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달러 시대 패러다임이 바뀐다] 우수 독후감 요약 _ 최성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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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3만 달러 시대 패러다임이 바뀐다] 우수 독후감 요약 _ 최성환 지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부 3만 달러 시대, 패러다임이 바뀐다
01 3만 달러 시대, 언제 오나? / 02 자산축적의 시대에서 자산관리의 시대로
03 3만 달러 시대와 부동산 시장 / 04 저금리와 장수리스크가 돈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05 5저 2고 시대의 재테크 및 은퇴설계 전략
06 프랑스와 한국의 중산층: 2만 달러 vs 4만 달러
07 한국 부자와 미국 부자

제2부 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
01 경제전망 미스터리 / 02 BBQ가 필요한 한국 경제 / 03 때늦은 금리 인하와 땔감 논쟁
04 외국인투자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 05 기업하기 좋은 환경인가?
06 기업하기 나쁜 환경과 디트로이트의 파산 / 07 법인세 논란과 철새 기업
08 글로벌 500대 기업과 세계 경제의 판도 / 09 다우지수를 보면 경제 트렌드가 보인다

제3부 새로운 금융시대
01 미국 FRB의 출구전략과 데자뷰 / 02 미국 출구전략 이후의 세계 경제
03 재닛 옐런 FRB 신임의장의 2014년은? / 04 옐런호 FRB 어디로 가나?
05 중국의 리커노믹스, 경착륙인가 연착륙인가? / 06 아베노믹스, 아베의 미스테이크 되나?
07 엔저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 08 원저低, 안 하나 못 하나?
09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와 한국은행 / 10 인구 보너스와 떠오르는 아프리카
11 대통령과 지니계수 / 12 정권 교체와 경제

제4부 4만 달러 시대를 향하여
01 저성장 자체가 한국 경제의 위기 / 02 저성장의 원인과 국가경쟁력
03 복지 100조 원 시대의 과제 / 04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문제점과 위험
05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연착륙 방안 / 06 지표경기보다 체감경기가 나쁜 이유
07 한국 경제의 디플레이션 진입 가능성 / 08 미국의 테이퍼링tapering과 우리 경제의 대응
09 이번엔 진짜 다르다 / 10 대한민국과 삼성의 브랜드 가치
11 뉴 노멀 시대로 진입하는 글로벌 경제 / 12 글로벌화와 차별화만이 살 길이다
13 메가트렌드를 따라잡아라 / 14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의 성공 비결
15 한류와 한국판 마셜 플랜

본문내용

극복에 두고 있을 정도이다. 일본은 물가의 지속적인 하락과 경제가 장기적으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두 가지가 합쳐진 악성 디플레이션 또는 장기복합불황 상태에 놓여 있다. 유로존에서는 그리스와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남유럽 국가들의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장기불황으로 빠져들 요인이 다분히 있다. 부동산 버블 붕괴와 과도한 가계 부채, 계속되는 원화 가치의 상승,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경제활동인구 비중의 감소, 고용불안 확대와 그로 인한 내수 부진 등에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메가트렌드는 엇비슷하게 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정부재정이 건전하고, 산업공동화나 고령화가 일본처럼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또한 일본과 달리 수입의존도가 높아 국제유가 상승이 곧바로 국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다. 단기적으로 우리 경제가 일본식 장기복합불황에 진입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장기적인 메가트렌드를 따라가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그 차이와 시차는 점점 더 줄어들 것이다.
주요국의 GDP 규모 및 순위와 국가 브랜드 가치의 절대 수준과 순위를 비교해보면 재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 브랜드 가치 1위인 미국은 국가 브랜드의 가치가 17조 9,900억 달러, GDP는 16조 7,240억 달러로 GDP 대비 브랜드 가치가 108%이다. 반면 중국과 일본은 브랜드 가치 비율이 각각 68%, 45%에 불과하다. 국가 브랜드 면에서 덩칫값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브랜드 가치는 7,750억 달러로 세계 16위를 차지했다. GDP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15위를 차지하는 것과 비교하면 덩치와 엇비슷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는 셈이다. 하지만 GDP 대비 브랜드 가치 비율은 65%로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다. 그만큼 국가 브랜드 제고를 위한 범국가적 노력이 필요하다.
향후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중진국의 함정에 빠지고 말 것인가, 아니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질문에 답하기 전에 먼저 세계 경제의 화두로 떠오르는 신조어 ‘뉴노멀(New Normal)’을 살펴보자. 통상 뉴노멀은 고성장에서 저성장으로, 돈을 많이 빌려 투자하는 레버리징에서 부채를 줄이고 내 돈으로 투자를 하는 디레버리징으로, 규제완화에서 규제강화로, 정부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유시장주의에서 정부의 시장개입 수준이 높아지는 케인지안의 부활 등을 포함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여기에 환경 및 자연보호의 강화 추세, 미국 달러의 기축통화로서의 위상 약화, 미국의 단극 체제에서 유럽과 중국 등의 다극체제화 등을 포함한다. 저성장과 함께 뉴노멀의 키워드로 대두되는 것이 초경쟁(hyper-competition)이다. 경제가 고성장에서 저성장으로 가는 가운데 기술의 평준화 및 보편화로 인해 경쟁이 갈수록 격화되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가 저성장과 초경쟁을 키워드로 하는 뉴노멀 시대로 접어들 경우 기업이나 개인이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키워드는 글로벌화와 차별화이다. 위기가 수시로 발생하는 데다 내수 규모까지 작은 우리나라 기업들은 글로벌화를 통해 생산은 물론 소비시장을 세계로 확대함으로써 안정적인 성장을 꾀할 수밖에 없다. 차별화는 상품과 서비스의 질적 및 기능적 차별화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득별, 연령별 차별화를 통한 시장 공략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네슬레, P&G, 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들은 최근 급속하게 성장하는 아프리카 중산층의 의식주 시장을 겨냥한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이처럼 미래에는 메가트렌드를 읽으면서 끊임없이 글로벌화와 차별화를 추구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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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4.05.07
  • 저작시기2014.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16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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