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한옥의 개념
2. 한옥의 특징
1) 지역별 구분
(1) 함경도지방형
(2) 평안도지방형
(3) 중부지방형
(4) 남부지방형
(5) 제주도형
2) 계층별 구분
(1) 상류
(2) 민가
3. 조선시대 건축의 의의
4. 조선시대 정원
(1) 대청
(2) 온돌
참고문헌
2. 한옥의 특징
1) 지역별 구분
(1) 함경도지방형
(2) 평안도지방형
(3) 중부지방형
(4) 남부지방형
(5) 제주도형
2) 계층별 구분
(1) 상류
(2) 민가
3. 조선시대 건축의 의의
4. 조선시대 정원
(1) 대청
(2) 온돌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는 바로 담장 안의 외부공간만이 정원이 아니라, 담장 밖 자연공간까지 확대하여 정원으로 생각한 것을 잘 드러내고 있다.
정원을 구성하는 원리는 계성(計成)이 저술한<원야>에서 “비록 사람이 만들되 마치 하늘이 만든 것처럼 천연스럽게 한다”라고 하였따. 또 “토지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라고 하였는데 이러한 구성원리의 핵심은 인차(因借)로서 인(因)은 지세등 주위 자연환경의 여건에 상응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고 차(借)는 차경(借景)을 말한다.
조선조의 정원은 궁궐, 관아, 객사, 향교, 서원 등의 공공적인 건축이나, 주택과 같이 사적인 건축이 주가 되고, 이들 건축을 둘러싸고 이루어진 정원들과, 정원 그 자체가 주가 되는 이른바 “별서(別墅)라 하는 정원의 2가지가 있다. 전자의 경우는 궁원으로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등의 정원과 후원(後苑)들이 있고, 각 지방 향교의 정원, 강릉 선교장과 같은 제택의 정원을 들 수 있고 , 후자의 경우로는 담양 양산보의 소새원을 들 수 있다
(1) 대청
안채의 안방과 건넌방, 사랑채의 사랑큰방앞의 넓은 마루를 '대청'이라 칭한다.대청은 조선시대 상류 주택의 의식과 권위를 표현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며 각각의 방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오늘날 주택의 거실에 해당하는 공간이다.
여름철에 분합문을 서까래 밑에 내려진 들쇠에 걸어 올려 놓으면 대청은 열린 공간으로 생활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 되었으며 겨울철에는 분합문을 닫아 한기를 막고 대청공간을 아늑한 실내공간으로 만들었다.
안채에 있는 것을 안대청 이라 하며 사랑채에 면해있으면 사랑대청이라 한다. 대청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현명하게 고안한 가옥의 구조라고 할 수 있는데 전면 또는 사방이 트여있어 엄밀히 말하면 실내라고 할 수 없다.
대청의 바닥은 상류주택에서 서민주택까지 가장 일반적으로 우물마루가 쓰여졌다.
대청의 구조를 보면, 마당에서 대청으로 오르기 위한 기단이 있고, 그 위에 댓돌이 있다. 댓돌에서 바로 올라서면 대청 앞쪽으로는 대개 앞툇마루가 있다. 대청의크기에 따라 기둥의 수가 다른데 보통 대청의 크기는 2칸에서 8칸까지 다양하다.
