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중국진출 국제마케팅 사례 분석과 이마트의 향후전략 및 발전방향-중국진출 연혁 및 환경분석

소개글

이마트의 중국진출 국제마케팅 사례 분석과 이마트의 향후전략 및 발전방향-중국진출 연혁 및 환경분석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주제선정 동기

2. 중국진출 연혁 및 환경분석
1) 이마트의 발전과정
2) 중국의 거시적 환경 분석
3) 중국의 미시적 환경 분석
4) SWOT 분석

3. 4P 분석

4. 성공요인
(1)철저한 사전 준비
(2)고객 중심의 현지화 전략
(3)시장 진입 방식이 주효
(4)검증된 시스템의 중국 현지 접목
(5)경쟁업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6)주기적인 이벤트 행사

5. 이마트의 향후전략 및 발전방향

본문내용

전단을 주기적으로 인쇄하여 꾸준히 배포한다. 또한 중국인들이 이벤트 행사를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시간대별 할인 행사, 주말 특판 행사 등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매일같이 매장 앞 광장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 노래자랑 등 이벤트를 벌여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다.
또한, 신흥 고급 소비층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최첨단 디지털 고급 가전과 유기농, 무공해 야채매장 등 상하이에서는 최고 수준의 선진 판매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상하이 할인점 최초로 대면 판매 화장품 코너를 설치하였다. 가장 눈길을 끄는 한국의 먹을거리 850종을 한곳에서 판매하는 ‘한국 식품 전문관’ 을 별도로 설치하여 한국 먹을거리 특별 코너를 운영하는 것이다. 이 코너에는 한국의 김치는 물론, 양념갈비, 떡갈비, 유자차, 고추장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 식품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로 인지도를 넓혀가다 지난해 사스 파동과 한류 열풍으로 중국인들에게 한층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마트는 현지 업계와의 관계를 감안해 현지 직소싱 비율을 최고 30퍼센트까지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5. 이마트의 향후전략 및 발전방향
신세계 이마트가 중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투자 확대 및 주요 도시 점포 확보 등 '중국 공정'을 가속화한다.
31일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2010년까지 매년 500억원씩 총 2000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현재 7개인 중국 내 점포 수를 2012년까지 50~60개로 늘린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월마트 코리아'를 인수,국내 대형 마트(할인점) 업계 1위를 굳힌 만큼 앞으로는 시장의 빠른 확대가 예상되는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얘기다.
이와 관련,경제력이 높은 중국 화동 지역(장쑤·저장·안후이 3성과 상하이 일대) 장악을 위해 상하이는 물론 항저우 우시 쿤산(崑山)과 자싱(嘉興)에도 점포를 내기로 했다.
또 화북 지역(베이징시와 허베이·산시·산둥·허난 4성의 총칭) 공략도 병행,베이징에 올해 별도 법인을 세우고 내년까지 2개 점포를 더 열기로 했다.
올해 개점 예정인 5곳 이외에 7곳의 부지를 추가로 확보했고 화동지역 장쑤성 우시에는 임대가 아닌 첫 자가 점포를 내년 하반기에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중간 수입사를 통해 중국에 유통되던 한국 상품 중 250~300개를 직접 구매,현지 판매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한국경제
“성장과 내실을 갖춘 ‘강한 이마트’를 구현하기 위해선 현장을 잘 읽어야 합니다. 특히 변화는 중요합니다. 변화무쌍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이제 할인점도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라고 ㈜신세계 이마트 부문 이경상 대표가 말한다. “중국시장에서 월마트·까르푸 등과의 경쟁에서 승리해 글로벌 이마트를 구가할 것“이다. 올해 총매출은 지난해 7조2000억원에서 8조원으로 잡았다. 2009년까지 155개(중국 25개) 점포를 확보해 13조원 매출시대를 열어 세계 굴지의 할인점으로 거듭난다는 각오다. 그는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 이마트 깃발을 꼽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마트는 중국에 진출한지 8년이 된 업체로서, 중국 진출 중견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상하이에 세운 첫 번째 매장이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시장의 알짜배기를 모두 프랑스의 까르푸와 독일의 메트로, 그리고 태국의 로터스 등에 빼앗기고 말았다. 그리고 순이익도 최근에 들어서야 흑자를 내기 시작했다. 아마도 한국에서 까프푸나 월마트을 막아내는데 힘을 모으느라 중국시장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짐작한다. 특히 톈진점은 상하이 지역에만 국한돼 있던 점포망을 화북 지역으로 확대, 이마트의 중국 공략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북경 올림픽을 앞두고 텐진에서도 일부 경기가 열리기로 예정돼 있어 정부 주도로 발전 속도가 급속히 빨라지고 있고 상해가 1,000만 명 인구에 100개의 할인점이 있는데 비해 텐진은 460만 인구에 50개 이상의 할인점이 개점한 것으로 볼 때 텐진의 발전 잠재력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포화상태가 된 한국의 대형마트 시장은 이마트의 성공으로 그 막을 내리고 있다. 한국에서 보여준 저력으로 중국시장에서도 7년의 공백을 메울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리고 이마트의 중국진출을 한국 중소기업들이 발판으로 삼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마트에서 판매할 그 많은 품목들 중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공약하는 제품의 비율은 아주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김치나 먹을거리를 제외하고는 대기업의 전자제품정도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의류, 구두, 운동화, 모자 등의 제품은 우리의 노력으로 시장을 통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많은 제품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데 이마트는 그런 업체들에게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마트는 수입품으로 영업할 수 있는지, 중국에 생산법인을 세워 납품할 것인지를 잘 판단해야 할 것이다. 까르푸처럼 고급시장을 공략한다면 수입품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까르푸의 외국인 집중거주지역의 분점의 경우, 한국의 동원산업을 비롯한 일부 업체가 수입품으로 참치, 김, 김치 등을 들여와 성공한 예가 있다. 그러나 이런 제품이 모든 지역에서 다 팔릴 수는 없다.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대형마트에서는 수입품과 저가 제품의 중간정도에 해당하는 제품을 소비하는 중산층을 공략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런 물건을 공급하려면 역시 중국에 제조법인을 세우고 우리의 우수한 기술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 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래야 중국의 높은 관세 장벽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많은 할인점이 들어서면서 단순히 저가와 현지중심의 전략도 좋지만, 예전 한국의 경제가 성장하면서 외국명품에 대해 열광을 하던 시절이 있었듯이, 중국도 경제가 발전하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리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현지화와 차별화가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점내에 단순 할인점과는 차별된 코너를 마련해 이목을 끄는 것도 수익을 올리기위한 좋은 방안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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