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웬의 내 안의 죄죽이기 요약 및 분석,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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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존 오웬의 내 안의 죄죽이기 요약 및 분석, 평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달성하기 위한 삶의 구체적인 영역은 생각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② 또한 단지 의무를 행하는 것으로만 만족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예를 들면, 기도해야 하니까, 기도하고, 십일조를 내야 하니까 십일조를 내도록 그냥 내버려 두지만, 성도가 그 의무를 다 이행하고 난 후에는 다 했으니까 이제 원하는 대로 해도 된다고 속삭이는 것이다.
7. 하지만 이러한 의무이행으로 오는 평안은 거짓된 평안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거짓평안을 구분하는 법에 대한 지침을 오웬을 우리에게 준다. 존 오웬, 김창대 옮김, 내 안의 죄 죽이기, 서울(브니엘) 2007 p. 152
① 평안이 마음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죄에 대한 증오가 없다는 그것은 사탄이 주는 거짓된 평안이다. 죄의 유일한 해결책은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이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그로 인해 우리가 죄용서를 받았다는 고백을 통해 우리의 마음은 평안을 얻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고백과 함께 우리에게 상처를 가져다 준 죄에 대한 증오심으로 우리의 마음이 부풀어오르지 않는다면, 이 평안의 말은 우리의 말이지 결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는 것이다.
② 또한 생각만으로, 논리만으로 평안이 찾아오는 것도 거짓된 평안이다. 성령의 역사 없이 우리의 양심을 가라앉히기 위해 이성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죄로 인해 양심이 괴롭힘을 받을 때 성도는 ‘나는 내 생각으로 죄에서 돌이켰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하여 하나님은 나를 값없이 용서하셨다.’라고 자신을 합리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으로 얻은 평안은 삶의 변화를 가져다주지 못한다고 존 오웬은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다.
8. 따라서 진정으로 죄를 죽이고 참된 평안을 얻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고 결론짓는다. 오직 성령만이 죄의 위험을 우리의 마음에 깨우쳐 주실 수 있고, 우리의 구속을 위해 그리스도의 풍성한 구원을 계시하시며, 예수님으로부터 도움을 기대할 때 마음을 안정시키시고, 죄를 죽이는 능력의 십자가를 마음 속에 고정시키게 하시며, 죄로 인한 고통으로 괴로워할 때, 우리의 지원하셔서 하나님께 부르짖도록 인도하신다. 결국은 성령은 죄를 죽이는 모든 과정, 즉 성화의 개시자이시면서, 완성자이심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C. 평가
존 오웬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죄 죽이기는 그 말 자체로 의구심을 들게 하기는 한다. 정말 사람이 죄를 죽일 수 있을까? 죽음에 이르기 전까지 그것이 가능한가? 하지만 그의 설명을 듣다보면, 진정한 죄 죽이기란 전적으로 성령을 의지하여 나의 마음을 은혜로 넘치게 하고 육체의 열매에 반하는 열매들을 풍성하게 맺게 함으로써 죄의 뿌리와 습관을 무력화시키고 나의 눈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고정하고 그리스도의 죽임과 그분의 고난에 동참케 하는 것을 의미한다. 곧 죄를 이기고 죽여가는 과정, 성화의 과정을 말하는 것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내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점검하게 되었다. 처음 하나님을 믿고 나서 하나님께 내 자신을 드리기로 작정했던 그 때와 같이 아직도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 불같이 타오르고, 열정적인지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또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너무 하찮은 존재처럼 무시를 받고 계실 때, 아직도 내 눈에서는 눈물이 강물처럼 흘러내리고 신앙을 위해 강렬하게 싸우고 있는지, 신앙의 년 수가 더 해져 가면 더 해져 갈수록 나의 신앙의 깊이가 깊어 가는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전도사 10년차로 어느덧 많은 세월을 교회에서 지내면서 내가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처럼 그렇게 공예배를 즐거워하고 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예배 속에서 말씀의 그 달콤한 맛을 발견하기 위해 설교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간절하게 경청하며 믿음과 회개로 반응했던 그 모습이 지금도 내 안에서 발견되는지 솔직하게 내 자신을 조사하면서 다시 한 번 내 안에 웅크리고 숨어 나로 하여금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가장 편안히 죄를 짓게 만드는 그 죄에 대한 증오심을 갖게 되었다. 존 오웬이 말한 것처럼 우리 안에 있는 또 다른 법원이며, 연중 무휴로 우리를 괴롭히는 죄를 이기는 방법은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진정한 회개와 기도를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 뿐임을 다시 한 번 마음 속에 새겨본다. 한 번 죄를 생각할 때, 예수님을 열 번 생각하고, 내 영혼의 의사이신 예수님께 나를 맡겨 죄에게 공급되는 모든 죄의 미끼들을 제거해야 할 것이다. 하늘을 사는 사람과 같이 하늘의 행실에 항상 힘쓰고 하나님의 말씀을 유일한 법칙으로 삼아 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오웬의 말 중에 죄의 원인을 무조건 자신의 기질에 돌리지 말고 오히려 성도의 성품 속에 침투하여 뿌리를 내리고 체질화되어 죄의 세력을 확산시키고 있는지를 살펴보라고 한 것 처럼, 나의 다혈질적이고, 급한 기질의 취약점을 찾아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거룩한 질서 속에서 살면서 죽을 때까지 인내하며 하나님을 섬길 것을 다짐해 보았다.
죄 죽이기. 이제 이 주제는 내 스스로의 기질과 성품을 너무나도 잘 아는 나로서는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처절하게 싸워야 할 나의 전투이며, 이 전투 또한 나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이기에 철저하게 나를 죽이며 하나님이 내 안에서 살아나시도록 부단히 나를 쳐서 예수님의 십자가 아래 나를 내려놓은 믿음의 길을 가야할 것이다. 나도 안다. 내가 또 다시 너무도 쉽게, 또 습관적으로 죄를 짓게 될 것을. 하지만 그렇다고 이 길을 포기할 수 없다. 왜냐하면 나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나를 아끼신 예수님의 마음을 다시는 아프시게 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그래서 주님이 오시는 날, ‘주님, 제가 이렇게 변했어요. 그 성질 더럽고 변명하기 좋아했던 효철이가 이렇게 변화되었어요.’라고 고백하며 눈물로 주님을 맞이할 것이다. 비록 시간이 더디 걸려도, 또 실패하여 힘을 잃고 고개가 떨구어져도, 반복되는 잘못에 기도가 막히더라도, 나의 주 예수님이 보내주신 성령님의 힘에 의지하여 하루 만큼, 하루 만큼 변화되어져 갈 것이다. 이 길이 내가 예수님께 드리는 나의 사랑의 보답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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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9.03
  • 저작시기2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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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3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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