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특징과 분류, 장신구 및 한복의 관리

소개글

한복의 특징과 분류, 장신구 및 한복의 관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복의 역사와 특성

2. 한복의 분류
　1) 예복
　2) 평상복
　3) 아이의 옷
　4) 계절에 따른 분류

3. 장신구
　1) 남자 장신구
　2) 여자장신구
　3) 남녀 공용 장신구

4. 한복 입는 법
　1) 여자
　2) 남자

5. 한복의 색

6. 보관법과 세탁법
　1) 보관법
　2) 한복 세탁법
　3) 다림질 법

본문내용

름의 고를 리본처럼 묶거나 기교를 부리는 것보다 전통 방법으로 매는 것이 품위 있고 아름답다.
고름매기
짧은 고름은 위로 긴 고름은 아래로 가도록 x자 모양으로 만든 후 짧은 고름을 안쪽으로 넣어 위로 잡아 뺀다. 짧은 고름을 돌려 잡아 그 안쪽으로 긴 고름을 접어 넣은 후 짧은 고름을 긴 고름 밑으로 넣어 아래 위를 평평하게 잡아당기며 가지런히 정돈한다.
2) 남자
남자한복은 바지저고리와 조끼, 마고자, 두루마기를 입는데 외출 시에는 반드시 두루마기를 걸쳐야 한다. 남자한복은 허리 매는법과 대님치는 법만 익히면 어렵지 않게 입을 수 있다.
허리매기
바지는 우선 바지허리를 잡고 오른쪽으로 바짝 당겨 왼쪽으로 접고 허리끈을 맨다.
대님매기
대님을 맬 때는 사폭 시접선을 복사뼈 안쪽에 대고 원폭을 밖으로 한 바퀴 돌려 제자리에 오게 한 후 대님을 두 번 돌려 리본으로 묶은 뒤 7㎝와 5㎝정도의 고를 남기면 된다.
5. 한복의 색
빛깔은 야하고 화려한 것인 아니고 그 계절에 나는 꽃이나 열매에서 따온 자연색에서 어긋나지 않는 색을 주로 사용하였다.
① 고전적 배색 - 밝은 색의 상의 + 어두운 색의 하의
② 세련된 배색 - 대비되는 색
③ 온화한 느낌의 배색 - 유사한 색. (Ex. 연두색 저고리 + 녹색치마 또는 분홍 저고리 + 자주 치마)
④ 배색의 실례
남색 치마 + 옥색, 미색, 흰색, 다홍색의 저고리
흑자주 치마 + 분홍, 미색, 옥색, 노란색, 회색 저고리
다홍치마 + 은은한 연두색, 흰색 또는 남색 저고리
북청색 치마+ 옥색, 연두색, 분홍 저고리
보라색 치마+ 연보라색 저고리
짙은 초록 치마 + 흰색, 미색, 연두색 저고리
⑤ 나이나 신분에 따른 배색
어린이나 처녀 - 주로 다홍치마에 색동저고리나 노랑저고리
신부 - 다홍치마에 연두저고리
기혼 여성 - 자주색 고름을 달아 남편 있음을 표시, 남색 끝동으로 아들이 있음을 표시
30, 40대 여인 - 연보라나 옥색저고리에 남색치마
여성 저고리의 색
짙은 초록 시갓집에서 지어주는, 갓 시집간 새색시의 저고리 색.
노랑 친정집에서 미혼의 여자에게 지어 주는 저고리 색
연두 궁중이나 사대부 집안의 여자들의 저고리 색
해방 전 남자 두루마기
안감 엷은 옥색의 명주
겉감 검정색의 무명
⑥ 색의 의미
복숭아 : 장수
석류 : 사내아이의 다산
불수 : 이승과 저승의 복을 기원
⑦ 한복의 색을 위한 천연염료
전통적으로 식물에서 채취한 자연염료 즉, 꽃·열매·뿌리·풀 등을 이용하였다. 자연염료로 채취된 식물은 대게 약용식물이라 인체에도 유익하다
푸른색
쪽풀 : 일년초로 여름에 피는 붉은 꽃을 사용한다.
닭의 장풀 : 한해살이로 7월에 피는 하얀 꽃을 사용한다.
노란색
치자나무 : 여름에 백색 꽃이 피고 타원형 열매가 맺는데 가을이 되면 열매는 황홍색으로 익는다.
이 황홍색열매를 사용한다.
황벽나무 : 나무의 껍질은 연한 회색, 속껍질은 호아색이다. 속껍질을 이용한다.
울금 : 심황이라고도 한다. 굵고 노란 뿌리부분을 이용한다.
