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심리 공통]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가 혹은 환경에 의해 결정 되는가는 심리학에서 매우 뜨거운 주제 중 하나이다. 두 관점에 대해 : 유전과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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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심리 공통]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가 혹은 환경에 의해 결정 되는가는 심리학에서 매우 뜨거운 주제 중 하나이다. 두 관점에 대해 : 유전과 환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간의 행동에 대한 유전과 환경
1) 유전
2) 환경
3) 유전과 환경

2. 인간의 행동에 대한 유전과 환경의 이론적 논의
1) Piaget(피아제) 인지발달이론에서의 인간 행동 기본과정
2) Freud(프로이드) 심리성적 발달이론에서의 인간 행동 기본과정
3) Kohlberg(콜버그) 도덕성 발달이론에서의 인간 행동 기본과정
4) Vygotsky(비고츠키) 인지발달이론에서의 인간 행동 기본과정
5) Rogers(로저스) 자아 이론에서의 인간 행동의 기본과정
6) Maslow(매슬로우) 인간욕구이론에서의 인간 행동의 기본과정
7) Bowlby(보울비) 애착이론에서의 인간 행동의 기본과정
8) Skinner(스키너) 행동주의 이론에서의 인간 행동 기본과정

3. 유전과 환경 상호작용의 개념적 모형
1) 반응의 범위 모형
2) 수로화 모형
3) 거래적 상호작용 모형

4. 유전과 환경의 공존이 가능한지 – 가능하다.

