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 및 치료] 가족치료의 이론적 기초 - 가족치료와 개인치료의 차이, 초기 가족의 치료 : 체계이론, 후기 가족치료 이론의 기초 : 포스트모더니즘, 울트라모더니즘 시대 가족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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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상담 및 치료] 가족치료의 이론적 기초 - 가족치료와 개인치료의 차이, 초기 가족의 치료 : 체계이론, 후기 가족치료 이론의 기초 : 포스트모더니즘, 울트라모더니즘 시대 가족치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가족치료와 개인치료의 차이

2. 초기 가족의 치료 : 체계이론
　1) 일반체계이론
　2) 사이버네틱스
　3) 체계이론으로 본 가족의 특성
　　(1) 체계와 하위체계
　　(2) 전체성
　　(3) 상호보완성과 패턴
　　(4) 순환적 인과관계
　　(5) 피드백
　　(6) 의사소통
　　(7) 가족규칙
　　(8) 경계선
　　(9) 개방성과 폐쇄성
　 (10) 자율성과 자기조직

3. 후기 가족치료 이론의 기초 : 포스트모더니즘
　1) 포스트모더니즘과 후기 구조주의
　2) 구성주의와 사회구성주의
　3) 언어의 역할
　4) 페미니즘의 영향

4. 울트라모더니즘 시대의 가족치료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다.
1) 포스트모더니즘과 후기 구조주의
포스트모더니즘은 1980년대부터 문학·예술·문화 전반에 나타난 시대정신이나 세계관이다. 모더니즘이 본질주의, 보편주의, 이분법적 사고를 강조한다면 포스트모더니즘은 다양성, 차이, 비본질주의를 강조한다. 포스트모더니즘 성향의 치료는 무엇이 기 능적이고 역기능적인가는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후기 구조주의는 기존 철학이 추구해온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진리는 정치적, 사회적 권력에 의해 만들어진 담론에 불과하다고 보고 그것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과 맥락을 연구한다.
2) 구성주의와 사회구성주의
가족치료가 포스트모더니즘 성향으로 전환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한 이론은 구성주의와 사회구성주의다. 구성주의와 사회구성주의 둘 다 포스트모더니즘의 등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동일한 개념은 아니다.
구성주의 : 객관적 실재는 존재하지 않으며 실재란 각 개인이 삶의 과정에서 구성하는 것.
사회구성주의 : 현실은 객관적 진실이 아니라 타인과의 대화를 포함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생성된 사회적 산물.
3) 언어의 역할
포스트모더니즘 이전에 언어란 하나의 상징 정보를 처리하는 수단으로 받아 들여졌다. 사회구성주의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어떻게 세계와 신념을 구성하는가에 초점을 둔다. 사회는 언어를 통해서 실재에 대한 시각을 구성한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정의하고 관계를 맺으며 실재를 구성하고 인간은 언어 속에서 자신의 행동을 조정하고 언어 속에서 자신의 세계를 탄생시킨다.사람들이 언어를 통해 자기 정체성을 정의하고 관계를 맺으며 실재를 구성한다는 시각은 치료자가 ‘알지 못함의 자세’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 ‘알지 못함의 자세’란 치료자가 미리 준비된 지식이나 이론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아니라 내담자와의 치료적 대화를 통해 그들의 경험의 세계와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4) 페미니즘의 영향
포스트모더니즘의 확산과 후기 가족치료 모델의 발달에서 페미니즘의 영향을 간과할 수 없다. 페미니즘은 ‘개인적인 것은 정치적인 것이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하며이것을 여성 개인의 경험은 사적인 것이 아니라 성역할 고정관념, 제도화된 성차별,여성 억압을 강요하는 정치와 제도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는 신념이다.
치료자가 자신의 가치와 신념을 의식하고, 그것이 가부장제 사회체계를 비롯한 더 큰 사회경제체계와 연관이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4. 울트라모더니즘 시대의 가족치료
리나레스는 가족치료 발달의 이 시점을 패러다임이나 세계관의 새로운 변화가 아니라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 시점으로서, 포스트모더니즘을 넘어 새로운 통합을 이루는 방법으로 울트라 모더니즘이라는 용어 사용을 제창하였다.
울트라모더니즘 시대의 가족치료는 그동안 발전되어 온 가족치료 이론의 고유성을 인정함과 동시에 여러 이론을 선택적으로 사용하거나 통합할 필요가 있을 뿐 아니라 개인치료와 가족치료 등의 통합이 필요한 시대라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 맥락에 따라, 혹은 치료자의 선호에 따라 ‘이것도 저것도’ 모두 유용한 접근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가족치료 발달이 정점에 다다른 것으로 보이는 이 시대에 어떤 접근이 더 우위이거나 열등한 것이 아니라 맥락이나 선호에 따라 각 접근의 고유성을 인정함과 동시에 특정 접근의 선택이나 접근간의 통합이 좀 더 궁극적인 치료적 실재에 도달하는 길임을 인식해야 한다.
참고문헌
류현수, 김주아 저, 가족상담 및 치료, 동문사 2014
박종팔 저, 가족 상담 및 치료, 양서원 2014
고성혜, 성미애 저, 가족상담및치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2
김혜숙 저, 가족상담 및 치료, 신정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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