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위험 (일상의 환경, 지구온난화, 유전자 변형식품, 지속 가능한 개발) 보고서

소개글

환경과 위험 (일상의 환경, 지구온난화, 유전자 변형식품, 지속 가능한 개발)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회학의 쟁점이 된 환경

2. 일상의 환경
　1) 성장의 한계는 있는가?
　2) 지속 가능한 개발
　3) 소비, 빈곤, 환경
　4) 위협의 근원

3. 위험, 기술, 환경
　1) 지구 온난화
　2) 유전자 변형 식품
　3) 지구적 위험 사회

4. 장래에 대한 전망

Ⅲ. 결론

본문내용

으나 오늘날에는 재활용 종이에서 신문용지를 값싸게 생산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을 가져오는 재활용의 주요한 공헌은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 같은 정보 기술 산업이 집중된 지역에서 찾을 수 있다.
기존의 산업생산과는 달리 정보기술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없다. 오히려 정보 기술 분야에서의 생산이 증가할수록 환경문제는 감소될 것이다. 이는 저개발국의 미래 발전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오염 없이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길은 정보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빈곤한 국가에서는 빈곤 그자체가 환경피해를 가져오게 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은 주변에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업국가에서는 세계인구의 1/5이 거주하면서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가스의 75%나 배출하고 있고 선진국은 저개발국에 비해 가스를 10배 이상 사용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은 지구적 불평등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화두 중의 하나가 `환경`이라고 말하는 데 별의미가 없을 것이다. 환경에 대한 관심은 비단 우리 세대의 생존과 번영에 대한 관심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의 후속세대의 생존과 번영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이는 1987년 환경과 개발에 관한 세계위원회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미래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능력을 저해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현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라고 정의한 것에서도 잘 드러난다. 심의적 방식은 생태주의자, 환경론자들에게도 지대한 관심의 대상이다. 그 이유는 기존의 주요한 정책 결정 방법이었던 시장적 접근방법이 소홀히 하고 있는 미래세대와 자연에 대한 배려를 가능하게 한다고 믿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은 시장적 경제학적 방법이 채택하는 양적 기준으로는 환원될 수 없는 자연의 가치를 담을 수 있다는 믿음에서 이다
<생태계의위기>무엇보다 현재 널리 확산되고 있는 다양한 위기의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전지구상의 환경문제내지 생태계의 위기일 것이다. 20세기 중반 이후로 아주 빠르게 과학기술의 현대성을 보여주었던 진보와 긍정의 유토피아는 유감스럽게도 몰락의 부정적 디스토피아라는 청사진으로 우리 앞에 전개되고 있다.
<로렌스 써머스의 메모>
써머스는 환경오염은 후진국에 수출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다음과 같은 이유를 근거로 제시하였다.
1) 환경오염으로 사망하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 이에 대한 피해비용은 개인의소득과 연결되기 때문에 인건비가 낮은 나라에서 환경오염이 발생하는 게 비용이 싸게 먹힌다.
2) 오염의 초기 단계에서는 오염배출을 증가시켜도 오염의 피해가 이에 비례하여 증가하지 않고 피해가 작으므로 오염정도가 낮은 후진국에서는 오염피해비용이 낮다.
사실 아프리카 국가들은 인구가 적고 비효율적일 정도로 공기가 덜 오염되어 있어서 좀 더 오염시켜도 무방하다. 다만 많은 환경오염이 교역을 할 수 없는 발전과정이나 수송과정에서 발생하고 폐기물의 수송비용이 높아서 인류의 후생을 충분히 높일 수 있을만큼 후진국으로 수출할 수가 없어서 유감일 따름이다.
3) 선진국에서는 평균수명이 길어서 장기간의 노출 후에 노년기에나 나타나는 환경성 질환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지만 후진국에서는 평균수명이 짧아서 이런 환경영향과 환경성질환에 별로 관심이 없다.
인구문제를 또 하나의 문제로 들 수 있다. 사실 인구문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고 할 만하다. 세계 인구는 지난 50년간 2배 이상 증가, 61억 명으로 늘었으며 앞으로 50년간 30억 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최근 새로운 유엔 보고서는 발표한바 있다. 유엔 인구 국이 2001년 2월 28일 공개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오늘날 전 세계 인구는 약 61억에 달하고 있지만, 이 수치는 오는 2050년에는 93억으로 늘어나며 이중 개발도상국 인구가 거의 10분의 9를 차지할 전망이며, 특히 인도 한 나라가 그 6분의 1을 차지하게 된다고 한다. 실제 인구증가에 따른 문제점은 사람 수 자체라기보다는 이에 따른 소비 규모이다. 인구증가가 문제시되는 것은 한 명이 증가한 만큼 자원이 더 소모되기 때문이다.
참고
과학자가말하는환경문제의 진실과거짓말/ 이케다기요히코지음/소와당
지속가능한개발/한규수지음/서울시립대학교출판부
환경철학/철학과 현실사
Ⅲ. 결론
지금까지 환경문제와 장래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았다.
과거에는 환경보호의 관점에서 '성장의 한계'에 대한 지지가 견고하였으나 오늘날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장하는 입장도 큰 힘을 얻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보았다. 또한 소비의 확대가 경제성장을 반영하는 것이지만 환경 자원에 피해를 가져오고 지구적 불평등을 악화시킨다는 것도 살펴보았다. 그리고 환경의 측면에서 위협을 가져오는 산성비, 고형폐기물, 수질오염등과 같은 다양한 원인들도 살펴보았다.
한편 '생태학적 효율성'과 '생태학적 근대화' 라는 개념은 환경피해는 최소화시키면서 경제성장을 이룩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발전과 생태학적 보호가 동시에 가능함을 강조하는 개념이라는 것도 확인해 보았다. 또한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결과, 유전자 변형식품을 둘러싼 논쟁도 살펴보았다.
결국 환경론자와 성장론자들의 팽팽한 대립이 있긴 하지만 분명한 것은 대기, 육지, 바다 등의 환경은 인간과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한 족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앞으로 점점 더 환경 문제는 논쟁의 중심에 서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우리의 환경은 점점 악화되어간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또한 특정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적인 문제인 동시에 전 인류간의 공동적인 문제라는 사실도 오늘날 모든 국가가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환경을 소홀히 할 경우 그 피해는 부메랑이 되어 인간에게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 문헌>
- 앤서니기든스, 현대 사회학, 을유문화사, 2009
- 네이버 백과사전
- 네이버 지식사전
- 한국일보 ( 2010.03.24 )
- 사회학의 이해, 다산 출판사, 권태환
- http://cafe.naver.com/nowstart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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