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동물 레포트) 인수공통감염병과 야생 동물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인간과 동물 레포트) 인수공통감염병과 야생 동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인수공통감염병 정의 및 분류

야생동물의 주요 인수공통감염병 3종 이상 질병명, 병원체, 전염경로, 증상 (동물/사람), 예방법
1.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2. 탄저
3. 공수병(광견병)
4. 일본뇌염

야생동물과 사람의 공존 문제

본문내용

60nm 정도의 정20면체 모양이고 외피를 갖고 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작은 빨간집 모기(또는 뇌염모기)에 의해서 전파된다. 이 모기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 조류나 일부 포유류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이 모기가 다시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침투하여 감염을 일으킨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주로 돼지의 체내에서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돼지가 바이러스의 증폭 동물로서의 역할을 한다.
<증상>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의 경우, 모기에 물린 후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한다. 병의 경과는 그 증상에 따라 전구기(2∼3일), 급성기(3∼4일), 아급성기(7∼10일), 회복기(4∼7주)로 구분할 수 있다. 증상은 급속하게 나타나며 고열(39∼40도),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 이상 등의 증세를 보인다. 병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에 이르게 되고 대개 발병 10일 이내에 사망한다. 경과가 좋은 경우에는 약 1주를 전후로 열이 내리며 회복된다.
<진단>
병이 진행되는 동안 특이적인 IgM 항체가 검출되거나 급성기와 회복기 환자의 혈청에서 IgG 항체 양이 4배 이상 증가하면 일본뇌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 환자의 혈액이나 척수액 등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분리해낼 수도 있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진단하는 경우는 드물다.
<검사>
1) 바이러스 분리 검사: 혈액, 뇌척수액 등의 검체를 베로 세포(vero cell) 등에 접종하여 37도, 5% CO2 조건의 배양기에서 배양하여 세포 반응을 관찰하거나, 어린 생쥐에 접종하여 뇌염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관찰한다. 뇌염 증상이 발생한 생쥐의 뇌 및 배양세포 상층액을 수집한 후 RT-PCR(Reverse Transcriptase-Polymerase Chain Reaction, 역전사효소-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하여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특이적인 증폭 산물을 확인한다.
2) 혈청학적 검사: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혈청학적인 진단은 병이 진행되는 동안 특이적인 IgM 항체가 검출되거나, 급성기 또는 회복기 환자의 혈청에서 IgG 항체의 양이 4배 이상 증가된 것이 감염되었다고 본다.
3)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RT-PCR을 시행하여 환자의 혈액, 뇌척수액 등의 검체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특이적인 유전자를 검출한 경우 양성으로 판정한다.
<치료>
일본뇌염에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으며,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호흡장애, 순환장애, 세균감염 등의 증상에 대해서는 증상 완화를 위한 일반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경과/합병증>
합병증으로는 마비, 중추신경계 이상, 기면증, 섬망 등이 있고, 세균 감염에 의한 호흡 곤란을 동반한 폐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각한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에 이르는 비율은 50∼60%에 이른다. 연령이 낮을수록 증상이 심하다.
<예방방법>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후 12~24개월 동안 1~2주 간격으로 2회 기본 접종을 하고 12개월 뒤, 6세, 12세에 각각 1회씩 추가 접종을 한다.

환자나 환자와 접촉한 사람에 대한 격리나 특별한 조치는 필요 없다.
야생동물과 사람의 공존 문제
첫째, 철저하게 예방 주사를 맞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육류섭취를 줄인다.
셋째, 꾸준히 늘어나는 인수공통감염병을 전담하는 부서를 설치하고 사후 관리보다는 예방을 중점 체계적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넷째,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예방 홍보를 한다.
다섯째, 보건정책 중심으로 구성된 정부의 인수공통전염병 통제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현재 인수공통전염병 관리체계는 농림수산식품부(수의과학검역원)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로 나눠져 있지만 주로 질병관리 쪽에 치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협의기구로 질병관리본부에 ‘인수공통전염병 대책위원회’가 마련돼 있지만 조류인플루엔자 등 긴급사안 발생 때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임시조직에 불과하다.
여섯째, 관련 연구 분야의 공조체제 구축도 필요하다. 수의학을 비롯해 의학·환경·기상·생태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인간의 마음이다. 위의 방안들이 다 지켜져도 동물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의미가 없을 것이다. 반대로 위의 방안들이 안 지켜줘도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야생동물과의 공존은 우리에게 쉬운 문제일 것이다.
  • 가격2,8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4.07.07
  • 저작시기2014.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2785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