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4장 34-35절의 복종하라 동사의 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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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린도전서 14장 34-35절의 복종하라 동사의 참 의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예를 들면, 질문을 하거나 자신을 위해 말할 때는, 말하는 것이 금지되었다는 뜻으로 이해한다 (Ibid., p. 225).
11) Caird는 34절을 문화적으로 결정된 행동의 형식 (a culturally determined form of behaviour) 혹은 non-Pauline 주석으로 간주한다 (New Testament Theology, p. 236).
12) Guthrie는 11:5에 언급된 여자들의 기도와 예언은 만일 그것이 개인적인 모임이라고 하면, 여자의 긴 머리와 수건 사용에 관한 바울의 논의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렇다면, 본문과 11:5 사이에 피할 수 없는 모순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는 바울이 여자들이 공공 예배의 질서를 파괴하는 것과 관련하고 말하는 것은 것이라고 간주한다 (New Testament Theology, p. 776). 바울은 공 예배를 혼란에 빠뜨리는 것은 아무것도 허락하지 아니했다. 만일 어떤 여인들의 행위가 그러한 혼란을 초래하고 있었다고 하면, 바울이 이러한 여자들의 침묵을 권고하는 것은 이해할 만 하다. 그러나 모든 상황에 적용 될 수 있는 원리를 발표하는 것인지는 결코 확실하지 않다 (Ibid., p. 775).
Ⅳ. 개혁주의 입장에서 본 잠잠함의 의미
1. 28, 30절의 연관 속에서 34절 이해
34절에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해야 한다는 말은 28, 30절에 각각 언급된 ‘잠잠하라’는 말과 관련되어 있다.
1) 28절에서 ‘잠잠하라’는 말은 교회에서 통역되지 않은 방언의 금지와 관련하여 사용되어졌으며,
2) 30절에서 이것은 먼저 예언하던 자들이 ‘잠잠하라’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3) 방언과 관련되든지 예언과 관련되든지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 남자나 여자나 동일하게 위에서 명시된 상황 하에서는 잠잠해야 한다. 34절은 여자의 경우 남자의 경우 보다 그 활동을 제한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여자들이 교회에서 말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잠잠해야 한다고 했다. 34절 하반절에서 언급된 “말하는 것”은 29절에 비추어 이해되어야 한다. 29절은 두 세 선지자가 말하는 것을 언급하고 있다. 이 말씀 자체는 이들 선지자가 여자인지 남자인지를 밝히고 있지 않다. 34절에서 바울은 29절의 범위를 확정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29절의 원리에 따르면, 여자들도 남자들과 같이 선지자로 말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바울은 34절에서 여자가 예언자로써 말하는 것을 금하는 것이다.
2. 여자들에게 무엇이 금지되었고 왜 잠잠해야 하는가?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여자들에게 예언의 은사가 왜 주어졌는가 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예언하는 여자들이 잠잠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도 잠잠하지 않기 때문에 잠잠해야 할 것을 명하는 것인가? 결정은 쉽지 않다.
1) 35절에서 바울은 약간 각도를 바꾸어서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지 않아야 할 것을 설명한다. 여기서는 여자가 말하는 경우는 무엇을 알고자 하여 질문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이러면 그들이 알고자 하는 것들은 과연 무엇들인가? 문맥, 특별히 26절에 비추어 볼 때, 알고자 하는 내용들은 가르침, 계시, 혹은 통역된 것의 내용들 일 것이다. 바로 이러한 내용들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이것들을 이해하려고, 여자들이 질문하는 경우일 것이다. 이러한 질문들을 하는 것을 금하는 것이다. 그들은 질문하는 대신, 집에서 그들의 남편에게 물어야 하는 것이다.
2) 이런 경우 왜 잠잠해야 하는가? 이것은 지금 교회에서 공식적인 예배가 진행되고 있는데 자기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 질문을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3. 말하는 것의 대립적인 것으로서의 복종
36절에서 바울은 34절의 요점으로 다시 돌아간다.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로 말미암았느냐? 혹은 그것이 너희에게만 임하였느냐?”에서 2인칭 복수 “너희”는 여자들을 가리킨다. 이것은 고린도 교회 내의 여자들 중에서 예언의 은사를 받았다고 하여 영적인 자만심에 빠진 경우를 암시하는 듯 하다. 이들이 잠잠하지 않고 말하는 것을 고집하는 것은 마치 그들만이 하나님의 선지자 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경우 그들이 말하는 것은 단순히 35절에서 언급된 대로 묻기 위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배하기 위해서 권위 있게 말하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말하는 것은 34절의 “순복하다‘는 말과 정반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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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9.03
  • 저작시기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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