5. 유전과 환경의 공존에 대한 논리를 지지하는 증거

6.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스키너의 관심사인데, 누가 뭐래도 스키너의 주요 관심사는 인간이 그렇게 행동하는 진정한 원인을 파악하여 인간을 조작하려는데 있다. 그래서 스키너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즉 “한 문화의 의도적인 계획과 이 계획이 함축하는 인간 행동에 대한 통제는 인간 종이 계속 발달하려면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다.” 이 말은 인간의 조작 가능성을 강조한 것이고, 또한 대단히 설득력 있어 보인다.
그러나 여기서 스키너가 간과한 점이 있다. 그것은 누가 인간의 행동을 통제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우리는 문화의 일반적 향유자인 ‘우리’를 상정할 것이지만, 문제는 바로 이 우리가 누구이며, 과연 인간의 행동을 조작할 위치에 서 있는가가 의문이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스키너의 심리상자 속에 암울한 전체주의의 망령을 불러들이게 될지 모른다. 호먼쿨러스에 대한 스키너의 원초적 비판은 그 대안으로 사회적 환경에 의해 주어지는 새로운 문화의 설계자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사회적 총체성에 의해 개인의 자율적 결정은 말살되고 말 것이다. 이것은 전체주의적 발상이 아닌가? 인간의 행동이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면, 우리는 자신의 문화적 유산을 벗어나 자유롭게 이성적 판단을 내릴 수 없다. 이에 대해 스키너는 너무 안일하게 대체했고, 스키너가 생각했던 것처럼 사태는 만만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인간의 행동이 이렇게 결정된다면, 모든 인간의 행동은 설계자의 지식을 벗어난 원인들에 의해 철저히 통제될 것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인간의 행동이 결정론에 따르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환경적 원인에 지배되는가, 의지대로 행동하는가? 어떤 경우에도 스키너가 의도했던 인간의 조작 가능성은 요원해 보인다. 전자라면 설계자의 지식이 아무 쓸모없고, 후자라면 인간 행동의 조작 가능성은 ‘강요’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설계자의 의도에 저항하게 될 것이다.
6. 나의 의견
인간은 전 생애에 걸쳐 변화하는 존재이며 서양에서 생겨난 발달심리학은 이러한 인간의 전 생애에 걸친 모든 발달적 변화의 양상과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발달(development )이란 인간의 생명이 시작되는 수정의 순간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전 생애를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변화의 양상과 과정을 의미하며 발달심리학은 그러한 발달에서의 일반적인 경향과 원리를 규명하는 데 의의가 있다. 서양의 심리학이 한국에 도입된 후 여러 가지 필요성으로 인하여 인간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법, 그리고 상담·심리 치료면에서 현존하는 심리학 이론과 기존의 동양 사상을 비교하고 결합하려는 시도가 몇몇 심리학자들에 의해 있어 왔지만, 지금까지의 연구는 미시적인 입장에서 동·서양 사상의 결합을 시도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거시적인 입장에서 동·서양의 사상을 비교하거나 결합하려는 시도는 거의 없었다. 이들 대부분은 불교나 도교, 유교 등 종교 사상과의 결합을 통하여 인간관과 의식구조라든지, 심리적 문제를 해석한 것이 주를 이룬다. 일생을 통해 변화하는 인간의 모습이나 그 변화의 원리를 다루는 발달심리학적 부분이 부족한 것이다. 그러나, 심리학의 목적이 인간을 보다 잘 이해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어떤 시점에서의 개인의 의식이나 성격, 심리적 문제를 해석하고 다루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시간 조망에서 인간의 보편적 의식이나 심리적 문제를 규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인간의 행동에 대한 유전과 환경의 두 관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두 관점의 공존이 가능한지를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하여 그 논리 및 논리를 지지하는 증거를 서술해 보았다. 인간의 마음은 무엇을 학습하고, 기억하며, 모방하고, 또한 각인시킨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사실이 전제되어야만 한다. 그 하나는 마음이 작동하려면, 유전자의 작용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마음은 결코 빈 서판이 아니다. 다른 하나는 이러한 인간의 마음이 문화를 창조했다는 것이다. 문화는 인간의 본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인간은 ‘문화적 존재’이다.
보다 엄밀히 말해 인간은 유전자와 문화 사이에 존재한다. 유전자는 어떤 행동의 원인인 동시에 결과이다. 다시 말해 유전자는 꼭두각시의 주인도 아니고, 마음의 청사진도 아니며, 한갓 유전의 매개체도 아니다. 유전자는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 활동하고, 유전자 상호간의 스위치를 켜고 끄면서 환경에 반응한다. 유전자는 한편으로 태아에게 신체와 뇌 구조를 지시하고, 다른 한편으로 자신의 행동을 해체하거나 재구성한다. 양육론자는 유전자가 꼭두각시의 주인처럼 우리 행동을 조종하는 것으로 봄으로써 유전자의 본래적 의미를 왜곡했다. 물론 인간의 마음에 환경이 유전자보다 더 강력하게 작용할 때도 있지만 말이다. 다른 한편으로 유전자는 본능이 아니다. 본능이란 인간이나 동물에게 특유하게 나타나는 생득적(선천적) 행동 능력, 즉 일종의 연쇄적 반사 작용이다.
본능론자는 인간을 본능에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는 존재로 생각하는데, 본능이야말로 유전적으로 결정된다고 보았다. 인간의 마음이 본능에 의해 결정되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본능에 의해 전적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볼 때 양육론자도, 본능론자도 모두 결정론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채, 인간의 마음이 학습이나 본능에 의해 구속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전자는 구속이 아니라 능력을 부여한다. 이 말은 인간의 마음(본성)이 양육을 위해 설계된 세계임을 의미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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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복희 외(1997). 인간발달. 발달심리적 접근. 교문사.
강인애(1997). 왜 구성주의인가. 문음사.
박경애(2002). 인지정서행동치료. 학지사.
정원식(1968). 인간과 교육. 배영사.
로버트 라이트(2003). 도덕적 동물. 사이언스 북스.
매트 리들리(2004). 본성과 양육. 김영사.
스티븐 핑커(2002). 빈 서판. 사이언스 북스.
프랭크 설로웨이(2008). 타고난 반항아. 사이언스 북스.
설창덕 외(2003). 최한기의 인성론과 Rogers의 인간관의 비교. 동서정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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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9.10
  • 저작시기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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