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Feminism)의 이해와 양성평등교육 (페미니즘의 연원과 전개과정, 페미니즘의 필요성과 의미, 현재와 미래의 방향, 교육에 있어서의 시사점)

소개글

페미니즘(Feminism)의 이해와 양성평등교육 (페미니즘의 연원과 전개과정, 페미니즘의 필요성과 의미, 현재와 미래의 방향, 교육에 있어서의 시사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페미니즘의 연원과 전개과정
　1) 자유주의 페미니즘
　2)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3) 급진주의 페미니즘
　4) 사회주의 페미니즘

2. 페미니즘의 필요성과 의미

3. 현재와 미래의 방향

4. 교육에 있어서의 시사점
　1) 교육의 기본방향과 문제점
　2) 교과서에 나타난 남녀역할
　3) 올바른 남녀역할의 정착을 위하여

5. 토론하고 싶은 주제

❖ 현 사회에서 여성이 억압받는 사례

본문내용

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12일(현지시간)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와 전격 합의했다.
필립 퍼셀 회장은 성명서에서 “모건 스탠리는 다양성을 존중한다”면서 “공동목표(남녀평등고용)를 위해 EEOC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건 스탠리는 EEOC와의 합의에 따라, 차별 피해를 본 여직원 340여명에 대한 보상을 위해 특별 기금을 설립하는 한편 향후 회사 내 차별 철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의무적 으로 시행해야 한다. AP통신은 전현직 여직원들이 모두진술을 통해 사내 차별 및 성적 추행 실태 등을 폭로할 것을 부담스러워한 회사측이 사전합의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여직원들은 사내 승진 및 보너스 지급 차별실태는 물론 남자직원이 여직원들의 몸을 더듬거나 생일 맞은 여직원들에게 유방모양 케이크를 선물하는 등 성추행 사례까지 증언할 예정이었다는 것. 지난 2001년 EEOC를 통해 집단소송을 제기했던 모건 스탠리의 전 채권 거래인 앨리슨 쉬펠린은 양측 간의 합의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1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실력 있는 거래인이었던 쉬펠린은 승진누락, 남자직원만 참가하는 골프 회동, 고객에게 스트립쇼 관람 대접 등에 관해 회사측에 항의 했다가 2000년 해고됐다. 쉬펠린은 이번 합의로 1200만 달러의 보상을 받게 됐다. 투자은행 메릴 린치도 900여명의 여직원들로부터 성차별을 이유로 제소당해 올해 초 1억 달러 규모의 보상금 지급에 합의했으며, 지난 92년에는 스페이트 팜 보험사가 800여명의 여직원에 대해 2억 4000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한 적이 있다.
③ 학교내 언어폭력
경북 안동지방에서는 제사 때 여자들 입을 창호지로 틀어막는다는데 우리 수업에서도 그래야 하지 않을까.”(공과대 A교수, 전공수업 중 떠든다며)
“처녀라는 명성을 믿고 같이 잤는데 알고 보니 처녀가 아니었을 경우, 그 명성을 믿은 사람을 보호하려는 것이 상표법”(법학 수업에서 B교수, 상표법을 설명하며)
“제때 시집 못간 여성은 짐.”
“군대 갔다 온 사람은 알겠지만...”
“여자들이 이기적이어서 문제다. 여러분들은 꼭 아이를 낳아야 한다. 국가의 미래를 생각해 보라”
국내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서울대의 교수들 입에서, 올해 1학기 수업 중에 나온 말들이다. 서울대 여성운동연구모임인 ‘관악여성모임연대’가 최근 펴낸 50쪽 분량의 소책자 ‘으랏차차! 강의실 뒤집기’에 이런 강의 중 언어 성폭력 사례가 고스란히 담겼다.
이 책자는 학생들이 지난 학기 설문조사에서 밝힌 생생한 체험담들로 구성됐다.
일부 교수들의 강의 중 언어폭력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 여성을 성 구매의 대상으로 묘사하는가 하면 남성우월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책자에서 한 여학생은 “논증형식에 관한 논리수업 연습문제에 ‘가슴이 작은 여자는 브래지어가 필요 없다.’는 대화가 수록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외모도 수준 이상인데 한번 발표해 보라고 했다.”, “여성이 표준어에 빨리 적응하는 이유는 신분상승을 위해 시집을 잘 가려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는 내용도 들어있었다. 책자발간을 계기로 여성모임연대 안에 새로 만들어진 강의실 환경 개선추진기구 ‘강의실 뒤집기’의 관계자는 “행위로서의 언어는 명백한 폭력이 될 수 있지만 교수와 학생이라는 특수관계 때문에 사실상 반론이 힘든 실정”이라면서 “학생이 심한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명백한 성희롱을 처벌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대 성희롱성폭력상담소 하혜숙 전문위원은 “성희롱과 성폭력의 정의가 모호하고 주관적인 데다 당시 정황을 따져봐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수와 학생이 무조건 대결구도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키워드

페미니즘,   양성평등,   양성평등교육,   성차별,   성역할,   교과서,   교육,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