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사도행전의 성령강림 사건(오순절파의 견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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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사도행전의 성령강림 사건(오순절파의 견해 비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십자가와 불세례
1. 예수님이 베풀 세례
2. 예수님께 부어진 불세례

Ⅱ. 오순절파의 견해와 그 비판
1. 오순절파의 성령세례에 대한 견해
2. 오순절파의 견해에 대한 비판

Ⅲ. 오순절 성령강림의 6가지 의의
1. 오순절은 예수님의 모든 사역의 절정이다.
2. 오순절은 단순히 이전 사건들의 연속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3. 오순절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새 언약의 시작이다
4. 오순절은 교회의 시대를 개시한다.
5. 오순절 성령강림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모든 은택의 첫 열매이다.
6.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은 반복될 수 없는 독특한 사건이다

Ⅳ. 사도행전의 성령강림 사건들
1. 오순절 사건과 사도들의 선포 (행 2장)
2. 사마리아 사건 (행 8장)
3. 고넬로 가정에서 성령 강림 사건 (행 10-11장)
4. 에베소에서 성령강림사건 (행 19장)

Ⅴ. 결론

본문내용

이었다(36절). 베드로는 그곳에 가서 갈릴리로부터 시작되어 예루살렘에서 절정에 이른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증거했다.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 예루살렘에서 고난, 그의 부활을 증거한 것이다 (37-43절). 복음의 말씀은 베드로의 보고 속에서 고넬료와 그의 온 가정이 들어 구원을 받게 될 말씀으로 등장한다 (11:13-14). 이 사실은 고넬료와 그의 가정이 아직 구원을 받지 않는 상태에 있었음을 말해준다. 그와 그 가정과 친구들이 베드로로부터 구원의 복음을 들을 때에 성령의 선물이 2장에서 유대인 제자들에게 부어졌던 것 같이 그들에게 부어졌던 것이다 (10:45). 이것을 목격한 베드로의 동행자들 (유대인 신자들)이 놀라 그들의 오순절 경험과 고넬료 가정의 오순절 경험이 동일함을 고백하게 되었다 (47절). 120성도와 같이 이들이 방언으로 말했고, 또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다 (46절). 베드로의 설교 도중에 고넬료 가정과 함께 모인 친구들이 성령을 받은 사실(10:44; 11:15)과 그들이 받은 성령이 예루살렘 교회가 받은 성령과 동등한 것이었다(10:47; 11:15-17).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할례자인 유대인들과 무할례자인 이방인 사이에 가로놓여 있었던 엄청난 종교적, 문화적 장벽을 제거하고 이방인을 동등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받아드렸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47쪽, quoted from Marshall, Acts, p. 194; Don Jackson, "Luke and Paul: A Theology of One Spirit from Two Perspectives," JETS 32/3 [1989], 335-343; J. B. Tyson, "The Gentile Mission and Authority of Scripture in Acts," NTS 33 [1987], 619-631; J. J. Scott, "The Cornelius Incident in the Light of Its Jewish Setting," JETS 34/4 [1991], 474-484).
4. 에베소에서 성령 강림 사건 (행 19장)
① 바울이 에베소에서 만난 사람들은 누구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이곳의 성령 강림의 사건을 이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오순절 신학자들은 이 12명의 제자들은 이미 구원을 받은 신자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이미 구원을 받은 신자이나 아직 그들은 성령 세례를 받지 아니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해는 본문 어디에서 지적되지 않는다. 그들이 기독 신자가 아님을 지적하는 요소들은 많다.
1) 첫째로, 그들이 구원받은 신자라면 어떻게 구원의 핵심적인 내용인 성령님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19:2). 그들은 성령님의 존재 자체에 대하여도 알지 못했다.
2) 둘째로, 그들이 받은 세례는 기독 신자들이 받는 그리스도가 제정한 물세례가 아니고, 세례 요한의 세례였다 (3절). 이것은 그들이 세례 요한 계통의 제자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3) 셋째로, 그들은 바울에게서 비로소 세례 요한이 오리라고 증거했던 예수님에 관한 복음을 처음으로 듣게 되었다. 그들은 이 복음을 들은 다음에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세례를 받은 것이다 (5절). 만일 이들이 기독교 세례를 받은 신자라면 이것은 분명이 재세례가 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신자가 세례를 두 번 받는 것이 없다. 다시 말해서 5절에서 그들이 받은 세례가 그들의 최초 세례임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에 비추어 볼 때, 그들은 기독 신자가 아니라, 단지 세례 요한의 메시지만 알고 그를 믿고 있는 그의 제자들이였다. 바울이 그들에게 물은,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는 말은 그들이 신자로서 별도로 받아야 할 성령을 받았느냐는 질문이 아니고, 그들이 진정한 신자이냐는 질문이다. 사도들에게는 물론 바울에게 신자 곧 성령을 받은 자이기 때문에 성령을 받지 않는 자가 신자일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이다.
②이 사건 역시 오순절 신학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없다. 먼저 이 사건은 바울의 에베소 선교의 출발점에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49쪽). 오순절 신학자들은 에베소 제자들이 중생한 신자로 본다 (Menzies, p. 271--believe in Jesus through the preaching of Apollos; 박정렬, “성령세례와 체험,” 목회와 성령, 146; 명성훈, 성령과 함께, 77--나의 첨가). 그러나 이들을 신자로 보기 어려운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50쪽): 곧 성령의 오심에 대해 무지했고, 믿음의 대상이신 그리스도의 증거를 몰랐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지 않았고 오직 요한의 세례만 받았음을 기억해야 한다. 다른 학자들도 이러한 입장을 지지한다 (F. Pereira, Ephesus: Climax of Universalism in Luke-Acts: A Redaction-Critical Study of Paul's Ephesian Ministry [Anand, India: Gujarat Sahitya Prakash, 1983], 81-111; Marshall, Acts, p. 305). 누가의 강조는 요한의 공동체가 성령을 통해서만 신약 공동체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과 누구든지 신분에 관계 없이 복음과 성령으로 하나님의 동등한 백성으로 영접된다는 것이다 (51쪽).
Ⅴ. 결론
성령 강림의 사건들 (2장, 8장, 9장, 10-11장, 19장)을 1:8절의 관점에서 이해되야 한다. 이 관점은 곧 선교적, 교회론적, 구원사적, 기독론적인 관점이다: “이 점은 누가가 중요한 성령강림 사건을 인종과 지역의 경계선을 초월하여 새로운 선교가 시작되고 확장되는 전환점에 두고 있는 점과, 이 성령 사건을 주님의 사역으로 보고 있는 점을 볼 때 부인하기 어렵다. 그렇게 함으로써 누가는 사실상 예수님의 구원사역은 그의 승천으로 중단되지 않고, 오히려 그의 약속대로 보냄을 받은 부활하신 주님의 성령을 통하여 땅 끝까지 계속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51쪽). 바로 이러한 관점이 누가의 기록은 누가 자신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52쪽, 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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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9.03
  • 저작시기2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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