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 [만남 정의, 니체 소개]

소개글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 [만남 정의, 니체 소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만남이란?

2. 독서를 통한 만남 - 니체
가. 니체 그는 누구이고, 그의 삶은?
나. 니체 그의 가치관과 이론은?
다. 니체 그를 만난 우리는?

3. 영화를 통한 만남 - 너를 잊지 않을 거야 (あなたを忘れない:26 Years Diary)
가. 영화의 실제 주인공 이수현은?
나. 영화 속 이수현은?
다. 이수현 그를 만난 우리는?

4. 우리의 만남은?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시작된다. 이수현은 스포츠에 재능이 있었고, 락을 좋아하여 취미로 밴드의 기타를 맡고 있다. 가족 간의 사이가 좋으며, 아버지를 많이 존경하고 있다. 일본어를 배우면서 일본에 관심이 많아지고 그것은 일본유학으로 이어졌다. 2000년도부터 1년간의 유학생활 중에 있었던 일들이 나오는데 주로 길거리 공연 중이던 밴드와의 이야기이다. 밴드의 보컬인 여자를 구해주면서 만남을 시작한다. 그 여자는 이름이 ‘유리’이고, 이수현과 가까워지며 사이가 틀어진 아버지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무시받고, 사고가 나도 일본어를 잘 못해서 피해를 보는 등 몇 명의 일본인의 행동으로 이수현은 일본이 싫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새해에 한국으로 돌아와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마음을 다시 생각한다. 다시 일본으로 돌아오고 1월 26일 유리와 밴드의 결승전 무대당일, 이수현은 컴퓨터를 고쳐주다가 늦게 역으로 갔고, 그 때 선로에 술에 취한 승객이 떨어졌다. 많은 승객들은 플랫폼에서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 이수현은 선로로 뛰어들었고, 또 한분의 일본인과 그 술 취한 승객을 구하려다가 결국은 사망한다.
영화 속 곳곳에서 이수현이 남을 돕는 장면이 몇 번씩 나온다. 꼭 몸으로 돕는 것이 아니라 유리를 도운 것처럼 말로 마음을 보살펴주기도 했다.
이수현 그를 만난 우리는?
이수현씨가 많은 사람들과 가진 만남을 영화를 통해서 조금이지만 알게 되었고, 이렇게 우리는 이수현씨를 만난 것이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이수현씨는 그렇게 잠깐 스친 술 취한 승객을 구하려고 노력한 것이다.
우리의 만남은?
만남은 사람과 사람이 직접 대면했을 때뿐만 아니라 다른 방법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위에서 나온 만남 외에도 말이다. 사소한 만남이라도 가볍게 여기는 이가 있는가하면 소중히 여기는 이가 있을 것이다. 만남을 통해 보고, 듣고, 느끼는 게 있다면 소중하지 않은 만남을 없을지도 모른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다면 만남이 있다. 이 수업에서 만난 이들과 이번 학기가 끝나면 헤어져 다시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 학기동안의 만남이 소중하게 간직되었으면 좋겠다.
참고문헌
박찬국, 『전통도덕에 도전하다 니체의 도덕계보학』, 삼성출판사, 2007년
홈페이지 ‘이수현님을 기다리며’ : http://www.soohyunlee.com/
영화 ‘너를 잊지 않을 거야(あなたを忘れない:26 Years Diary)’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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