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교실 실내환경 구성에 대한 사진을 인터넷검색을 통해 스크랩하여 제시하고 활동영역별 환경구성의 원리에 비추어 보아 바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한후 보완 및 개선책 제시

소개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교실 실내환경 구성에 대한 사진을 인터넷검색을 통해 스크랩하여 제시하고 활동영역별 환경구성의 원리에 비추어 보아 바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한후 보완 및 개선책 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가. 환경구성의 원리
나. 영역별 환경구성
-환경구성 분석
1) 일상생활 영역
2) 놀이 영역

본문내용

함
입구 바로 옆에 옷과 신발을 넣을 수 있는 긴 사물함이 있다. 입구와 가까워 부모가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없지만 영아의 이름이 붙어 있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안에도 서랍장 형식으로 영아의 사물함이 비치되어 있다. 서랍의 색깔이 각기 다르므로 각자의 사물함을 남의 것과 구분하여 쉽게 알 수 있다.
나) 휴식 영역
영아가 쉬어야 할 때 활용되는 공간으로, 각 활동실마다 이불과 쿠션이 비치되어 있다. 탁 트인 곳의 구석에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교사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아 안전하다. 교사가 언제나 쉬고 있는 영아를 쉽게 관찰 할 수 있다. 쿠션감이 좋고 두꺼운 이불과 쿠션이 매우 편안해 보인다. 영아가 좋아할 귀여운 말 그림이 그려져 있다.
사물함 옆에도 자그마한 흔들의자가 놓여있어 편안히 앉아 쉴 수 있게 되어있다. 또한 아늑해 보이는 파란색 소파는 넉넉히 두, 세명의 영아를 쉬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 간식 및 점심 영역
간식이나 식사는 활동실 내의 책상에서 먹는 것이 보통이다. 영아들이 빈번하게 지나다니거나 활발하게 놀이하는 곳과 떨어진 장소에서 간식과 식사를 할 수 있게끔 분홍색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라) 화장실
화장실 바닥은 나무로 되어 있어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작은 영아용 변기를 사용하고 있어 영아의 배변훈련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세면대 옆에 물비누가 비치되어 있어 영아들 간의 세균 감염을 방지한다.
그러나 세면대가 높아 나무 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점은 조금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에서는 수건이 확인이 안되는 점도 아쉽다.
2) 놀이 영역
가) 언어 영역
언어영역은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말하기, 듣기, 쓰기 경험을 모두 고르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한다. 밝은 연두색 선반에 책이 비치되어 있다. 사진상으로 보기에 여러 가지 재질과 크기의 책들이 비치되어 있어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선반의 크기에 비해 책의 양이 그리 많지 않은 점이 아쉽다. 선반이 낮아 영아들의 손이 쉽게 닿을 수 있어 책과의 인접성이 좋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다 본 책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다. 선반 뒤쪽에는 의자가 비치되어 있어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언어 영역의 벽면에는 쓰기 활동을 장려하는 곳이 마련되어야 하는데 사진상으로는 확인이 되지 않아 아쉽다. 다른 활동실의 벽면에 칠판이 하나 있던데 그 것을 책장과 가까운 곳으로 옮겨와도 괜찮을 것 같다.
옆에 비치되어 있는 카세트 플레이어는 영아들의 듣기 영역을 발달시켜 줄 좋은 도구이다.
나) 탐색조작 영역
손으로 다양하게 탐색하고 조작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놀잇감이 준비되어 있다. 내용물을 볼 수 있는 투명한 박스에 퍼즐과 블록을 넣어놓았다. 그리고 다른 활동실에는 바구니에 놀잇감이 비치되어 있다. 영아가 확인할 수 있게 낮은 곳에 잘 보이게 비치해 두어 영아들이 원할 때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한 낮은 곳에 있으므로 스스로 꺼내고 정리하고 담아두기 용이하다. 종류별로 투명한 박스, 바구니에 둔 것도 눈에 띈다.
다) 쌓기 영역
넓은 활동실의 선반에 레고와 각종 블록들이 비치되어 있다. 레고는 종류별로 투명한 통에 담겨있으며 블록들은 잘 쌓여진 채 선반에 놓여있다. 영아들은 이를 쌓음으로써 부분과 전체, 공간구성력, 분류 능력이 형성될 수 있다. 블록 놀이는 활발하게 움직여야 하는 활동이며 다소 시끄러울 수 있어 비교적 넓은 활동실에서 할 수 있게끔 배치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또한 밑에 푹신해 보이는 카펫이 깔려 있어 영아들이 편하게 앉아서 블록 활동을 할 수 있는 점 역시 마음에 든다.
사진상으로 확인되는 블록들은 모두 작지 않은 크기이다. 아무래도 작은 블록들은 분실의 우려가 있고 블록의 특성상 분실된 낱개들이 있을 경우 그 구성이 실패할 수 있어, 큰 블록들로 이루어진 장난감이 좋겠다.
레고가 종류별로 넉넉히 비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서로 싸우는 일이 드물 것 같다.
아이들이 단체로 큰 합동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조립형 기차 혹은 자동차 블록이 없는 점은 조금 아쉽다.
라) 창의적 표현 영역
주로 그리기, 찍기, 꾸미기와 같은 조형 활동이 창의적 표현 영역에 해당된다. 그러나 사진 상으로는 이 어린이집의 창의적 표현 영역 구성이 거의 확인되지 않는다.
벽에 낮게나마 각자의 사진 혹은 놀잇감을 자유롭게 붙이도록 구성되어 있는 부분만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아쉽다.
활동실마다 비치되어 있는 카세트는 언어영역의 듣기영역 뿐 아니라 창의적 표현 영역에서 음악적 표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도구라고도 볼 수 있다.
마) 역할 영역
사진상으로는 해당 어린이집의 역할 영역 구성도 확인이 잘 되지 않는다. 아마도 선반마다 빼곡이 차 있는 장난감들 중에 소꿉놀이 장난감도 있으리라 추측만 할 뿐.
보통은 조형, 쌓기 영역 등과 통합하거나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조형영역과 쌓기영역과 역할영역은 인접하여 배치한다. 쌓기 영역이 이루어지는 활동실이 넓게 구성되어 있는데 아마 이 곳에서 역할 영역도 구성되지 않을까 미루어 짐작해본다.
영아들은 역할 놀이를 할 때면 밀폐된 공간을 좋아하여 커튼 등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칸막이나 커튼이 사진으로는 확인되지 않는 점이 아쉽다.
바) 대근육 활동 영역
영아들에게는 넓은 대근육 활동 영역이 필요하다. 미끄럼틀과 트램플린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근육 활동 영역은 넓게 확인된다. 보통은 실외 놀이터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활동이지만, 실내에서는 오르내리기, 타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실내에 마련할 수 있는데 미끄럼틀이 딱 인 것 같다. 미끄럼틀 바로 옆에 비치된 트램플린은 다소 작은 느낌이 있어 아이들이 서로 타려고 싸울 것 같은 걱정도 된다. 그리고 매우 어린 영아를 위한 보행기, 실내 유모차가 준비되어 있는데 조금 더 큰 영아들이 이를 끌어주고 밀어주며 대근육 활동이 일어날 수 있다. 그리고 이 곳에서 담요와 장난감들로 역할 놀이가 이루어질 수도 있겠다.
이 외에도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이 비치되어 있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음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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