(2) 온돌
온돌은 열의 전도, 복사, 대류를 이용한 한국 고유의 난방 방식이다.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는 여름에는 무덥고 겨울에는 춥기때문에 가옥의 구조에도 계절적 온도 변화를 고려하였다. 방을 따뜻하게 데우는 구들과 여름이면 사방으로 바람이 통하도록 되어있는 시원한 대청이 공존하는 가옥 구조를 만들었다. 추운날에는 아궁이에 불을 때서 방바닥 밑의 구들장을 데워 방안을 따뜻하게 하였다. 아궁이에 불을 때면 그 열기로 인해서 음식이 조리되며 경사진 부넘기를 넘은 열과 연기는 아궁이로 내닫지 않고 개자리에 이른다. 열과 연기는 개자리에서 머물다가 굴뚝을 통해 빠져 나가므로 구들은 오랫동안 온기를 유지할 수 있다
참고문헌
김동욱 저, 한국건축의 역사, 기문당 2013
서영두 저, 한국의 건축 역사, 공간출판사 2004
전봉희, 권용찬 저, 한옥과 한국 주택의 역사, 동녘 2012
정원을 구성하는 원리는 계성(計成)이 저술한<원야>에서 “비록 사람이 만들되 마치 하늘이 만든 것처럼 천연스럽게 한다”라고 하였따. 또 “토지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라고 하였는데 이러한 구성원리의 핵심은 인차(因借)로서 인(因)은 지세등 주위 자연환경의 여건에 상응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고 차(借)는 차경(借景)을 말한다.
조선조의 정원은 궁궐, 관아, 객사, 향교, 서원 등의 공공적인 건축이나, 주택과 같이 사적인 건축이 주가 되고, 이들 건축을 둘러싸고 이루어진 정원들과, 정원 그 자체가 주가 되는 이른바 “별서(別墅)라 하는 정원의 2가지가 있다. 전자의 경우는 궁원으로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등의 정원과 후원(後苑)들이 있고, 각 지방 향교의 정원, 강릉 선교장과 같은 제택의 정원을 들 수 있고 , 후자의 경우로는 담양 양산보의 소새원을 들 수 있다
(1) 대청
안채의 안방과 건넌방, 사랑채의 사랑큰방앞의 넓은 마루를 '대청'이라 칭한다.대청은 조선시대 상류 주택의 의식과 권위를 표현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며 각각의 방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오늘날 주택의 거실에 해당하는 공간이다.
여름철에 분합문을 서까래 밑에 내려진 들쇠에 걸어 올려 놓으면 대청은 열린 공간으로 생활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 되었으며 겨울철에는 분합문을 닫아 한기를 막고 대청공간을 아늑한 실내공간으로 만들었다.
안채에 있는 것을 안대청 이라 하며 사랑채에 면해있으면 사랑대청이라 한다. 대청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현명하게 고안한 가옥의 구조라고 할 수 있는데 전면 또는 사방이 트여있어 엄밀히 말하면 실내라고 할 수 없다.
대청의 바닥은 상류주택에서 서민주택까지 가장 일반적으로 우물마루가 쓰여졌다.
대청의 구조를 보면, 마당에서 대청으로 오르기 위한 기단이 있고, 그 위에 댓돌이 있다. 댓돌에서 바로 올라서면 대청 앞쪽으로는 대개 앞툇마루가 있다. 대청의크기에 따라 기둥의 수가 다른데 보통 대청의 크기는 2칸에서 8칸까지 다양하다.
(2) 온돌
온돌은 열의 전도, 복사, 대류를 이용한 한국 고유의 난방 방식이다.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는 여름에는 무덥고 겨울에는 춥기때문에 가옥의 구조에도 계절적 온도 변화를 고려하였다. 방을 따뜻하게 데우는 구들과 여름이면 사방으로 바람이 통하도록 되어있는 시원한 대청이 공존하는 가옥 구조를 만들었다. 추운날에는 아궁이에 불을 때서 방바닥 밑의 구들장을 데워 방안을 따뜻하게 하였다. 아궁이에 불을 때면 그 열기로 인해서 음식이 조리되며 경사진 부넘기를 넘은 열과 연기는 아궁이로 내닫지 않고 개자리에 이른다. 열과 연기는 개자리에서 머물다가 굴뚝을 통해 빠져 나가므로 구들은 오랫동안 온기를 유지할 수 있다
참고문헌
김동욱 저, 한국건축의 역사, 기문당 2013
서영두 저, 한국의 건축 역사, 공간출판사 2004
전봉희, 권용찬 저, 한옥과 한국 주택의 역사, 동녘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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