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학 - 자연채광이 잘된 건축물

소개글

주거환경학 - 자연채광이 잘된 건축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자연채광
1-1. 자연채광에 대하여
2. 자연채광 방식
2-1. 측창방식
2-2. 천창방식
2-3. 정측창방식
2-4. 반사채광방식
3. 자연채광의 설계시 유의사항
4. 자연채광 사례
4-1. 독일 국회의사당 (German parliament, reichstag, Berlin)
4-2. 런던시청 (City hall, London)
5. 결론
6. 참고문헌

본문내용

형태로 디자인 하면서 표면적 또한 줄이는 형태를 고안하였고 결국 구체의 형태는 같은 면적대비의 육면체 건물에 비해 약 25%의 표면적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태양광선의 유입을 최대한으로 막기 위해 남쪽으로 기울어진 형태를 띠게 되었으며 건물외관을 유리로 처리하려고 했기 때문에 열손실을 최소로 줄이는 방안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 전망을 위한 최소한의 유리만을 남겨두고 패널의 하부에는 단열판을 설치하였다. 이 건물의 모든 창문은 개페가 가능하여 자연풍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건물내부의 불빛과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열을 모을 수 있는 장치를 이용하여 에너지 절약을 극대화 하였다.
전구 모양의 외관으로 인하여 바람에 노출이 적다.
외피 면적을 최소화 함으로써 열손실이 저감되어 냉난방 부하가 줄어들게 된다. 이는 공공 건축에 가장
합당한 장점이다.
유리는 다른 재료보다 열관류율이 커서 열손실이 더 많이 일어나게 되지만, 이 건물은 패널의 하부에
단열판을 설치해서 열관류율을 낮출 수 있다.
건물의 각을 남측으로 치우치게 하면서 상층부가 태양을 정면으로 바라봄으로서 일사획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는 건물이 전구형으로 상층부의 표면적이 매우 작기에 가능한 현상이다.
5. 결론
70년 후반 에너지 위기이후 자연채광에 대한 인식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번 레포트를 통해 친환경 건축에서 특히 자연채광의 요소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어서 좋았다. 지역의 기후와 재료, 태양열 등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이용하는(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방법을 사용한 것도 좋았지만 정말 기발한 방법을 이용한 건축물도 있었다. 또한 일반 주택에서도 정말 많은 환경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대부분의 건축가들이 환경적인 요소를 반영하지 않은 건축을 한다”는 말씀을 하신 적 있었다. 실제로 여러 가지 루트로 사례조사를 해 보았지만 한두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반영하는 주택이나 상업시설은 많았지만 그것을 주요 컨셉으로써 설계 계획에 수반하고 있는 건축물은 찾기 어려웠다. 그만큼 이제 건축가들에게도 많은 의식변화가 필요하고, 그 변화로써 젊은 예비 건축가들에게도 나아가야할 길을 인도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더더욱 쾌적한 주거사회 환경을 추구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자연채광은 꾸준히 그 중요성으로 지속적인 적용을 하고 있다. 효율적이고 제어하기 좋은 인공조명과 함께 인간의 신체적, 심리적으로 그리고 환경적인 영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자연채광과 조화를 통해 보다 쾌적한 공간을 구성하는 것이 21세기 최대 과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통건축의 온돌이나 마루, 처마 같은 시스템을 발전시켜 현대 건축에 맞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도 하나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6. 참고자료
○ 이재흥 번역, [New World Architect "NORMAN FOSTER"]
○ 대한 건축학회, [건축 환경 계획], 기문당
○ 안옥희, 주거 환경학, 기문당
○ 친환경건축의 이해, 기문당
○ 김제수, 건축환경공학, 서우
○ 건축환경학, 문운당

키워드

주거환경,   자연채광,   건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