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억이란
2. 인간의 기억현상
1) 인간의 기억현상에 대한 분석 도출
2) 인간의 기억신념
3) 인간의 기억책략
4) 인간의 메타기억
5) 인간의 트라우마와 기억
6) 인간의 지각과 기억
7) 인간의 기억의 형성과 작용
3.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기억이란
2. 인간의 기억현상
1) 인간의 기억현상에 대한 분석 도출
2) 인간의 기억신념
3) 인간의 기억책략
4) 인간의 메타기억
5) 인간의 트라우마와 기억
6) 인간의 지각과 기억
7) 인간의 기억의 형성과 작용
3.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인간의 신체는 기억된 과거와 지각되는 대상의 사이에서 “받은 운동들과 보내는 운동의 통행로 lieudepassage, 즉 나에게 작용하는 사물들과 내가 작용을 행사하는 사물들 사이의 연결선, 한마디로 감각-운동적인 현상들의 자리”로서 위치를 갖는다. 따라서 현재와 접하고 있는 감각 기관의 반응이란 신체를 통로삼아 과거의 종합된 기억에 의해 첨예하게 표상되어 나타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과거 이미지의 지배를 받게 되고, “그 이미지는 흔히 신화 못지않게 고도의 구조를 가지며 선택적이다. 과거의 이미지와 상징적 구성물들은 거의 유전 정보처럼 우리의 감성에 새겨진다.” 그래서 과거와는 전혀 다른 환경속에 위치하여 지각 작용이 이루어진다 할지라도 신체적 기억은 과거 속의 환경을 잊지 않은 채 현재의 지각 작용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행사함을 알 수 있다.
결국 기억을 한다는 것은 하나의 사건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과 관련된 환경, 냄새, 날씨 등의 부가적인 사항도 기억한다는 의미이다. 기억은 또한 지속에 의한 삶의 연속성을 제공한다. 이렇게 경험 속에서 이루어진 수많은 기억의 단편들은 결합하여 같이 저장된다. 그래서 후각과 시각을 위한 기관이 서로 다르며 각각이 고유한 개별적 경로를 사용한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후각과 시각은 뇌 속에서 수렴하고 나의 지각은 통일된다.
3. 나의 의견
기억이란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오랜 시간동안 간직하며, 필요할 때 그 정보를 꺼내는 과정임과 동시에 장기 기억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인출하는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기억은 대부분의 인지 영역과 관련이 있다. 기본 개념 및 원리의 학습은 물론 문제 해결이나 분류와 추리 등은 모두 이전에 저장된 정보의 인출이 요구된다. 심지어 창의성에서도 기존의 경험을 기반으로 창의적 과정이 혁신을 생산한다는 기초 관점의 입장은 창의성 발현에 있어서 기억의 긍정적인 역할을 보여 준다. 따라서 기억을 잘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학습에서 높은 성취를 보일뿐만 아니라, 여러 인지 활동 및 창의성을 발휘하는 활동에서도 성공적인 수행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지식 기반의 정보화 사회에서는 가치 있는 지식을 창출하고,이를 상황에 맞게 변형하여 창의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문제 해결이나 창의성과 같은 고등 정신 능력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점은 새로운 지식 창출 이전에는 수많은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정교한 기억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학교 현장에서는 인지 활동에 있어서 기억의 역할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게다가 요즘은 문제 해결이나 창의성도 기억과의 관계 속에서 다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인간의 기억현상에 대하여 연구하고 설명해 보았다. 모든 사물의 지각에는 단지 본능적으로 느끼는 감각에 의한 자료뿐만 아니라 경험, 습관, 학습된 것 등 그 동안의 모든 기억이 함께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현재의 지각은 과거의 지속에 의해 이루어지며, 지각 작용의 대상이 되는 외계의 물질적 내용은 감정과 같은 정신적 내용으로 변화됨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디자인에서의 모든 시각적 재현은 결국 광속선의 포착자인 인간의 눈 속에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 내면에 있는 두뇌 속에서 찾아지는 것으로, 본다는 것은 감각 기관의 독자적인 작용이 아니라 경험으로 가득한 뇌가 배후에서 작용하고 있기에 가능하다. 사물을 바라보고 대상을 지각하는 것은 그 대상을 포착하는 순간에서부터 발생되고, 아무리 짧은 순간에 대상을 지각하였다 할지라도 실제적인 지각은 여러 기억들의 융합에 의해 발생된다. 그러므로 한 순간의 지각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과거 속의 많은 표상들과 결합하여 기억에 저장되고, 그것들 사이에서 서로 영향을 행사하며, 외부의 자극이 주어지면 다시 표상되어 상기될 수 있는 잠재적인 존재로 저장되게 된다. 따라서 모든 지각에는 과거의 지각에 의해 저장된 기억의 영향이 미치게 된다.
