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기어 실패사례 분석보고서 ] 삼성 갤럭시기어(Galaxy Gear) 마케팅사례분석과 실패요인 분석 및 의견

소개글

[ 갤럭시기어 실패사례 분석보고서 ] 삼성 갤럭시기어(Galaxy Gear) 마케팅사례분석과 실패요인 분석 및 의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0. 촉진관리란?

Ⅰ. 갤럭시기어 선정배경

Ⅱ. 갤럭시기어 마케팅전략 분석
　1) STP 전략분석
　　Segmentation
　　Targeting
　　Positioning
　2)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Opportunity
　　Threat

Ⅲ. 갤럭시기어 실패원인 분석
　1) 부호화 실패
　2) 수신자의 해독과정 & 소음
　3) 피드백

Ⅳ. 경쟁사와 광고비교 분석

Ⅴ. 결론 및 나의의견

본문내용

에너지를 쏟고, 그 정보를 기업과 고객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로 사용하며, 끊임없이 제품에 대한 비판의 소리에 투자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찾는다. 삼성은 이러한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활용했어야 했다. 고객의 피드백은 자사의 문제점을 빠르게 발견하게 하여 해결을 도울 수 있다. 그리고 불만족한 사람의 구전 효과는 만족한 사람의 세 배 효과를 가지고 있기에 기업에게 직접 컴플레인을 하도록 유도하게 하여 불만족을 최소화 시켜야 한다.
이러한 피드백이 잘 이루어진 사례로는 신세계 백화점과 세스코를 들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일명 ‘컴플레인 피드백’을 실시하였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된 고객 컴플레인 중 우수 제안을 선정, 개선사항을 고지한다는 것인데 내부 개선 수준에 머물렀던 기존의 컴플레인 대응법을 고객 참여형으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백화점 내 서비스 사각지대를 발견했다는 컴플레인(수신자의 피드백)을 개선안을 통해 백화점 내 고객 휴게 공간이 확대시킨 예가 있다.
세스코는 감동과 유머가 담긴 소비자 피드백은 소비자의 불만이나 다양한 문의에 재미있고 성실한 답변으로 응대하였고 소비자의 질문에 구태의연한 대답이 일색이었던 다른 기업과 차별화하였다. 세스코의 답변은 인터넷에서 히트하면서 엄청난 PR 효과를 누렸으며, 성장을 거듭했다.
Ⅳ. 경쟁사와 광고비교 분석
웨어러블 기기로서 스마트 시계를 내세운 구글의 광고와 비교해 보고자 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QrqZl2QIz0c 구글웨어러블 광고 좋은 광고는 광고 자체로도 하나의 문화가 될 수 있으며, 트렌드의 코드가 될 수 있지만, 잘못된 광고는 큰 비용만 지불하고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갤럭시 기어는 갤럭시 노트3을 위한 호객용 제품 혹은 단순한 마케팅적 수치를 위한 방법일지에 대한 의문이 들게 하는 제품이다. 출시와 동시에 개밥에 도토리마냥 잡지에 끼워진 별책부록으로 스스로의 이미지를 포지셔닝 한 꼴이라는 생각이 든다. 갤럭시 기어의 출시 의도가 혁신적인 새로운 제품에 대한 압박과 초기 선도자가 되고 싶은 욕심을 채우기 위한 공급자의 니즈 충족을 위한 것으로서 출시하였다면 모를까, 실 사용자들을 배려한 부분을 찾기 힘들었다.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신제품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시용을 할 수 있는가,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가, 긍정적이고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가,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가, 긍정적이고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가, 브랜드에 대한 호의적 태도를 갖게 되며 구매 후 부조화의 감소까지 이어질 수 있는가 로 요약 할 수 있다. 그러나 갤럭시 기어는 제한적인 배경과 장소에서 기능을 보여주며, 엉성한 연기까지 합하여 최악의 결과를 낳게 된다. 결과적으로 가장 중요한 브랜드에 대한 호의적 태도를 가지게 하지 못하고 ‘여자꼬시기 용’이라는 웃지 못할 꼬리표를 달게 된다.
반면, 구글의 스마트와치 광고를 보면 한번쯤 구매해 보고 싶다는 구매욕구를 가지게 되며 실제로 광고를 본 수신자들도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실질적인 기능의 차이는 미비한데 반해 광고만으로 이러한 태도의 차이를 보이는 이유해 대해 구글의 광고를 분석함으로서 알아보고자 한다.
크게 수신자 선정의 차이와 해독과정을 염두에 두었다는 차이를 가졌다는 것을 찾아볼 수 있었다. 수신자 선정의 차이로는 갤럭시 기어의 수신자 선정이 한정적이고도 애매했다면, 구글의 웨어러블은 넓지만 구체적이었다. 아직은 생소한 기기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그들의 욕구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실생활을 배경으로 그 안의 ‘우리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정점에 다다르고 있는 지금, 표적청중은 모든 대중을 대상으로 어필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여러 생활의 모습들을 보여주며 구글웨어러블의 필요성과 흥미유발, 관여도를 높이게 만들었다. 수신자의 해독과정 문제는 우선, 갤럭시 기어의 광고에서는 배우들의 연기, 억지스러운 상황, 배경, 스토리 등의 소음이 많이 보임으로서 보는 이를 하여금 불편하게 만든다. 반면, 구글은 일상생활이라는 편안한 배경과 기기가 가지고 있는 기능들을 유용하게 보여주며 불필요한 ‘소음’을 줄이고 수신자가 이 제품의 기능에 관심을 갖게 하는 브랜드 이미지 형성까지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게 한다. 정보 뿐 아니라 ‘흥미’와 ‘재미’라는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Ⅴ. 결론 및 나의의견
고객 지향적 마케팅과 수신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염두에 둔 광고를 제작했더라면 보다 나은 결과를 얻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우리 9조에서는 향후 삼성의 웨어러블 기기가 취해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2009년 아이폰 출시 이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던 스마트폰 시장은 이제 성숙기에 접어들었으며 이제는 차세대 모바일 기술인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스마트폰의 대체 기기로 꼽히고 있다. 그러므로 삼성 뿐 만 아니라 애플, 구글 등 많은 기업에서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다양한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사업 분야로 선택받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웨어러블 기기의 쓰나미 속에서 삼성은 지금까지의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촉진관리의 재구성을 해야 할 것이다.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을 하고 모든 대중을 표적화하며 수신자와의 공통기반을 확보하고 잡음을 줄이는데 우선점을 둔다면 삼성은 지금까지의 실패한 갤럭시 기어 광고라는 행보를 밟고 한 발 더 나아가 타기업들보다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많은 컨텐츠를 보유하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구글과 영향력 있는 하드웨어 기술을 보유한 삼성이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서로 힘을 합치게 된다면 두 기업 모두 이익을 가지는 win-win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 웨어러블 기기의 과제로는 아무래도 윤리적측면이라고 할 수 있는 사생활 유출이라는 프라이버시를 둘러싼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할 것이며 스마트폰이 그러했듯이 콘텐츠와 디자인이 성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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