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 유토피아, 유학, 서양의 관점 차이,삶과 죽음에 대하여,유토피아에 대하여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삶과 죽음, 유토피아, 유학, 서양의 관점 차이,삶과 죽음에 대하여,유토피아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삶과 죽음에 대하여
(1) 서양의 관점에서 바라본 삶과 죽음
(2) 유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삶과 죽음
2. 유토피아에 대하여
(1) 서양의 관점에서 바라본 유토피아
(2) 유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유토피아
3. 삶과 죽음, 유토피아 종합적 해석
(1) 서양의 관점에서 바라본 종합적 해석
(2) 유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종합적 해석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하며 살아가고 그렇기 때문에 불안한 삶을 살아간다. 이런 불안한 삶은 서양의 기독교적 관점에서 일부 기인한다.
서양의 기독교적 관점은 삶과 죽음, 사후세계를 이분법적으로 접근한다. 우리가 추구해야할 이상세계는 죽음 후 천국에 있고, 현재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현실은 그저 거쳐 가는 곳이라는 방식으로 말이다. 때문에 신의 피조물인 인간은 사후세계, 천국이라는 유토피아를 설정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염두에 두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서양의 관점에서 삶은 끊임없이 불안하고, 불완전한 것으로 인식된다. 특히나 천국과 대비되는 지옥의 존재는 인간으로 하여금 삶을 더 불안하게 만든다. 동시에 죽음이라는 개념 역시 미지의 세계, 공포의 대상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유토피아를 주관하는 신의 존재도 인간에게서 외재하는 초경험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의 삶은 더욱 불완전하고 불안할 수밖에 없다.
이는 비단 기독교적 관점만의 문제는 아니다. 서양 중심의 현대사회는 불확실한 미래를 두고 끊임없이 서로 경쟁한다. 먼 곳이 아니라 당장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에서 여실히 드러나는 바이다. 불확실한 미래에 현재를 저당 잡혀 불안하게 살아가는 것이 현시대의 보편적인 인간상이다. 미래를 예측하려는 고도의 과학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지만, 그것이 오히려 현재에 살아가는 우리의 불확실하고 불완전함을 반증한다.
반면에 동양의 유학에서는 삶과 죽음, 이상세계와 이상세계를 주관하는 天, 그리고 人間, 모든 것이 어우러져 하나의 세계를 구성한다. 모든 사람들에게 함께 살고자 하는 마음 본심, 본래性, 한마음이 존재하고, 내재화된 性, 天命을 회복해, 天에 이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누군가 天을 회복하면 그 사람의 삶은 自와 他를 포괄하는 전체적 삶을 사는 것이 되어, 그의 삶은 단절과 갈등을 초월한 영원과 조화의 삶이 된다. 세계를 전체적인 관점에서 ‘나’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동양의 유학적 관점에서는 죽음을 초월해, 삶에 더 큰 의미부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모두가 하나이기 때문에 나의 죽음은 후대의 삶의 연속으로 계속되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존재 역시 조상의 삶의 연속으로 해석 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제사의 중요성이 강조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인생은 자연의 氣의 응집이라고 표현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에서 해석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결국, 동양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자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자체가 유토피아가 될 수 있고, 그렇기에 죽음을 초월해 삶에 더 큰 의미부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재에 충실해서 삶을 살아갈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물론 동양의 관점과 서양의 관점을 상대로 일관된 가치판단을 강요할 수 없다. 동양의 생사에 대한 가치관이 옳고, 서양의 생사에 대한 가치관이 그르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한쪽으로 극단적인 입장을 취할 경우 그것은 좋지 않은 결과를 낳기 쉽다. 서양의 사고관을 극단적으로 취하고 있는 현대사회가 그 예일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서양의 죽음에 대한 관점역시 잘 활용한다면 현실에 집착하지 않고 신에 대한 믿음으로 나아가 오히려 자유한 삶을 살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 그 단계를 넘어서서 서양의 사고관은 오히려 미래에 대한 불안한 삶을 낳고 있다. 유학적 관점과 서양적 관점의 균형을 잘 맞춰나가면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면, 우리는 미래를 위해 경쟁하고, 죽음을 두려워하며 불완전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 충실하면서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Ⅳ. 참고문헌
죽음, 두산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43194&mobile&categoryId=200000475
전병술, “양명학파의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 제 3회 하곡학 국제학술대회, 2006.11, 273p
최진덕, “주자가례와 죽음의 유학적 이해”, 정신문화연구 2000 가을호 제23 제3호, 한국정신문화연구원, 38p
소요유, http://blog.daum.net/jbsul/5, 2013.3.29.
이승과 저승 삶과 죽음의 경계. http://blog.naver.com/ilove_water?Redirect=Log&logNo=70126451833
2011.12.14.
“가치청바지”김교빈(2007)
욕심 버리고 본심 찾아 明明德 행복세상 만들기, 동아일보, 2013년 3월
“유토피아 인문학” 최규홍, 보광 (2013)
“유토피아” 토마스모어 지음,권 혁 옮김(2006)
  • 가격1,3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4.07.07
  • 저작시기2014.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2789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