 육아휴직 사용 남성근로자 2배 증가
　3) 부부 역할 변화에 따른 경제활동 사례 - 日 디플레이션 주범은 `애보는 아빠`?

5.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줄어드는 등 일본 가정 내 전통적인 남녀의 역할이 뒤바뀌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 때문에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 하락)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내 여성 노동인구 비중이 늘어나는 이유는 장기 불황에 따른 맨세션(mancession)이 발생했기 때문. 맨세션은 남성(man)과 경기침체(recession)를 합성한 신조어로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이후 노동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남성의 타격이 크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데일리, 日 디플레이션 주범은 `애보는 아빠`?, 2011.12.27 10:56, 안혜신 기자>
5. 나의 의견
현대사회가 급속히 변화됨에 따라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가족의 기능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으며, 특히 오늘날 부부중심의 핵가족에서는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부부관계가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이혼율의 증가나 임상과 상담 장면에서 나타나고 있는 부부갈등의 증가는 많은 부부들이 원만한 부부관계를 유지해 가는데 고통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부부갈등은 가족의 위기나 해체와 관련되어 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지대하므로, 부부갈등의 원인과 그 해결방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갈등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며 인간관계에서 갈등은 언제나 나타나는 것이기에, 서로 다른 환경속에서 자라난 두 남녀 간의 갈등은 필연적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실제 부부간의 주도권 다툼이나 가족 생활주기에 따른 부부갈등은 이상적인 가정에서조차 주기적으로 일어난다고 보고된다. 이러한 부부갈등은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부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갖고 있다. 즉, 갈등은 부부관계에서 긴장을 제거시켜주고 상호이해를 증가시켜 주며, 분노를 감소시킨다는 긍정적인 측면과 갈등이 신체적, 정신적 부적응을 일으키며 관계에 불신 및 거리감을 주는 부정적인 측면이라는 두 가지 양면을 갖는다. 그렇다면 갈등자체보다는 발생한 갈등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문제임을 알 수 있다. 갈등대처행동이란 문제나 갈등에 직면해서 그것을 극복하는 효과적인 수단을 찾는 것으로, Pearlin과 Schoder(1978)는 대체로 고통의 점차적인 감소, 문제해결, 현실검증, 복귀의 과정이라 정의하였다. 이러한 갈등대처에 대한 정의는 갈등이 심한 부부는 갈등의 존재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갈등해결을 위해 대처하는 방법이 부적당하기 때문이라는 Straus(1979)의 연구와 함께 갈등자체보다는 이에 대한 대처행동이 더 중요함을 시사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부부간의 역할을 설명하고, 사회의 변화에 따라 이러한 역할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논해 보았다.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의 기초는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남녀의 만남에는 여러 가지 욕구가 얽혀있고 이 욕구를 모두 충족시켜줄만한 완벽한 사람은 없기 때문에 교제 과정과 결혼 결정에 있어서 갈등을 경험하게 된다. 게다가 기독교인의 배우자 선택에는 신앙이 개입되기 때문에 어려움과 혼란스러움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많은 미혼 남녀들은 자신이 결혼과 배우자에 대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알지 못하며, 정작 알고 있어도 비현실적인 경우가 많다. 사랑은 미화되어 신드롬이 되어버리고 이상 속에 있는 완전한 사랑을 배우자에게 투사하여 결혼은 완전한 사랑을 갈망하는 사람들에 의해 각색되고 윤색된다. 이러한 이상적인 이미지와 다른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 배우자와 결혼이 가진 긍정 가마저 부인하며 사랑과 결혼은 별개라는 공식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따라서 현시대의 미혼남녀에게 필요한 것은 결혼에 대해 부풀려진 담론이나 당위적이고도 막연한 이상 혹은 가치절하의 커튼을 열고 사랑과 결혼의 내부를 객관적으로 보며 균형적인 시각을 갖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 과정의 주체가 되어 직접 경험하면서 결혼과정에 대한 지혜로운 분별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그 결과 불완전한 사람들이 서로의 상호관계 속에서 어떻게 사랑을 발전시켜나가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김양희(1998). 가족관계학. 수학사.
김시업(1999). 결혼과 가정. 학지사.
이기숙 외(2001). 결혼의 기술. 학지사.
고희숙(2002). 부부관계강화 프로그램의 적용과 효과. 보건과 복지.
이정순 외(1991). 부부간 커뮤니케이션 유형에 관한 연구. 대한가정관리학회지.
최규련(1995). 가족체계의 기능성, 부부간 갈등 및 대처방안과 부부의 심리적 적응과의 관계. 가정관리학회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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