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적학의 발달과정 : 인간관계론, 행동과학론, 다원론-체제이론

소개글

교육행적학의 발달과정 : 인간관계론, 행동과학론, 다원론-체제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 인간관계론 3
1. 성립배경 3
2. Follet의 조직심리연구 3
3. Mayo와 Roethlisberger의 호손실험 3
4. 인간관계론과 교육행정학 5

II . 행동과학론 6
1. 성립배경 6
2. Barnard와 Simon의 행정이론 6
3. 행동과학론과 교육행정학 7

III . 다원론-체제이론 8
1. 성립배경 8
2. 체제이론 8
3. 대안적 관점과 이론 10

참고문헌 13

본문내용

ill : 의사결정 단계설
Griffiths : 의사결정과정이론
사회과정이론
사회체제를 개인들의 집합으로 이루어진 사회적 단위라고 보고 사회체제 속에서 인간이 어떠한 행동을 보이는 가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한 대표적인 이론이다.
1950년대에 교육행정 협동연구계획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Getzels와 Guba가 제안된 것이다.
교육행정 영역의 이론과 연구를 자극하고 실천활동을 개선하기 위한 이론적 모형을 제공하여 교육행정학의 이론적 발달에 대단히 많은 영향을 준 이론이다.
역할과 인성의 상호작용모형
사회과정이론의 기본적 구조는 사회체제 내의 인간행위를 B=f(P·R)라는 공식으로 표현되는 인성과 역할의 상호작용을 보는 것이다.
사회과정모형에서 행동에 영향을 주는 역할과 인성의 상호작용은 집단의 성격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낸다.
Getzels와 Guba의 사회과정모형
사회체제를 개인의 집합으로 이루어진 사회적 단위로 보고 사회체제 속에서 인간의 행동은 사회적 조건과 개인의 심리적 특성간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나타난다고 보았다.
인간의 행동은 사회적조건들로 이루어진 규범적 차원(Nomothetic dimension)과 개인의 심리적 특성으로 이루어진 개인적 차원(idiographic dimension)의 기능적 관계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행위로서 이해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규범적 차원 : 조직적차원이라고 말하며, 이는 사회체제의 환경 조건을 이루는 기관 또는 제도로 구성되는 사회체제의 차원으로, 체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과업분담체제로서 지위와 역할, 그 역할에 따른 기대 등을 규정한 제도를 말할한다.
개인적 차원 : 심리적 차원이라고 말하며,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개인을 포함하고 있는 사회체제의 측면을 말한다.
Getzels와 Thelen의 수정모형
Getzels와 Guba의 사회과정모형은 조직적 차원과 인성적 차원의 두 차원만을 고려하였기 때문에 현대와 같은 복잡한 사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인간의 행위는 전체사회, 문화, 집단심리 등 보다 복잡한 차원과 관련된 사회적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기존 모형에 인류학적, 조직 풍토적 생물학적 차원을 추가하여 보다 다양한 사회적 행동을 설명하고 있다.
인류학적 차원의 추가는 사회가 여러 제도의 조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주목한 결과다.
생물학적 차원의 추가는 한 개인이 심리학적 관심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관심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주목한 결과다.
조직풍토 차원은 역할과 인성의 상호작용이 상황에 의존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한 개인의 행위가 목표로 하는 사회적 행동으로 나타나려면 목표 행위에 역할 기대가 논리적으로 부합되도록 해야 하며(합리성), 제도적 목표에 자신의 욕구 성향을 만족시켜야 하며(일치성), 집단의 제도적 목표 달성에 의식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한다(소속감).
대안적 관점과 이론
대안적 관점은 실증주의적 관점에 대한 비판을 통해 제기된 다양한 관점을 통칭한다.
주장에 따라 여러 갈래로 나눌 수 있지만 크게 해석적 관점과 급진적 관점으로 구분 할 수 있다.
해석적 관점
Greenfield
조직이 합리적·합목적적 체제라는 전통적 생각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조직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한 대표적인 학자이다.
조직은 객관적인 실체가 아니고, 인간에 의해 창조되고 의미가 부여된 사회문화적 가공물이기 때문에 가설 연역적 체제나 전교한 통계적 방법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조직을 인간이 적응해야 하는 외적 실체로 보고, 조직과 인간을 이해하려는 관점은 실패할 수밖에 없으며 조직을 인간의 주관적인 의미 구성체로 보고 교육행정 현상을 연구하는 대안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문제점
조직의 구조와 역동성을 설명하거나 예측하려 하지 않는다.
해석적 관점에 따르면, 탐구의 목적은 기본적으로 질적 연구 방법을 통해 특수한 상황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과학적 방법을 통해 법칙을 정립하기 보다는 합리적인 사고와 간주관적 해석을 통해 현상을 이해하는 것이 근본 목적인 것이다. 따라서 해석적 탐구는 개관성과 일반화가 항상 문제가 된다.
교육행정이 기본적으로 가치의 문제를 다루고 있고 정책과 의사결정 등 주요 행정 과업이 엄밀한 과학적 방법에 의해서는 설명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교육행정 현상을 이해하는 한 가지 중요한 대안적 접근이 될 수 있다고 하겠다.
급진적 관점
네오마르크시즘(N대-Marxism)의 영향 하에 발전하였다.
조직의 비합리적이고 특수한 측면, 주변적이고 소외된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조직 문제를 탐구한다.
해석적 관점과 유사하지만 좀 더 객관적 탐구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대표적 이론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 : 모더니즘 사살ㅇ의 바탕이 되는 이성과 진리, 합리성과 절대성을 비판하고 기존의 것들의 해체와 상대성, 다양성, 탈정당성을 표방한다. 조직론의 측면에서 이 관점은 해체주의적 방법을 통해 현재의 조직이론과 그 지식근거를 공격하는 입장을 대표하고 있다.
비판이론 : 비판을 통해 신비화된 허위의식을 파헤치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려는 경향이다. 조직론에 있어 이 이론은 현대 조직이 지배계급의 이익을 위해 어떠한 기능을 수행하는 지를 드러냄으로써 사회적 실재를 해체하려는 관점을 표방하고 있다. 지식기반에 대한 비판을 넘어 인간의 소외와 억압, 불평등을 야기하는 사회구조 및 조직을 변혁하려 한다는 점에서 포스트모더니즘과 다르다.
페미니즘(feminism) : 현대의 조직이 권위에 대한 복종, 순응, 충성, 경쟁, 공격성, 효율성 등을 강조하는 남성문화의 산물이며, 그의 편향되어 있다는 점을 비판한다. 최근에 이 이론은 교육활동과 교직에서의 성차별 등에 관한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여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이들 세 이론은 이론적 가정을 서로 공유하고 있고 전통적인 조직이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과학적인 사회분석에 비판적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참고문헌
윤정일 외(2014). 교육행정학원론(5판). 서울: 학지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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