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학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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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학습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림을 각각 네 장 씩 준비한다. 학생들 중 한명의 지원자를 선택하여 그 학생을 술래를 시키고 완성된 그림을 준다. 나머지 네 명의 학생에게는 빈 A4용지와 건물이 그려져 있는 그림을 한 장 씩 나눠준다. 술래에게 건물의 위치를 물어보며 마을의 모습을 완성하는 것이 게임의 규칙이다. 가장 정확하게 맞춘 학생이 승리. 질문의 기회는 각 학생들에게 다섯 번 씩 주어진다. 학생들 모두가 고르게 질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언권 쿠폰을 다섯 장 씩 나누어 주고 질문을 할 때 마다 쿠폰을 낸다. 쿠폰이 없는 사람은 질문 할 수 없다. 앞선 질문을 똑같이 할 경우에는 벌점 1점. 작품의 완성도에서 점수가 깎인다.
T: 잘 들으세요.
S: (모두 주의를 기울여 듣는다.)
T: (마을 그림을 잘 안보이게 흔들어 보이며)
마을입니다.
마을 안에는 병원, 은행, 우체국, 미용실, 공원,
편의점이 있습니다.
(준비한 빈 A4용지와 건물 그림 쪽지, 풀을 보이며)
마을을 완성해 봅시다.
S: (잘 못 알아듣는다.)
T: (몸짓을 사용하여 직접 모의시연을 하고 뉘앙스로
이해 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한다.)
S: (게임의 법칙을 이해한다.)
T: (완성된 마을 종이와 한 쪽 손을 번쩍 들며)
술래를 뽑습니다.
S: (알아듣고)
S1: 저요!
T: (밝게 웃으며)
술래입니다. (마을 그림이 완성된 종이를 건네준다.)
T: (남은 학생들에게 빈 종이와 건물 그림 쪽지,
풀을 한 장씩 나누어준다.)
(S1씨를 가리키며 다른 학생들에게)
질문하세요!
S: (쭈뼛쭈뼛)
T: 편의점은 어디에 있습니까?
S: (게임 법칙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S2: 편의점은 어디에 있습니까?
S1: 병원 앞에 있습니다.
S3: 우체국 앞에 뭐가 있습니까?
S1: 은행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스무 번의 문답이 이어지도록 한다.)
학생들은 카드 그림만으로 건물 명칭을 잘 모를 때에는 뒷면의 한글을 읽으면서 단어를 읽힐 수 있다.
게임에서 학생들의 발음이 부정확할 경우에는 교사가 피드백을 주어서 학생들로 하여금 올바른 발음이 발화되도록 유도한다.
활용을 할 때는 자연스럽게 목표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게임이나 활동을 준비한다.
교사는 시간과 활동에 융통성을 가지고 시간이 넘지 않도록 운용한다.
마을 완성 그림 한 장,
빈 A4용지네장과 건물 그림 각각 네장,

네 개, 발언권 쿠폰 총 스무장
정리
(3분)
정리 및 과제 제시
*교사가 다시 한 번 사물을 가리키며 ‘N에는 뭐가 있습니까?’로 물어보고 학생들이 대답하며 ‘N는 <위치어>에 있다/없다.’를 이용하여 대답하는 것을 다시 한 번 점검한다.
T: (교실 안의 시계를 가리키며)
시계는 어디에 있습니까?
S: 시계는 교실 안에 있습니다.
T: (책상 위에 상자를 놓으며)
상자는 어디에 있습니까?
S: 상자는 책상 위에 있습니다.
T: 교실 안에는 뭐가 있습니까?
S: 교실 안에는 ……가 있습니다.
T: 잘 했습니다.(핸드아웃을 나누어주며)
숙제입니다.
S: (숙제 핸드아웃을 본다.)
T: 여러분, 질문 있습니까?
S: 아니요! 없습니다.
T: 좋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가세요!
S: 선생님, 안녕히 계세요!
직접교수법에서 듣고 말하기가 어느 정도 숙달된 다음에 읽고 쓰기를 교수하기 때문에 본시 수업에서 읽기와 쓰기는 과제로 제시되어 있다.
과제 핸드아웃
3.결론
3-1. 직접교수법의 유용성.
① 흥미유발에 효과적이다.
직접교수법은 목표어로 듣고 말하는 활동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학습자들은 그 자체에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학습자들이 계속해서 말하는 활동을 하므로 수업에 활동적으로 참여 할 수 있다. 다양한 교구를 사용하는 것도 학습자들을 집중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② 듣기, 말하기 능력 배양에 효과적이다.
교사와 학생 간의 대화를 통해 계속해서 목표어를 듣고 말하게 되므로 학습자의 목표어 구사 능력, 특히 듣기와 말하기 능력을 기르기에 적합하다
③ 동양어권 학습자들에게 효과적이다.
혼자 나서서 대답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기를 부끄러워하는 동양어권 학습자들에게
직접 교수법은 단체로 듣고 단체로 말하는 상황을 많이 제시하며, 교사가 지목하여 대답을 유도해 내기 때문에 다른 교수법에 비해 학생들의 수업 태도가 더욱 적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④ 목표어에 대한 감각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모국어의 사용을 배제하고 전 수업을 목표어로만 진행하기 때문에 목표어에대한 감각을 살리긱에 좋고, 모국어의 간섭을 미리 차단할 수 있다.
3-2, 직접교수법의 한계.
① 시간이 많이 걸린다.
단어의 제시와 문형의 제시, 설명이 모두 목표어로만 이루어지무로 수업 내용의 양에 비해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길다. 또한 목표어의 유창한 구사를 염두에 둔다면 전체 과정을 끝내는 시간은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다. 이는 외국어를 단시간 내에 습득하고 싶어하는 학습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것이다. 위의 수업 사례와 같이 학습자가 성인이며 취업을 위해 외국어를 습득하고자 할 때에는 우선 빠른 외국어 습득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② 교사와 학생 모두가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목표어의 구사가 거의 제한되어있는 학습자들에게 목표어로만 설명을 하는 교사와 한정된 단어와 한정된 표현만을 계속해서 듣고 반복해야 하는 학습자들에게 직접 교수법은 답답함과 지루함을 일으킬 수 있다.
③ 의사소통의 정확성을 기르는 데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직접 교수법에 의해 외국어를 학습하면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져 외국어를 구사함에 있어 자신감을 갖게 하기에는 좋으나,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할 수 있다. 죽 유창성을 향상 시키는 데에는 적합할지 모르나 정확성을 향상시키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④ 읽기, 쓰기 능력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다.
외국어 읽기, 쓰기 능력이 갖추어지면 더 많은 정보를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직접 교수법은 듣기, 말하기 교육에 매우 높은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읽기와 쓰기 교육면에서는 소홀한 측면이 있다. 읽기와 쓰기 능력을 함께 배양할 수 있다면 듣기, 말하기 능력의 향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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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1,6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4.06.26
  • 저작시기2014.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2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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