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들은 출생직후부터 개인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기질이라고도 합니다. 순한기질 까다로운기질 느린기질 에 해당하는 영아의 놀이행동관찰을 기록하고 각기질별영아의 발달을 돕기 위한 교사

소개글

영아들은 출생직후부터 개인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기질이라고도 합니다. 순한기질 까다로운기질 느린기질 에 해당하는 영아의 놀이행동관찰을 기록하고 각기질별영아의 발달을 돕기 위한 교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기질(temperament)이란?
-기질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기질의 유형
-행동관찰기록
-참고문헌

본문내용

찰 안 됨
또래들에 비해 받아들이는 속도가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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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과 음식섭취가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보다는 규칙적이고, 쉬운 기질의 아이보다는 불규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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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이나 새로운 음식, 사람, 장소와의 대면 등 새로운 자극에 대해 처음에는 어느 정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나서 적응해가는 양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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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황을 여러 번 반복해야 적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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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거부했다가 나중에는 적응을 하므로 이중적인 혹은 일관되지 않다는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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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역할:
- 아이를 비난하거나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 이야기하면 안된다.
- 변화를 주거나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는 충분한 적응시간을 주어야 한다.
- 아이의 감정에 충분히 공감해주어야 한다.
- 새로운 것을 가르치려 하면 교사의 뜻대로 빨리 따라오지 못한다. 새로운 상황에 빨리 적응하도록 서두르면 더욱 위축되는 경향을 보이며, 강요할수록 아이는 더욱 거부적이게 된다. 교사나 부모가 도와주지 않으면 스스로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려고 하지 않는다. 따라서 되도록 아이 개개인의 성장 속도에 맞추어 지도하고 독촉하지 말아야 한다. 교사는 아이가 새로운 환경이나 친구에게 익숙해질 때까지 가까이 머물러 있다가 어느 정도 적응하게 되면 옆으로 물러나서 아이 혼자 놀 수 있도록 기다려 주어야 한다.
실제로 생후 2-3개월의 영아들의 성장을 17세까지 살펴보았더니 어릴 때 까다로운 기질을 가졌던 영아들의 70%가 자란 후에 문제행동을 보였지만 순한 기질의 영아들은 자라서 18%만이 문제를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 연구 결과는 기질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이들의 기질과 어떻게 조화를 맞추느냐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즉 아이가 까다로운 기질일 경우에도 강하고 씩씩하고 도전적이라고 해석하면 아이들에게 긍정적으로 대응을 하게 되는 반면,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로 인해 우울해 하고 화를 내고 부정적으로 반응을 하게 되면 그러한 반응이 곧 아이를 문제로 만든다는 것이다. 물론 일반적인 아이들보다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를 너그럽게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보기 힘들기에 문제행동의 비율이 더 높겠지만, 교사가 융통성 없이 완고하게 아이를 다루지 않고 아동의 개인적인 기질 특성을 존중해 주면서 이에 맞게 조화시킬 수 있다면 기질과 상관없이 아이들은 잘 자랄 수 있다는 것이다. 거꾸로 순한 기질의 아이의 경우에도 교사가 다루기 쉽다고 내버려 두거나 무시하면 방임에 따른 실조상황에 놓을 수 있는 것이다. 즉 한 아이의 행동유형이 교사의 태도와 맞지 않을 때에는 문제행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개인의 기질과 환경적 요구가 조화를 이룰 때에 가장 적절한 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개념을 ‘조화 적합성’goodness of fit이라고 한다.
기질은 고쳐야 된다기 보다는 충분히 존중해 주어야 할 무엇입니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주변에 맞춰 자신을 조화시킬 수 있는 융통성과 사회성을 체험으로 배워갈 것입니다.
참고
중앙보육정보센터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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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들은 출생직후부터 개인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   영아,   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