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와 음미_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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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와 음미_칸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인간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개발하지 않는다면 발전하지 못하고 짐승이나 별로 다르지 않게 살 것이다. 그 가능성은 단순하게 주변 동식물의세계를 제어하는 것으로부터 미립자의 세계를 확인하는 것에이르기까지 무한하다. 그러나 자연의 비밀을 들추어내면 낼수록 인간은자연의 미묘함과 자신의 보잘 것 없는 지식에 대하여 놀라게 된다. 작게는 미립자의 세계에서부터 크게는 우주의 형성에 이르기까지, 또한 내마음의 깊이에서부터 우주의 정신에 이르기까지, 이 우주는 신비와 비밀로 가득 차 있는 듯 보인다.
독일의 철학자 칸트에게는 별들이 반짝이는 밤하늘과 그의 마음 속에 샘물처럼 흐르는 양심, 이 두 가지가가장 큰 경이였다. 명저로 일컫는 그의《순수 이성 비판》과《실천이성 비판》은 자연 세계와 도덕 세계에 관한 경이를 밝혀 보려는 노력의결실이다. 일찍이 플라톤이 철학은 경이의 마음에서 출발한다고 말한 까
닭도 칸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키워드

경이,   음미,   밤하늘,   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