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의 공약 이행률과 정치 참여태도,정치참여,정치참여태도,공약이행률,부패주의,한국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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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비폭력, 평화적인 시위들이 늘어나고 있다. (2001년에 불법폭력시위가 215건 발생하였는데, 2010년에는 33건 발생하였다.)
시위뿐만 아니라 인터넷의 발달로 국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은 더욱 확대되었다. 기존의 다른 채널들과 다르게 SNS의 공유 기능은 사람들이 의견 표명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포털에서는 그 포털에 접속하지 않는 한 사람들의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SNS의 공유 기능은 다른 곳으로도 손쉽게 의견을 보낼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따라서, SNS는 쌍방향으로 의견개진이 자유롭고, 자신의 주변 지인들뿐만 아니라 유명한 정치인, 자신의 지역구 정치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이 가능하게 되면서 우리나라의 정치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특히 트위터는 리트윗과 RT(인용) 기능이 있고 파급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정치적인 의견을 나타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주 사용한다. 이번 19대 총선에서는 SNS를 통한 ‘선거 인증샷’이 20대 30대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져나가면서 투표율을 높이는 역할도 하였다.
혹은 국민들이 정치 부패의 심화와 연속해서 터지는 비리문제 등으로 정치에 등한시하게 되면서 정치적 무관심과 회의감에 빠질 수 있다. 편 가르기를 조장하고, 상대 정당 및 후보에 대한 과도한 흑색선전들은 국민들의 실망을 불러왔고 이는 나아가 정치 불신으로 이어져 정치에 대한 무관심의 원인이 된다. 전자의 경우 가장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사례가 저조한 투표율이다. 이러한 정치적 무관심은 지난 17, 18대 선거에서 정점에 다다랐고 선거율이 절반에 겨우 미치거나 못 미치는 결과를 낳았다. 사진 자료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97%AD%EB%8C%80%EA%B5%AD%ED%9A%8C%EC%9D%98%EC%9B%90%EC%84%A0%EA%B1%B0%ED%88%AC%ED%91%9C%EC%9C%A8&ie=utf8&sm=tab_she&qdt=0
선거는 가장 확실하게 자신의 의견을 정치적 결과로서 나타낼 수 있는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안 돼‘라는 마음으로 그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다. 후자의 경우에 사람들은 정치판에 건전한 비판이 아닌 무조건적인 대안 없는 비난을 퍼붓거나 정치인들에 대한 체념을 드러내곤 한다.
지금까지 살펴 본 정치인들의 공약 이행률과 정치 참여 태도로 보았을 때, 한국 사회는 민주주의적인 인프라는 갖추고 있으나 아직 정치인들의 정치적 성숙도는 미흡하다고 할 수 있다. 즉, 한국 사회는 아직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다. 우리나라가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국민의 대표로서 일하는 정치인들에게 정치적, 도덕적 책임감과 국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려는 노력이 촉구된다.
참고문헌 : 각주 참고
따로 출처 표기가 되어있지 않은 사진 자료 출처는 사진에 출처가 나와 있거나 각주에 포함되어있음.
<참고 자료 표, 수치>
‘경실련 "MB정부 4년 성적은 D+…공약 이행률은 39.48%"’ 코리안 스피릿, 강천금. 2012.03.06
(http://www.kookha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35)
2. SNS 사용 국회의원 목록.(트위터와 블로그)
3. ‘총선 끝나니 트위터 뚝…보여주기용?’ 국제신문, 유정환, 2012.04.23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20424.22005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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