황련 : 깽깽이풀이라고도 한다. 뿌리부분을 이용한다.
신초 : 삼베풀, 물감풀 이라고도 한다. 신초는 전체를 모두 이용한다.
회화나무 : 여름에 황백색으로 피는 꽃을 이용한다. 열매는 볕에 말려 지혈제로도 쓴다.
홍화 : 한여름 피는 홍황색 꽃을 이용한다
빨간색
홍화 : 노랑물을 들이는 홍화와 같은 식물. 홍화꽃을 삭혀서 사용한다.
꼭두서니 : 황적색의 수염뿌리를 갈아서 쓴다.
소방목 : 박태기나무라고도 한다. 나무를 끓여서 쓴다.
자주색
지치 : 굵고 자색을 띄는 뿌리를 찧어 사용한다. 충북 청풍의 것이 질이 좋아 유명하다.
6. 보관법과 세탁법
1) 보관법
남자 저고리는 곱게 펴놓고 양 소매를 진동에 접어 포갠 다음 고름 두짝을 나란히 병풍 접기로 접어서 아랫길을 3분의 2쯤 소매위로 깃이 접히지 않도록 접어 올린다.
조끼는 등의 중심선을 접어 네겹이 되도록 하며, 바지는 두 가랑이의 밑위선을 꺾어 포개고, 밑아래의 반과 밑위의 반을 접어 중앙으로 포개면 된다.
두루마기는 저고리와 같이 펼 쳐 놓고 고름 두짝을 가지런히 하여 옆으로 놓은 다음에 진동선을 접어 두 소매를 마주 포게 놓는다. 위에서부터 전체 길이의 3분의 1선을 양 손을 쥔 다음 접어 3층이 되게 하여 소매를 접은 것이 제일 위에 오도록 하면 된다.
대님과 허리띠는 자칫 분실하기 쉬우므로 따로 접어서 바지갈피나 주머니속에 넣어두면 분실의 우려가 적다.
여자 저고리는 펼친 뒤에 고름을 두짝 가지런히 하여 길위에 옆으로 포개놓은 다음 양쪽 소매를 깃쪽으로 꺽어 접는다.
치마는 폭을 네겹으로 접고 길이를 반으로 접어 놓는데, 많은 옷을 눌러 놓으면 모양이 변할 우려가 있으므로 되도록 눌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한복 세탁법
한복은 소재가 얇고 바느질이 섬세하기 때문에 잦은 세탁으로 탈색되거나 바느질이 상할 우려가 많다. 천연 섬유인 명주는 드라이 클리닝을 하고 합성섬유는 손빨래를 해도 무방하다.
특히 손빨래를 할 경우 세탁기를 사용하면 옷감의 올이 튀거나 모양이 손상되기 쉬우므로 손으로 직접 살살 비벼서 빨아야 한다. 음식물 얼룩이 생기면 벤졸로 가볍게 문질러 얼룩을 지운다.
3) 다림질 법
다림질을 할 때는 섶을 양쪽으로 젖혀놓은 후 도련이 겉으로 밀려 나오지 않게 안쪽에서 다리는데, 곡선부분이 늘어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치마는 안자락을 먼저 다리고 너무 누르지 않도록 한다.
동정은 입기 바로 전에 반듯하게 달아야 목선이 아름다워 보인다. 저고리의 겨드랑이 부분에 물수건을 대고 두세 번 다림질을 해주면 말라도 흉하지 않게 된다.
※ 내용출처
http://my.dreamwiz.com/han9725/4main.htm
http://www.eculture.co.kr
http://members.nate.com/anjihye/html/index-fr.html
http://members.tripod.lycos.co.kr/~anjihye/html/index-fr.html
http://ktc.lil.to
http://my.netian.com/~last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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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한복장신구,   한복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