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유교문화박물관 답사보고서

소개글

안동 유교문화박물관 답사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 답사 하기 전
- 사전조사

2. 본 론
- 답사 일자
- 현지조사
- 유교박물관 답사

3. 결 론
- 느낀점

본문내용

후기 문신 장량수의 진사급제 교지(敎旨)인 ‘장량수 급제패지(張良守 及第牌旨·국보181호)’ 등도 있습니다.
또 15세기 양반가의 재산 분할상속 문서인 ‘권심처손씨분금문기(權深妻孫氏分衿文記·보물549호)’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안경인 학봉 김성일(鶴峯 金誠一)의 안경도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이 안경의 테는 거북 껍데기이고, 정교한 경첩을 달아 펴고 접을 수 있게 했습니다.
5. 느낀점
- 박물관에 처음가서 느낀것은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박물관의 주제가 유교다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산서원의 근처라 해도 접하기 힘든 곳이겠다 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좀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앞에서 언급했듯 어른 1500원 아이 700원입니다.
처음 박물관을 들어서자 우리나라의 옛모습을 실제로 재연한 듯한 물건들과 모형들이 많았습니다. 조선시대의 모습들 사극에서 보던 그런 풍경이 모형이나 실제 물건으로 보여지고 있었습니다.
지금 도시에 살고있는 어린아이들 세대는 낮선 풍경이겠지만 말입니다.
3층에 재지사림과 유교문와 전시실을 방문할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재지사림이 무엇인지 그리고 재지사림이 유교문화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어렸을적 부모님 손에 이끌려 여러 박물관이나 이나 민속촌을 가면 지금 제머리속엔 갔다 왔다는 기억밖엔 없지만 그것이 아마 무의식 중에 남아 이러한 박물관을 나중에 대시 찾아가면 반가움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처음부터 유교박물관을 갈 목적보다는 도산서원에 간김에 들르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자동차가 있다면야 거리가 가까운 만큼 쉽게 방문할 수가 있겠습니다만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조금은 불편할 것입니다. 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교통수단읜 단절관 상태와 같습니다. 버스 기다리는 시간도 보통 1시간 이상이며 택시도 드문드문있어 불편함이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느낀것은 바로 유교와 과학의 연관성입니다. 전혀 연관성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 저희들의 선입견이었던것 같습니다. 공자의 말씀을 받들러 인을 행하는 정신수양의 학문.. 이라고만 생각했던 유교가 과학에 꽤나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혼천의... 혼상의 등 그 외의 과학기술을 접목시킨 물품들이 많았습니다. 그 물품들의 이름을 다 일일이 기억해내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유교와 과학이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것이 이번 유교박물관 방문의 가장 큰 수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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