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나의 자화상> 가치관, 가정관, 애정관 등의 관점

소개글

<10년 후 나의 자화상> 가치관, 가정관, 애정관 등의 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인생관 및 가치관
2. 진로 및 직업관
3. 애정관 및 가정관
4. 취미

본문내용

즐기던 나는 흔쾌히 함께 했다. 고등학생때부터 상당히 큰 키인 180인 신장을 가진 나는 키가 많은 영향을 끼치는 농구에서도 쉽게 재미를 느꼈다.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 1년 동안은 방과후 주로 저녁시간에 축구보단 농구를 많이 했고, 실력도 많이 늘고 농구란 스포츠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게 하나의 스포츠를 좋아하고 즐겨하다 보니 농구 경기도 챙겨보게 되었다. 2학년 때 개인의 사정으로 다시 섬으로 전학을 오게 되면서 농구를 별로 하지 않던 친구들과 농구를 자주하기 시작했다. 인원을 모으기 힘들고 인원이 모이지 않으면 할 수 없었던 축구를 못하는 날에는 학교 강당으로 가서 친구들과 함께 농구를 하곤 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운동신경 덕에 어떤 스포츠를 하던지 쉽게 배웠던 나에게 농구는 스포츠의 또 다른 즐거움을 가르쳐 준 종목이었다.
1년간의 부산고등학교에서 나의 생활은 야구라는 종목의 즐거움 또한 가르쳐 주었다. 부산고등학교는 경남고와 더불어 부산에서 야구로 1,2 등을 다투는 야구의 명문 고등학교였다. 그러다 보니 친구들 중에서는 야구를 하기 위해서 야구 특기생으로 고등학교를 다니는 친구들도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야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앞서 말했던 축구나 농구와는 다르게 야구는 하는 것 보다는 보고, 응원하는 것이 재미가 있었다. 특히 경남고와의 라이벌 매치가 있을 때 1학년으로써 학교를 대표하는 야구부를 응원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준비하는 그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 그 시간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학교의 일원으로써 자긍심도 느끼고, 또 내가 라이벌 매치를 하는 저 자리에 한 사람의 선수로써 있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상상을 하며 즐거워하기도 하였다.
이런 운동이란 취미 외에도 나는 컴퓨터 게임을 즐겨하는 편이다. 그런데 게임을 혼자 하기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을 선호한다. 혼자서 하는 게임은 시간 낭비라고 주로 생각하는 편이며 게임 또한 나의 가치관인 인간관계를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보는 것이다.
이외에도 드라마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현실에선 일어나기 힘들일들을 다룬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인데, 외국 것들 보다는 한국 것이 더 내 정서에 맞는 것 같다. 형도 드라마 보는 것을 좋아해서 이런저런 드라마들을 나에게 많이 추천해 주지만 형은 주로 미드를 보기 때문에 미드를 추천해 준다. 하지만 형이 추천해주는 드라마중 대다수인 미드는 별로 맞지 않는 것 같다. 한국의 드라마가 나와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현실에서 있음직한 일들을 그려놓은 드라마를 보며 나름의 상상도 해보면서 내가 경험 할 수 없는 것들을 간접적으로 나마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나를 더 발전시켜 나가는 것 같다.
지금까지 10년 뒤 나의 미래를 생각하며 나에 대한 소개서를 써 보았다. 대학에 와서 처음 써보는 많은 분량의 글이라 두서가 없고, 앞뒤 문맥이 안 맞는 부분이 많은 것 같지만 이 글을 쓰면서 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중요한 시간이, 경험이 되었다. 내가 가진 가치관, 인생관, 직업관, 가정관, 그리고 취미. 비록 내가 아직 어리고, 앞으로 있을 일들에 대한 확실한 계획이 없지만 앞으로를 좀 더 고민해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나의 앞에 주어진 이 길을 어영부영하여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과 가져야 할 것 그리고 버려야 할 것들을 확실히 구분하여 앞으로 내 인생이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이 글을 쓰는 동안 계속 했고 그러도록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면서 더 노력해야겠다.
- 끝. 수고하셨습니다. -

키워드

자기소개서,   10년후 나의 모습,   자화상,   여러가지 관점에 따른 나의 미래,   10년후나의자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