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수 학습법 적용 사례 -직접교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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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수 학습법 적용 사례 -직접교수법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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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사가 시작한다. 교사는 어느 팀도 아니다) 교실에 면 모자가 있고~!
그룹1의 S1: 교실에 가면 모자가 있고~컴퓨터가 있고~
그룹2의 S2: 교실에 가면 모자가 있고~컴퓨터가 있고~거울이 있고~
그룹1의 S3: 교실에 가면 모자가 있고~컴퓨터가 있고~거울이 있고~연필이 있고~
* 이런 식으로 계속 게임을 진행한 뒤 조별 점수를 계산한다.
교사는 각 조의 점수 부과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학생들의 발음, 반응시간 등을 고려하여 공평하게 점수를 부과한다.
각 조의 대표자는 정확히 사물을 지시하고 질문할 수 있도록 각 조에서 실력이 가장 우수한 학생으로 선정한다.
학생들이 속도에 집착하여 사물의 발음을 제대로 하지 않고 넘어가지 않도록 교사는 사전에 단어의 발음을 정확히 말할 수 있도록 지시한다.
정리
(5분)
정리 및 과제 제시
* 교사가 다시 한 번 준비한 사물을 가리키며 ‘무엇입니까’로 질문하고 학생들은 모두 ‘N입니다.’로 대답한다.
T:(거울을 가리키며) 무엇입니까?
S:(거울을 바라보며) 거울입니다.
T:(칠판을 가리키며) 무엇입니까?
S:(칠판을 바라보며) 칠판입니다.
T: 잘 했습니다. (핸드아웃을 나누어주며) 숙제입니다.
여러분 질문 있습니까?
S: 아니오!
T: 좋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가세요!
S: 선생님, 안녕히 계세요!
직접교수법에서 듣고 말하기가 어느 정도 숙달된 다음에 읽고 쓰기를 교수하기 때문에 본시 수업에서 읽기와 쓰기는 과제로 제시되어 있다.
Ⅲ. 결론
1. 유용점 및 한계
내가 선정한 단원의 내용과 교과서에 예시로 제시된 내용이 비슷해서 지도안의 내용도 거의 같을 수밖에 없었다. 직접교수법의 수업 단계가 안내→예시→시범→교사 보조 활동→학생 독립 활동이기 때문에 교안 예시에 나온 순서와 겹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활동 부분에 신경을 써서 다양할 활동을 해볼 수 있도록 넣어보았다.
직접교수법은 듣기와 말하기 능력을 배양하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교사가 목표어를 정확하게 발음하고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따라서 교사는 목표어 뿐만 아니라 학습자들의 모국어까지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학생들의 수준이 어느 정도 올라가게 될 경우 직접교수법을 활용해서 수업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특히 이 교수법은 문법적인 내용을 가르치는 데는 조금 힘들다고 생각한다. 문법적인 내용은 그와 관련된 부수적인 설명이 뒤따르는데 이것까지 설명하려면 양이 방대해지고 어휘 또한 어려워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교과내용을 선정할 때 상당히 애를 먹었다. 내용이 너무 어려워지면 직접교수법으로 가르칠 수 없고 너무 쉬운 것을 하자니 수업이 너무 같은 내용만 반복되어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렇듯 직접교수법은 말하기, 듣기 능력을 배양하는데 효과적이고 목표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데에서 장점을 갖지만 초기 학습자들에게만 효과적일 수 있고 목표어와 학습자의 모국어까지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는 교사의 수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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