참고문헌
최경숙(2007). 아동의 기억발달. 교문사.
신명희(1995). 지각의 심리. 학지사.
박영아 외(2004). 아동의 상위기억과 기억 책략 발달간의 관계. 한국생활과학회.
강영계(2007). 프로이트 정신분석학 이야기. 해냄.
고선규 외(2007). 지역 사회 노인을 위한 다요인 기억 향상 프로그램의 효과. 한국심리학회지.
그래서 사람들은 과거 이미지의 지배를 받게 되고, “그 이미지는 흔히 신화 못지않게 고도의 구조를 가지며 선택적이다. 과거의 이미지와 상징적 구성물들은 거의 유전 정보처럼 우리의 감성에 새겨진다.” 그래서 과거와는 전혀 다른 환경속에 위치하여 지각 작용이 이루어진다 할지라도 신체적 기억은 과거 속의 환경을 잊지 않은 채 현재의 지각 작용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행사함을 알 수 있다.
결국 기억을 한다는 것은 하나의 사건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과 관련된 환경, 냄새, 날씨 등의 부가적인 사항도 기억한다는 의미이다. 기억은 또한 지속에 의한 삶의 연속성을 제공한다. 이렇게 경험 속에서 이루어진 수많은 기억의 단편들은 결합하여 같이 저장된다. 그래서 후각과 시각을 위한 기관이 서로 다르며 각각이 고유한 개별적 경로를 사용한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후각과 시각은 뇌 속에서 수렴하고 나의 지각은 통일된다.
3. 나의 의견
기억이란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오랜 시간동안 간직하며, 필요할 때 그 정보를 꺼내는 과정임과 동시에 장기 기억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인출하는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기억은 대부분의 인지 영역과 관련이 있다. 기본 개념 및 원리의 학습은 물론 문제 해결이나 분류와 추리 등은 모두 이전에 저장된 정보의 인출이 요구된다. 심지어 창의성에서도 기존의 경험을 기반으로 창의적 과정이 혁신을 생산한다는 기초 관점의 입장은 창의성 발현에 있어서 기억의 긍정적인 역할을 보여 준다. 따라서 기억을 잘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학습에서 높은 성취를 보일뿐만 아니라, 여러 인지 활동 및 창의성을 발휘하는 활동에서도 성공적인 수행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지식 기반의 정보화 사회에서는 가치 있는 지식을 창출하고,이를 상황에 맞게 변형하여 창의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문제 해결이나 창의성과 같은 고등 정신 능력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점은 새로운 지식 창출 이전에는 수많은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정교한 기억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학교 현장에서는 인지 활동에 있어서 기억의 역할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게다가 요즘은 문제 해결이나 창의성도 기억과의 관계 속에서 다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인간의 기억현상에 대하여 연구하고 설명해 보았다. 모든 사물의 지각에는 단지 본능적으로 느끼는 감각에 의한 자료뿐만 아니라 경험, 습관, 학습된 것 등 그 동안의 모든 기억이 함께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현재의 지각은 과거의 지속에 의해 이루어지며, 지각 작용의 대상이 되는 외계의 물질적 내용은 감정과 같은 정신적 내용으로 변화됨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디자인에서의 모든 시각적 재현은 결국 광속선의 포착자인 인간의 눈 속에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 내면에 있는 두뇌 속에서 찾아지는 것으로, 본다는 것은 감각 기관의 독자적인 작용이 아니라 경험으로 가득한 뇌가 배후에서 작용하고 있기에 가능하다. 사물을 바라보고 대상을 지각하는 것은 그 대상을 포착하는 순간에서부터 발생되고, 아무리 짧은 순간에 대상을 지각하였다 할지라도 실제적인 지각은 여러 기억들의 융합에 의해 발생된다. 그러므로 한 순간의 지각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과거 속의 많은 표상들과 결합하여 기억에 저장되고, 그것들 사이에서 서로 영향을 행사하며, 외부의 자극이 주어지면 다시 표상되어 상기될 수 있는 잠재적인 존재로 저장되게 된다. 따라서 모든 지각에는 과거의 지각에 의해 저장된 기억의 영향이 미치게 된다.
참고문헌
최경숙(2007). 아동의 기억발달. 교문사.
신명희(1995). 지각의 심리. 학지사.
박영아 외(2004). 아동의 상위기억과 기억 책략 발달간의 관계. 한국생활과학회.
강영계(2007). 프로이트 정신분석학 이야기. 해냄.
고선규 외(2007). 지역 사회 노인을 위한 다요인 기억 향상 프로그램의 효과. 한국심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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