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감정에 대한 이해와 로봇의 감정 및 미래의 인류-감정이란 무엇인가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인간의 감정에 대한 이해와 로봇의 감정 및 미래의 인류-감정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감정이란 무엇인가
-감정의 정의
-감정의 작용
-감정의 발생원인
-감정의 종류
*인공지능도 감정을 가질 수 있는가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감정이 녹아야 지능이 된다.
-감정을 가진 인공지능의 미래는?
*인간로봇 사이보그
*감정은 사라지는가.
*글을 마치며
*참고문헌+자료

본문내용

경우, 그 사람의 정신의 일부가 기계가 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다음은 캐빈 워릭의 ‘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 (I, CYBORG) 의 마지막 장에 나열된 가상의 2050년, 미래의 사이보그들에 대한 추측이다.
생각으로 대화하는 법을 더 많이 익히게 되면서, 그들(사이보그들)은 말하는 방법을 잊어버렸고, 그래서 말은 사라져가는 언어 양식이 된다.
인간들은 지능적인 기계에 접속하고 그것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인간의 본성 그 자체의 구조까지도 바꾸어야 했다.
사이보그가 범죄를 저지르려 한다면, 네크워크가 일이 일어나기 전에 사이보그의 생각을 알아차리게 된다.
유전자 결혼 상담소가 등장했다.
슬림플랜트가 등장한다. 슬림플랜트가 이식된 사람의 비만은 하룻밤사이에 없어질 수 있다.
편리하겠단 생각도 들지만, 상당히 염려스러운 부분도 많다. 지금보다 더 심한 인류의 획일화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고, 더불어 인간의 본성 자체가 위협받게 될 것이다. 이들이 더 이상 인간이 맞을지가 의심스럽다. 과연 감정을 가지고 있을지가 의심스러워지는 대목이다.
인간의 대화가 물론 부정확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대화가 사라지는 순간 각 지역에 있던 토속말투-사투리-는 모두 사라지게 된다. 그들 특유의 감정 표현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특이한 말투, 표현의 사람들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 정말 오해하나 있을 수 없는 완벽한 커뮤니케이션의 세상이다. 세상이 참 재미없는 곳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정말 캐빈 워릭의 말대로 될지는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누가 보아도 우리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거부감이 드는 대목이다. 우리 현재의 인간들이 ‘인간미’를 잃고 싶지 않아하는 한, 캐빈 워릭이 예상한 그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지리라고는 생각하기 힘들어진다.
감정은 사라지는가
생활체의 주관적 동요는 미래에 사라지는가. 생명체는 결국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가 하는 질문같이 들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 듯하다. 감정은 살아있는 생명체가 가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제까지는 그래왔다는 말이고- 앞으로는 어찌될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나는 위와 같은 질문에 긍정적으로 대답하고 싶다. 감정이란 것은 미래에도 남아있을 것이다. 매트릭스와 같은 일은 일어나기 힘들어졌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이미 영화를 통해 그 심각성을 자각했기 때문이다. 사이보그가 정말 탄생하더라도, 캐빈 워릭 박사가 말한 것과 같은 인간성을 완전히 상실해버린 로봇인간은 탄생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로봇 인간에 이미 거부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래의 인공지능은 정말로 감정을 가지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것은 정말 모르는 일이다.
나는 무지한 낙관론자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다. 미래를 만드는 주체는 로봇이 아닌 우리이다. 우리는 지금 현 시점에서 우리가 바라고 우리가 원하는 미래로 나아갈 선택권을 쥐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기계에게 지배당하고 싶지 않고, 인간미를 잃어버린 사이보그가 되고 싶지도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런 생각은 인간이라는 종족을 소중히 생각하는 우리의 ‘감정’이다.
우리는 감정을 잃지 않을 것이다. 인간들 중 누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을 때 울고 싶지 않고, 자신이 행복할 때 웃고 싶지 않을 것이란 말인가? 감정을 잃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다. 인류는 꿈을 꾸며, 행복해한다.
개인적으로는 영혼의 존재도 믿는다. 영혼은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에게만 존재할 것이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인간과 비슷해진다 해도 영혼을 가질지는 미지수다. 영에 대한 믿음은 현재 수많은 인류의 믿음이기도 하다. 아직은 그 존재가 불확실하지만, 무시해서도 안되는 부분임에는 분명하다.
인간의 감정은 시대가 아무리 발전하고 이 세계가 어떤 모양으로 변하더라도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제까지 성공적으로 생존해 온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다.
글을 마치며...
보통일이 아닐 줄은 알았지만 주제보고서-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다시 한 번 저의 무지함에 머리카락을 쥐어뜯게 됩니다. 사실 이 주제를 생각하게 된 건 사이보그에 대한 토론을 할 때 교수님이 하신 말씀에 살짝 충격을 먹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인공뇌가 인간의 뇌를 대체해버릴지도 모른다는 말씀이셨죠. 그래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인공뇌나 인간이나 정말 다른 것이 없을까. 인공뇌로 대체하기만 하면, 그 사람도 그냥 사람이 되는 것일까. 전 인공뇌가 진짜 뇌와 같아질지 의심스러워졌습니다.
하지만 조사를 해 보니 미래에는 인공뇌도 충분히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겠더군요. 물론 아직까지 확실한 가능성은 알려진 바 없는 걸로 압니다만, 과학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도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사람의 뇌를 인공뇌로 대체해버리면 그 사람은 더 이상 그 사람 자신이 아닐 거예요. 책 마음에서도 뇌가 마음이라고 했는데- 그 책대로 한다면 뇌를 바꾼다는 건 마음을 바꾼다는 이야기가 되잖아요. 그렇죠, 교수님*^^*? (...;;) <--사실 아직도 충격이 가시지 않았다는;;]
독서와 토론. 비록 책 읽는 것 때문에 많은 압박을 느끼긴 했지만 제가 이제까지 생각도 하지 못했던 영역을 펼쳐보게 되어 참 흥미로웠고요, (비록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무지함에 머리카락을 쥐어뜯은 적도 많았지만요;;) 참 많은 생각을 하면서 친구들과 토론을 하는 멋진 시간을 가졌던 것 같아요. 이 주제보고서가 마지막 숙제라니- 기분이 무척 허전하네요. (아쉬워요*ㅠㅠ*)
참고문헌, 자료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마음 (Investigating the Mind)
이종호의 과학이 만드는 세상-로봇의 반란(11)
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 (I, CYBORG)
http://www.maxmovie.com/movie_info/
http://www.kidok.co.kr/html/magazine/news
http://www.segye.com/
http://search.naver.com/
http://dic.search.naver.com/
http://blog.naver.com/
http://www.google.com/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4.06.09
  • 저작시기2014.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2256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